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화여고 : 장하늬 통신원]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나는 세례식

1년에 단 한 번뿐인 경화여고의 연중행사

9월 7경화여고에서는 1년에 단 한 번뿐인 행사인 세례식이 치러졌다세례를 받은 학생들은 9월 5일 또는 6일 석식 시간에 있었던 문답 교육에 참여하여 세례식을 미리 준비하였다.


세례는 깨끗한 물을 이용하여 본인의 죄를 용서받고 새사람으로 거듭남을 증명하는 일종의 예식이다. 경화여고의 학생들은 질서정연하게 줄을 서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본인의 차례를 기다렸다. 경화여고의 교목님과 경화여중의 교목님께서는 학생들의 머리에 물을 얹고 함께 기도해주시며 세례를 받는 학생들의 앞으로의 신앙생활을 위해 기도해주셨다.


필자는 중학교 2학년 때 본 교회에서 침례(세례의 일종)를 받았었는데, 필자를 포함해 세례를 받았던 친구들은 본인들의 세례를 떠올리며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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