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삼가초 : 이주원 기자] 26명이 함께하는 지구시간

EARTH HOUR

3월 29일 삼가초등학교 6학년 5반에서 '지구시간' (EARTH HOUR) 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프로젝트의 내용은 3월 31일에 8시 부터 8시 30분 까지 방 또는 집의 불을 끄고 있는 것이다. 이 날은 플라스틱 섬에 대해 배우고 지구의 자원을 아끼자는 목표로 수업을 했다. 



'지구시간' 프로젝트는 2007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조명 끄기 행사" (지구의 시간) 과 비슷하게 진행되었다. '지구시간' 은 인증샷을 찍어야 하는데, 각자 방 또는 거실의 불을 끄고 사진으로 찍어서 클래스팅에 올렸다. 선생님께서는 6학년 5반, 즉 26명이 동시에 불을 끄고 있으면 지구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셨다. 


나 또한 지구의 자원을 아끼는 면으로 생각해 보면, 26명이 30분 동안 불을 끄고 있으니 충분히 아낄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앞으로도 지구의 자원을 위해 필요없을 때는 항상 불을 끄고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기사 친구들에게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