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내중: 전서현 통신원] 학생들의 꿈과 끼를 모두 발산할 수 있는 궁내제가 열리다

매년 열리는 궁내중학교의 큰 대회, 궁내제

궁내중학교에는 방학식 전에 열리는 대회가 있다.

작년 궁내중학교 궁내제 발표 모습 출처: 궁내중학교 홈페이지


대회의 이름은 궁내제로, 방학식(7/21) 전 2주 꿈 끼 탐색 주간(7/10~ 7/21) 중 7/10인 방학식 전 날에 열리는 대회이다.

1학년은 합창, 2학년과 3학년은 댄스로 준비하도록 하는 조건만 있는 대회이다.

학생들은 학급 내에서 자치적으로 곡을 선정하고 연습을 하는 등 대회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1학년은 합창을 주로 준비하지만 1학년 2반은 치어리딩을 준비하고도 있다.

합창곡은 울랄라세션의 '아름다운 밤', 악동뮤지션의 '오랜날 오랜밤', 울랄라세션의

'스윙베이비' 등 다양한 곡으로 각자 궁내제를 준비하고 있다.

학생들은 매일 일찍 와서 궁내제를 준비하고 있다. 그 중 반을 대표하는 지휘자와 반주자들은

더욱 열심히 하고 있다. 반주도 직접 연주해야 해서 지휘자 뿐만이 아니라 반주자들의 부담도

크다. 지휘자와 반주자는 반장과 부반장이 하는 것이 아닌, 반에서 자치적으로 뽑는다.

궁내중학교 학생들은 군포시에 위치한 문화예술회관에 가서 자신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뽐내고 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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