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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원고 : 정태호 통신원] 성공을 위한 인덕원고의 대입 설명회

인덕원고등학교

 

 

인덕원 고등학교는 변화된 2022학년도 수능체제와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의 첫 적용에 따른 대입전형의 변화, 코로나 19로 인해 대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덕원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에게 도움을 주고자 학교 자율과정 진로&camp 교과 심화 프로젝트로 7월 12일  “대입 전형의 이해”라는 이름의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올해는 특히 국어, 수학의 선택과목 도입과 문·이과 통합 등 대폭 변경된 입시제도가 시행되는 첫해이고 코로나 19로 대학별 입시계획이 변경되는 등 입시 전반에 큰 변화가 있어 수험생과 학부모 모두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번 대입 설명회는 수험생들에게 2022학년도 대입 수시 접수 시즌을 맞아 진학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각자에게 맞는 대학별·전형별 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대입 전략 기준을 마련해 줄 수 있었고,  2021학년도 인덕원고등학교 입시결과 및 2022학년도 대학별 지원전략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얻고 우리 학교 수준에 맞는 입시 전략을 수립할 기회를 갖는다는데 의미가 있었다.

 

당장 서울지역 대학에 신설·확대되는 학생부 교과전형인 지역균형전형, 모집 비율이 축소되는 학생부 종합전형, 확대되는 정시모집 수능 위주 전형 등의 지원전략 등에 대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었고, 아울러 많은 대학의 2022학년도 수시모집요강도 받았다

 

강사님이 말씀하신 내용은 이렇다. “2021학년도 수시(학생부 교과, 학생부 종합), 정시(수능) 선발비율은 정시 40% 확대 정책 때문에 정시 비중이 7.8% 늘었습니다. 특히 주요 15개 대학의 선발유형과 비율에 관심을 둔 수험생이 많은데 전체 대학과 상위권 대학의 선발유형은 큰 차이를 보이므로 구분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상위권 대학은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 교과 전형이 3.2% 증가했지만, 학생부 종합 전형 선발비율이 7.8% 줄었습니다. 정시 선발비율이 늘었으므로 재수생에게 유리하고, 고3 수험생이라면 늘어나는 학생부 교과 선발 비율에 주목해야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핵종의 비율이 가장 높아서 서울 일부 대학 대입 전형 키는 여전히 학생부 종합전형이라는 것을 강조했고,정시의 문은 넓어졌지만, 무작정 정시에 몰방하는 전략을 세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졸업생들이 재학생보다 정시에서 강세를 띠는데, 계속되는 학령인구 감소 때문에 재수생 수는 감소하겠지만, 졸업생비율은 반대로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수시 전형 준비에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강조했다.

 

정시 확대 정책으로 정시, 학생부 교과 전형 선발인원이 늘었다는 점과 논술과 학종 축소되었다는 사실을 고려하여 자신의 내신, 논술, 수능 가능성을 고려하여 수시 전략과 정시 전략을 구분해서 방향성을 세우고, 연간 학습 계획을 세워야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입시는 전략을 세우고, 구체적인 가능성을 고려하면서 공부의 방향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저 열심히 하는 것으로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없다. 그러므로 합격전략은 정보를 모으고, 분석하고, 계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가능성을 높이는 게임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런 점에서 이번 설명회가 큰 도움이 되었고, 인덕원고등학교의 많은 학생들이 성공적인 목표를 달성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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