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0일 산남중학교에서는 ‘제6회 수원시 초등학생 창의력 수학체험 축제’가 열렸다. 수원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150명 정도가(각 학교당 10명 이내) 참여했다. 창의 수리반 주최로 열린 이 행사는 창의 수리반이 그동안 배운 것을 나누는 축제이다. 총 15개의 부스로 세팍타크로, 큐브, 톨 퍼즐, 매듭 마술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 축제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수학이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다며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