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31일 광주광남고등학교 체육관에서는 2018년을 잘 마무리하고 여러 학생들의재능을 뽐내고자 광남페스티벌이 이루어졌다. 위와같은 순서로 페스티벌이 진행되었다. 우선 1부에서는 1학년들의 합창대회와 2학년들의 댄스경연대회가 이루어졌는데, 약 한달간 학생들이 각 반 친구들과 준비한 노래와 춤을 발산할 수 있었다. 1부에서 1학년의 합창대회와 2학년 댄스경연대회의 시상까지 모두 마친 후 급식을 먹고 약 1시 30분에 2부가 시작되었다. 2부에서는 우리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다른학교 학생들까지 총동원되어 정말 콘서트같은 공연이 진행되었다. 중간중간에 있는 경품 추첨에서는 각 학생들이 받은 입장 팔찌에 적혀있는 숫자를 랜덤으로 추첨하여 문화상품권, 영화티켓, 케이크, 치킨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하였다. 선생님들의 난타 공연과 댄스 공연은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단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미스광남 선발대회는 남학생들이 여장을 하고 끼를 발산하여 가장 예쁘고 인기가 많은 학생이 미스광남으로 선발되는 대회이다. 여학생들보다 훨씬 예쁘게 분장하고 의상까지 차려입은 모습이 모든 학생들의 웃음을 유발하여 얼굴에 쥐가 잘 정도로 웃었다. 이번
태풍 19호 '솔릭'이 예상과 달리 남쪽으로 치우치고 세력이 약해져 조용히 한반도를 관통해 25일 새벽 동해상에서 소멸되었다. '솔릭'은 2010년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큰 피해를 낳은 태풍 '곤파스'와 비슷할 정도라고 예측되었지만 예상 외로 금방 소멸되었다. 그리고 24일 광주광남고등학교를 포함한 경기도 학교 곳곳에서 태풍을 대비해 휴교령을 내렸으나, 경기도에는 별 다른 태풍 피해가 없었다. 그러나 '솔릭'으로 인한 피해가 전국적으로 아예 없던것은 아니다. 제주도 소정방폭포 인근 해안가에서 20대 여성이 파도에 휩쓸려 실종되어 현재까지도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고, 그 당시 함께 바다에 빠졌던 30대 남성은 다행히 스스로 바다에서 빠져나왔으나 부상을 당해 치료를 받고있다고 한다. 그리고 전남 고흥에서도 한 아파트 담장이 무너져 길을 걷던 고교생이 골절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중이라고 한다. 태풍 '솔릭'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낮부터는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더운 날씨가 계속될것으로 예보되었다. 구름이 많고 조금씩 비가 오는 지역도 있겠지만, 다시 후덥지근 해질것으로 예상된다.
제 73주년 광복절이었던 어제, 저는 부천에서 금일부터 이번 주 일요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과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일대에서 열리는 2018 부천 국제만화축제를 방문했습니다. 이곳 부천에서는 단순히 만화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만화를 넘어 웹툰, 애니메이션 등으로의 발전을 꾀하고, 이렇게 발전시킨 컨텐츠를 국제화 하는 것에 중점을 둔 큰 규모의 행사입니다. 본 기자는 이 행사에서 다양한 만화의 가능성을 내다볼 수 있었습니다. VR로 만화를 읽거나, 다양한 일본 애니메이션, 미국 마블 코믹스 등에서 유명한 캐릭터를 소재로 한 피규어 상점이나, 만화 관련 소프트웨어 회사들의 다양한 프로그램, 주변기기 회사들이 소개하는 자사 제품 (타블렛 등). 국내 애니메이션, 만화 회사들의 멋진 작품들과 국내 대학 학과에서 만든 작품들을 보는 기회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이렇게 큰 행사장에서 다양한 회사들과 개인, 단체의 작품을 보면서 만화의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의 다양성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자신의 작품들을 홍보하고 체험할 기회를 주었지만 특히,중국의 게임회사이며, 현재 한국에서도 유명한 [ 소녀전선 ], [ 벽람항로 ], [ 테이스티 사가 ]를 유통하는
광주광남고등학교 1학년과 2학년을 대상으로 5월 10일 10시에 직업 하나를 수강신청 한 후, 5월 17일 2시부터 4시까지 광주광남고등학교에서 진로직업체험을 실시하였다. 총 23개의 직업 체험이 진행되었다. 23개의 직업 중 하나는 '방송분장사'이다. 방송분장사는 영화, 연극 또는 TV드라마의 작품 내용과 인물의 성격에 어울리도록 배우를 분장하는 일을 담당한다. 노인분장, 캐릭터분장, 상처분장, 일반 메이크업이 방송분장에 해당된다.메이크업 자격증을 취득하고 전문적인 메이크업 교육을 받음으로써방송분장사의 길로한 발자국 다가갈 수 있다. 이번 직업체험에서는 화상분장을 직접 해보았다. 우선 더마왁스를 얇게 핀 후 라텍스를 묻혀 손등에 붙이고, 왁스가 손등에 자연스럽게 부착되도록 바깥쪽으로 펴서 발랐다. 그러고 나서 더마왁스의 가운데를 타원형 모양으로 떼어낸 후 화장솜으로 떼어낸 자리를 손등이 보이지 않을 만큼 채웠다. 그리고 라텍스를 손에 전체적으로 발라주었는데 라텍스가 조금 뜯어지도록 대충 발라야 그만큼 더 상처가 난 것처럼 보인다고 했다. 그 다음으로는 빨간색과 보라색과 갈색 섀도우를 발라서 전체적인 음영과 색깔을 내 주었다. 갈색 섀도우로 화상 부위를 덧칠
7월 20일 방학식 일주일 전부터 동아리 발표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2018년 7월 17일 화요일 1시 20분부터 1시 55분까지의 점심시간에 광남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JAM 밴드부의 소소한 음악회가 진행되었다. 공연이 시작하기 전부터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많은 학생들이 시청각실의 자리들을 꽉꽉 채워주었다. 그만큼 함성소리 또한 엄청났다. 보컬의 시원시원한 고음, 심장이 들썩들썩하도록 연주하는 드럼, 섬세한 손가락의 움직임으로 연주하는 기타와 피아노는 마치 자신이 홍대에 있는 작은 공연장에서 가수들의 콘서트를 보는듯한 느낌을 주었다. 밴드부의 소소한 음악회를 즐기고 온 한 1학년 여학생은 "그렇게 노래를 잘 하는줄 몰랐다. 드럼은 더 소름끼치도록 잘 쳤고, 피아노와 기타 연주를 볼때마다 나도 피아노와 기타를 배워서 밴드부에 들어가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흥분에 찬 목소리로 밴드부의 소소한 음악회를 극찬했다.
(평창=미디어 경청) 김하늘 기자 = 2018 평창 올림픽 2월 18일 금요일에 펼쳐지는 남자 프리스타일 스키 런 예선전에서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자기들만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2018.02.18.sky781953@gmail.com
지난 주말 및 익일(월)과 모레(화) 열리는 2017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 게스트로 참가했습니다. 본래라면 별 의미 없을 주말을 재밌게 보내게 된 원동력이 되었고, 일본, 미국 뿐만이 아닌, 다른 나라의 애니메이션 및 학생 작품을 보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이 곳에서부터 저의 이틀 간의 경험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럼, 이제 봤던 작품들 중 일부를 한번 소개하고 짤막한 감상을 말해보겠습니다. 1. 75개의 언어를 하는 남자 자유주의 독립운동가이자, 75개의 언어를 하는 천재였던 게오르기 사우어바인의 실화를 애니메이션 형태로 담아낸 일종의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여타 우리에게 익숙한 애니메이션과는 다르게 일부 장면에서는 실제 장면을 배경으로 삼아 캐릭터의 애니메이션을 넣는 방식으로 작업하였으며, 성우(리투아니아인 배우)들의 연기를 바탕으로 캐릭터들을 그려낸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인지 캐릭터들의 표정을 마치 실제 사람처럼 잘 그려낸 것이 특징이며,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을 말하는 주인공의 표정이 일품입니다. 75개의 언어를 공부하고, 소수민족의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그 민족의 언어는 물론 영혼을 지킴으로써 민족의 정신을 잃지 않고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