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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김나윤
☆MC : 박별, 오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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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누군가가 일제강점기 때 활동했던 시인의 이름을 물어본다면 많은 이들이 윤동주 시인이라 답할 것이다. 그만큼 윤동주 시인의 시는 많이 알려져 있으며 현재의 우리에게 당시의 상황을 적나라하게 또는 은밀하게 보여주기도 한다. 오늘 나는 일제강점기 시대의 시인인 윤동주 시인과 그의 작품에 대하여 말하고자 이 글을 쓰게 되었다. 윤동주 시인은 1917년 북간도의 명동촌에서 태어났으며 다양한 시를 창작하다가 1943년 독립운동 혐의로 검거되어 후쿠오카 형무소에 투옥되며 1945년 29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이후 윤동주 시인의 죽음의 원인이 일제의 생체실험때문이라는 논란이 제기되었다. 윤동주의 사망 원인은 뇌일혈로 높은 혈압으로 인해 뇌혈관에 출혈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뇌일혈은 뇌출혈이라고도 불리며 대게 고령의 환자에게서 자주 발생한다고 하니 당시 젊은 나이였던 윤동주 시인이 갑작스러운 뇌일혈로 사망한 것은 다소 미심쩍은 부분이 있다. 결정적으로 윤동주 시인을 비롯하여 후쿠오카에 있던 사람들은 수상한 주사를 맞았다고 한다. 주사를 맞은 이들은 아프고 죽어갔으며 이는 일제가 생체 실험을 벌였다는 주장에 불을 붙였다. 나는 윤동주 시인의 시집인 '하늘과 바
지난 2021년부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가 지하철을 점거하여 시위를 벌였다. 이로 인해, 대구 도시철도가 30분 지연되고, 서울 1호선이 110분 지연, 2호선 50분 지연, 4호선 45분 서울 지하철 5호선의 스크린도어가 파손되는 등 철도는 막대한 피해를 받았다. 그 외에도, 탑승객이 지나갈 수 없도록 승강장과 지하철 사이를 가로막거나, 승강장의 벽에 스티커를 도배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행위 때문에, 여러 일반인 탑승객들은 지연되는 시간 동안 아무것도 못 하고 고립되어 있을 수밖에 없었다. 심지어 어떤 승객은, 할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하여 그 자리에서 울부짖기도 하였다.이들은 장애인 탈시설 예산 24억 원을 6224억 원 수준으로 증액, 시내버스 대폐차시 저상버스 도입 의무화 등을 요구하였다.1이들의 이러한 행위에 대하여, 네티즌들의 반응은 천치만별이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평생을 불편하게 사시는데 불쌍하지도 않으냐" 등등이 있지만, "왜 시민들을 인질로 삼아 시위를 하느냐?", "왜 피해는 일반 시민이 받아야 하느냐?" 등등으로 갈린다.2필자가 글을 쓰게 된 동기는, 지하철을 막아가며 지연시켜가면서 승객들을 방해하고, 승강장
이번 한홀초등학교에서는 금연 캠페인을 실행하였습니다. 4~6학년 대상으로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금연의 중요성과 흡연의 심각성을 주제로 공부했습니다. 각 학년끼리 다른 날에 체육관에 모여서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저는 그중에서 6학년의 금연 캠페인에 관해서 기사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6학년이 금연 캠페인을 실행한 것은 7월 14일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학교 행사를 잘 알고 있는 친구들만 알고 있어 대부분 학생들이 금연 캠페인을 하는 것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6학년은 마지막 교시에 금연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전체 6학년 학생들이 체육관에 모이니 아는 얼굴을 봐서 반가워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첫 번째로 선생님께서 흡연의 심각성과 담배의 성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집어주셨습니다. 보건 수업 시간에 배웠던걸 다시 한번 되새겼습니다. 두 번째로 골든벨에 나갈 사람을 선발했습니다. 전체 6학년 학생 중에서 OX 퀴즈를 풀어서 최종적으로 남은 사람이 골든벨에 진출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골든벨에 참가한 사람을 뽑고 남은 인원을 채우려고 춤을 춰서 잘 춘 사람, 특별한 일이 있는 사람 등으로 재미있는 방법을 통해 선출하였습니다. 세 번째로 골든벨을 진행하였습니다. 담배에
지난 8월 8일 이후 집중 호우로 인해 전국이 인명 피해, 도로 유실, 산사태 등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제가 거주하고 있는 서판교 역시 많은 피해를 입었는데요, 그중 서판교에 있는 운중천과 운중천 산책로, 그리고 근처 마을들이 피해를 살펴보겠습니다. 위 사진은 운중천 산책로 진입 계단입니다. 피해를 보기전에는 곧게 뻗어있던 난간이 심하게 휘어진 형태로 변형되었고, 갈대들은 힘을 잃어 계단에 기대거나 누운 상태입니다. 이렇듯 피해가 심각해지자 예전보다 운중천을 벗 삼아 산책하는 인구도 많이 줄어든 상태입니다. 위 사진은 운중천 산책로 중 한 부분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산책로의 일부가 붕괴되고, 전봇대는 쓰러져 있습니다. 또, 흙과 산책로 일부가 내려앉아 물이 고인 곳도 있습니다. 이처럼 운중천 산책로의예전처럼 아름답고, 깔끔한 모습은 사라지고, 많은 피해를 입은 모습이 여러 곳에서 관찰되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붕괴된 도로가 있기 때문에 산책을 하는 사람들이나,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사람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이 외에도 운중천에는 맑은 물이 뿌옇고 더러운 흙탕물로 변하거나, 나무들이 뿌리째뽑히는 등의 피해도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근처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미국의 영화감독이자 애니메이션 감독, 영화 프로듀서, 각본가이면서 예술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팀 버튼의 흥미로운 전시가 2022년 4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가위손, 배트맨, 유령신부, 비틀쥬스 등 들으면 누구나 알 정도로 인지도 있는 영화 제작에 참여했던 그가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해 작업한 여러 스케치부터 아주 어렸을 때 그렸던 작품, 그리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작가만의 흥미롭고 독창적인 세계를 엿볼 수 있어 굉장히 뜻깊다. 어릴 적에 하던 기묘한 상상들과 꿈에서 주로 많은 영감을 받는다고 밝힌 그는 사람들은 잘 귀 기울이지 않는 괴물들 내면의 목소리에 집중해 그것을 시각화시키고 감상자의 공감을 끌어내는 데 탁월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직접 그의 전시에 가서 작품들을 관람한 후 감상 포인트 몇 가지를 뽑아보았다. 우선 팀 버튼이 만든 그의 캐릭터들의 눈은 모두 비슷한 모양이었다. 기괴하고 음산한 분위기를 내면서도 상대를 두렵게 하려고 한다기보다는 오히려 자신이 겁에 질린 듯한 눈동자를 하고 있다. 그 때문에 그들은 각각 다른 형태의 몸을 가지면서도 모두 같은 감정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는
시대가 변함에 따라 세대별로 의견 충돌이 일어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곤 한다. 우리는 흔히 이런 상황을 '세대 차이'라고 부른다. 세대 차이는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쉽게 나타난다.특히 유행이 빠르게 변하는 요즘에는 세대 차이들이 자주 발생한다. 예를 들어 언어에 대한 인식이나 옷차림, 심지어는 식습관에서도 세대차이를 발견 할 수 있다. 나는 이 중, 가장 많은 세대 차이를 볼 수 있는 언어에대한 인식 차이에 대해 말해보고자 한다. '거짓말을 하다' 와 '거짓말을 치다' 두 표현 중 어느것 이 맞는다고 생각하는가?인터넷에 올라온 글을보다 보면 "선생님께 '거짓말 치지 마세요'라는 표현을 했는데 혼났어요. 잘못된 표현인가요?", " 얼마 전 아이가 저에게 '거짓말 치지 마세요'라고 하길래 너무 놀라서 화를 냈어요" 등 '거짓말 치다'라는 표현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글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주변에서도 '거짓말 치다'라는 표현보다 '거짓말하다'를 선호하는 어른들이 많고, 그에 비해 '거짓말 치다'를 자주 쓰는 10대 학생들이 많다. 실제로 직접 10대에서 40대 사이의 사람들 5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본 결과, 10대는 11.8%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