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활약

한국인 선수에 집중하는 MLB



2016 메이저리그 에서 활약 하고 있는 선수 5명(볼티모어 오리온스-김현수,텍사스 레인저스-추신수,미네소타 트윈스-박병호,시애틀 매리너스-이대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강정호,세인트루인스 카디널스-오승환)은 많은 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받고있다.

 

우선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는 현재 코리안 메이저리거중 가장 맏형으로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고 있다.얼마전 부상을 당했지만 재활을 통해 몸상태를 회복하여 곧 복귀할 전망으로 보인다. 또 추신수 선수는 한국인 후배들을 미국으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기도 하며 책임감있는 진정한 한국대표 메이저리거라고 할 수있다. 현재 추신수 선수는 1할8푼8리로 부진하다. 하지만 재활을 통해 복귀하면 다시 슬럼프를 극복하고 꾸준한 활약을 할 것이라 기대하는 팬들이 있다.


다음으로 볼티모어 레인저스의 김현수선수는 3할8푼3리로 5월30일 메이저리그 첫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현재 미국 현지에서는 '타격기계'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다. 꾸준히 활약하고는 있지만 그만큼의 기회가 주어지지않아 많은 논란이 있다. 지금의 페이스만 유지해준다면 기회는 많을거라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늘어나고있다.


미네소타의 박병호선수는 여러가지의 문제와 논란에서 벗어나 벌써 메이저리그에서 9개의 홈런을 기록하여 메이저리그 홈런1위의 15개와 6개밖에 차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2할1푼4리로 아쉬운 타율을 기록하고있어 아쉬움을 많이 받고 있다. 그래도 미네소타 관계자와 감독,코치들에게 많은 기대를 받고 있어 그만큼의 짐을 들고 경기에 성실히 임해야한다. 


시애틀 매리너스의 '조선의 4번타자'이대호선수는 미국에서도 그의 도전정신에 존경하고 높히 평가 하고있다. 2할5푼4리의 타율을 기록 하고 있고 홈런도 6개를 친 바 있지만 아쉽게도 시애틀의 '플래툰시스템'의 신봉자인 탓에 자주 출전 하지 못하고 있어 한국팬들의 아쉬움과 기대를 한번에 받고있다.


피츠버그의 '킹캉' 강정호선수는 2할8푼6리의 타율과 6개의 홈런을 치고있으며 작년에도 수비와 공격 부문에서 무난하지만 꾸준한 활약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올시즌 시작될 때에도 경기를 뛰지 못했지만 엄청난 정신력으로 돌아오자마자 홈런2방을 날려 화려한 복귀전을 치뤘다. 


마지막으로 세인트루이스의 '돌부처'오승환선수는 한국과 일본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메이저리그에 구원투수로 입단했다. 입단할 당시에는 미국에서도 통하겠냐는 의문이 있었지만 굉장한 활약으로 그 의문들을 모두 잠재웠으며 현재 세인트루이스에 없어서는 안될 불펜투수로 자리잡고 있다.


이와 같이 많은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이 대활약하며 한국야구의 매서움과 정신력을 보여주고 있다. 많은 팬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경기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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