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


수원FC가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재 승격에 도전을 목표로 뛰는 가운데, 소외계층을 위한‘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수원FC는 1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사랑의 밥차’에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사랑의 밥차’는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IBK기업은행으로부터 후원받아 노인과 저소득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진행하는 봉사활동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동현 등 선수단과 수원FC 사무국 직원들은 어르신이 편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식탁과 의자 등을 정리하고, 밥 짓기와 다양한 반찬 만들기, 배식을 도우며 훈훈한 정과 사랑을 나눴다.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은 수원FC가 2014년도부터 참여한 행사로, 앞으로 매달 3회씩 수요일마다 행사에 참여해 시민구단으로서 지역 내 이웃들에게 사랑을 펼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주장 서동현은 “그동안 오랜 선수 생활 기간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경험하며 지역 사회에 공헌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잘 알고 있다.”라며 “앞으로 이런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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