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 익산시 함께 퓨처스리그 홈 개막


kt wiz 프로야구단이 지난 7일 전북 익산 야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 전, 2017시즌 퓨처스 홈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유태열 kt sports 사장, 지역 체육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먼저, 익산시청 풍물단의 축하 공연이 열려, 익산을 연고지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kt wiz 퓨처스팀의 개막전을 축하했다.


익산 시립합창단이 애국가를 제창하고, 정헌율 익산시장과 소병홍 익산시의회 의장, 유태열 kt sports 사장이 축사와 함께 양 팀 감독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또 임종택 kt wiz 단장은 익산의 아마추어 야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익산시 야구연합회, 여자 야구단, 리틀 야구단에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시구는 유태열 사장과 소병홍 의장, 시타는 정헌율 시장과 임종택 단장이 맡았다. 유태열 kt sports 사장은 이번 시즌 kt wiz감동을 주는 야구, 근성의 kt wiz’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육성을 통한 전력 강화에 힘 쏟을 계획이다.”라며, “특히, 퓨처스 선수들이 경기와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인프라 확충을 위해 익산시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는 kt wiz 퓨처스팀과 여자야구팀, 동호회팀, 리틀야구팀 등이 활동하고 있는 야구의 메카라며, “익산시민들과 함께 kt wiz 퓨처스팀의 선전을 힘차게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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