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시작되는 더위?!

날로 심해지는 더위

여름이 시작되고 날로 심해지는 더위에 맥을 못 추릴것 같았던 이번 여름, 최근 장마가 시작되며 더위가 한 풀 꺾이나 싶더니 오늘 다시 더위가 시작된 듯 하다. 장마와 폭우로 곳곳에서 침수피해가 일어나 사람들의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던 상황에서 맑은 하늘이 등장한건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그러나 기온이 30도가 넘어가며 그야말로 찜통더위가 다시 찾아온 것이 문제였다. 그나마 습도가 덜해서 숨이 턱- 막힐 정도는 아니었으나 이렇게 되면 또 날로 심해지는 폭염을 어떻게 견뎌야 할까 싶은 것이다.


다시 기승을 부리는 더위에 곳곳에서는 물놀이터를 개장하고 분수대를 가동하는 모습이 보였다. 일사병 등을 막기 위해 외출하는 사람들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물을 자주 마셔 체내에 수분을 공급해야한다는 것을 유념해야 할 것이다.


ENT-US기자 최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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