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순 열사, 그녀는 누구인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유관순 열사를 비롯해 여러 독립 운동가를 한 번씩은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필자가 여러 독립 운동가들 중 유관순 열사를 소개하는 이유는 당시 18살이라는 꽃다운 나이에,누구보다 자기나라에 대한 생각이 깊었기 떄문이다. 


유관순 열사는 1902년 천안에서 출생하여 독립운동가로서 애국을 몸소 실천한 위인이다. 그녀는 평소에 일본군으로부터 구타당하고 무시당하는 민족을 보면서 애국을 실천하기로 결심하였다. 또한 1915년 이화학당에 입학하여 선진학문을 배우며 조국과 민족에 대한 애정을 키워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도 학문을 가르치며 독립에 대한 것을 아이들에게도 일깨워주기도 하였다.


그녀는 많은 독립운동에 참가하고 1919년 자신의 고향 천안으로 내려가 아우내 장터에서 사람들에게 태극기를 나누어주고 독립운동을 알렸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독립의 중요성을 연설하고 주동이 되어 만세운동을하다가 일본군에게 자신의 부모가 검에찔려 순국하는 모습을보고 자신도 잡혀갔고 그녀는 잦은 물고문과 구타등 잡다한 고문에도 일본인에게 굴복하지 않고 자신이 주동자고 애꿏은 사람들을 풀어달라고 오히려 호통을 쳤다. 그녀는 5년형을 받으려다가 3년형을 받고 서대문 형무소에서 수감 당한 후에도 애국에 대한 의지를 꺾지 않았다. 1년후,몸이 만신창이가 되고 탈진하여 결국 1920년 19세에 순직하였다.


유관순 열사가 마지막에 남긴 유언이 있다. 

"내 손톱이 빠져나가고 내 귀와 코가 잘리고 내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사오나 나라를 잃어버린 그 고통만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 밖에 없는 것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필자는 이런 분이 있었기에 지금에 대한민국이 있다고 생각한다.  유관순 열사의 나라사랑과 충성한 마음을 본받아야 한다. 


* 사진출처 : 위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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