현실로 다가온 전기차 시대

세계적인 트렌트, 친환경차 (전기차)

현실로 다가온 전기차 시대

세계적인 트렌드, 친환경차 (전기차)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전기차라는 단어가 생소하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가 트렌트처럼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전기차 보급을 위한 방안으로 정부가 자동차 제조사들에 일정 비율은 친환경 자동차를 판매하도록 강제하고 있으며 소비자에게 전기차 구매 시에 일정 금액을 지원해주고 있어 경제적인 부담이 많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자동차 업계들에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통해 전기차 시대가 가까워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내 자동차 브랜드만을 가지고도 상당수의 전기차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코나) EV

기아자동차의 (레이, 쏘울, 니로) EV 등이 있고. 수입 자동차 브랜드에는 쉐보레의 (스파크, 볼트) BMW (I3)르노 (SM3) 테슬라 (모델 S, X, 3) 등이 있습니다. 이처럼 이러한 정책들로 인해 수요가 늘면서 자연스럽게 전기차의 비율과 종류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소비자의 선택할 수 있는 전기차의 폭이 늘어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전기차 판매량이 늘었다고 해서 마냥 좋아하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소비자들이 전기차를 걱정 없이 구매하고 후회하지 않을려면 여러 가지 해결해야 될 과제들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전기차의 가장 중요한 충전 인프라 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확충에 있어서 충전 인프라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다른 전기차 선두주자 나라들에 비해서 비교적 짧고 좁은 지형이라 충전 인프라는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땅은 좁은데 충전기가 많으면 주행거리가 짧아 결국 충전에 대한 걱정은 줄기 때문입니다.

 

 

현재 도로에서도 파란색 번호판을 가진 전기차를 가끔 보일 것이고 앞으로는 점점 더 많아질 것입니다. 이처럼 지금의 자동차 시장은 내연기관만을 고집하다가 친환경차인 전기차, 수소차로 넘어가는 과정에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저 멀게만 느껴졌던 전기차의 시대가 전기차 시장의 규모와 인프라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이제는 코앞으로 다가왔다고 느껴졌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것들이 조화롭게 이루어져 전기차 시장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였으면 좋겠으며 전기차의 화창한 미래를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모든 사진은 김시훈 기자가 직접 찍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 기사 친구들에게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