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국제비즈니스고 : 문영인 통신원] ‘아테나’ 하늘을 날다!!

안산국제비즈니스고 명품 치어리더팀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출전해 준우승!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교장 권희숙) 치어리더 동아리 ‘아테나’ 학생들이 2017 경기학교스포츠클럽축제 치어리딩(스턴트)대회에 출전하였다. 2017 경기스포츠클럽축제 치어리딩대회는 2017년 9월 9일(토) 수원에 위치한 경기대학교 씨름전용구장에서 진행되었다.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 치어리더 동아리 아테나는 방과 후 매주 2회 3시간씩 연습을 통해 실력을 키우고 있으며 2011년 자율동아리로 개설되어 사회, 종교, 지역, 기업, 교육 분야 등에서의 봉사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아쉽게 2위로 그쳐 전국대회에 꿈은 잠시 멀어졌지만, 최선을 다해 열정을 쏟았기에 아테나 학생들의 2017년 새로운 날갯짓은 성공적이었다. 더욱더 빛난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의 아테나의 명성은 1위를 수상한 팀을 향해 아낌없이 축하해 주며 진정한 페어플레이 정신이 무엇인지 몸소 보여준 경기였다.




아테나는 교육부에서 개최하는 스포츠 관련 행사 중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학교스포츠클럽 치어리딩 대회에 2014년부터 현재까지 안산시 대표로 선발되어 경기도 대회에 매년 출전하고 있으며 안산국제비즈니스학교 뿐만이 아니라 안산 전체를 대표하는 치어리더 동아리이다.


신입생 1학년 학생들과 선배들은 7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새로운 안무, 음악 등을 구상하여 힘들고 어려움이 있어도 꿋꿋하게 대회 준비를 하였다. 신입생 1학년 학생들은 2017경기 학교스포츠클럽 치어리딩 대회가 첫 대회라 많이 긴장한 모습이었지만 함께 출전하는 선배들의 응원과 격려 때문인지 다음 순서를 대기하는 1학년 학생들의 긴장되었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경기가 시작되고 후배와 선배들은 서로 미소와 눈빛만으로 서로가 소통하는 데 충분하였다. 아테나 모든 학생이 함께 즐기며 경기를 했고, 많은 관중에 응원과 환호 속에서 스턴트 대회를 마치고 선수 대기실로 들어오는 순간에도 서로 안아주며 ‘고생했어, 미안해, 아쉽다, 너무 잘했어, 감사해요’ 등의 말로 선수대기실을 가득 채웠다. 아테나 학생들에게도 이번 대회가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한다.




앞으로 ‘아테나’는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의 이름을 더욱더 빛 낼 것이며, 안산을 넘어 국제대회에서도 그 이름을 하늘 높이 날릴 명품 치어리더팀으로 발돋음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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