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이도염을 예방하는 방법

일상생활 잘못된 습관으로 발병 쉬워


요즘은 많은사람들이 귀에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듣거나 드라마와 영화를 보면서 여가 시간을 보낸다. 또 더운 날씨 때문에 물놀이를 가는 사람들이 대다수인데 이런 행동 때문에 귀에 외이도염이 걸릴 수 있다.


외이도염이란 귓바퀴부터 고막에 이르는 통로인 외이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데, 잦은 수영이나 습하고 더운 날씨, 이물질,이어폰의 이용 등 때문에 외이도염이 발생한다.


외이도염에 걸리게되면 통증이 심한데 특히 귀바퀴를 당기면 그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 또한 가렵거나 이충만감이 있을 수 있으며 귀가 잘 안들리는 증상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증상은 일시적인 현상이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외이도염을 예방하려면 외이도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하고 수영이나 목욕 후에는 드라이기로 약한 바람으로 조절해 말려주어야 한다. 특히 귀를 후비거나 파는 등의 자극을 피해야 한다. 또 다이빙이나 추운곳에서 수영할 시에는 귀마개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런 예방방법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잘 걸릴 수 있는 외이도염을 예방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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