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을 원하는 학생들은 입장료 1000원을 내고 티켓을 구매한 후 입장하여 자유롭게 자신이 진학하고자하는 대학 부스들을 돌아다니며 책자를 얻고 선착순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3층 컨퍼런스룸(남)에서 진행되는 상담은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과 1대1로 진행하는 상담으로, 사전에 신청하거나 매일 오전 9시 50분에 50장만 배부되는 번호표를 받은 사람들만 받을 수 있다.
이 날 144개의 대학이 참가했으며, 학생들과 학부모 등등 첫날부터 실로 어마어마한 인원이 모였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인파가 상당했다.
대입 수시 원서 기간이 한달 하고도 조금 남은 지금, 2018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는 대학을 미리미리 준비하는 고1,고2 혹은 더 어린 학생들에게는 자신에게 자극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대입을 앞에 둔 고3학생들에게는 진학 학교, 학과에 대한 정보도 얻고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NT-US & 미디어 경청 기자 최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