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선진국들은 앞장서서 자기들의 나라를 알리려고 안간힘을 쓸까? 답은 간단하다. 세계화는 돈이 된다. 그리스라는 나라는 자원이 없고 기술력도 높은 편이 아닌 국가이다. 그런데 그리스는 관광지가 잘 발달이 되어있어서 관광산업으로 먹고사는 국가이다. 이렇듯 외국인이 관광을 와서 쓰는 돈들로 인해서 많은 국가가 세계화에 혈안이 된 것이다. 나는 내 조국인 대한민국이란 국가를 사랑한다. 얼마 전 TV 프로그램에서 이탈리아 사람인 알베르토가 ‘한국은 일본에 절대로 뒤처지지 않는 훌륭한 문화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왜 홍보를 안 하는지 모르겠다. 훌륭한 문화가 많은데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상황이 안타깝다.’라고 했다. 세계화는 결국 홍보다. 자국을 얼마나 잘 홍보하냐에 따라서 세계화의 척도가 나뉜다. 영국의 세계화는 피쉬앤 칩스였고 그것이 결국 한국인의 뇌리에는 ‘영국 음식은 맛없어’로 자리 잡게 되었다. 영국에는 사실 맛있는 음식이 많다. 로스트치킨이나 파이 같은 음식이 굉장히 많은데 영국인들의 정체성이라고 볼 수 있는 음식이 과연 피시앤칩스이기 때문에 이렇게 되었을까? 한국도 비슷하다. 한국의 정체성이라고 볼 수 있는 음식은 김치다. 한국은 한식을 세계화할
친구들과 놀러 갔을 때 추억을 남기고 싶을 때 그래서 남는 건 사진뿐이라며 사진을 찍으려 할 때 우리는 찾는다. “야 아이폰 누구야” 그 정도로 아이폰은 사진이 강점이다. 물론 더 많은 장점이 있고 그 밖에 여러 회사의 스마트폰 역시 훌륭한 사진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나는 아이폰을 홍보하려는 목적이 아닌 그 대단하다는 아이폰을 팔기 위해 만든 광고는 어떨지 보고 감상하는 것뿐이다. 아이폰7+ 인물사진 모드라는 것이 있다고 한다. 광고를 보면 사람들이 사진과는 많이 달라진다. 그러나 뽀샵이 아니다. 난 가끔 자신의 얼굴이 아닌 뽀샵으로 떡칠한 얼굴을 SNS에 올리고 칭찬받는 상황이 이해가 잘 되진 않는다. 그 얼굴은 자신이 아닌 타인이다. 타인의 얼굴을 칭찬받고 결국 자신의 얼굴은 그대로라는걸 깨달으면 그때 사 진에게 상대적 박탈감과 열등감을 느끼게 되고 예뻤을 때 받은 대우 때문에 남은 삶에 있어서 더욱 비참하게 될 거라는 생각이다. 물론 내생각일 뿐이다. 그러나 아이폰7+의 광고는 그런 뽀샵과 관련이 분명 있지만 나는 저 광고는 나의 사상에 반대되는 부분이 있어서 안 좋게 보이거나 하진 않는다. 왜냐하면, 사진 속의 사람은 분명 자신이다. 눈코
광고의 목적은 알리는 것이다. 그런데 나쁜 것 옳지 않은 것 윤리적으로 잘못된 것을 알리는 것 명백한 나쁜 행위이다. 오늘 다뤄볼 주제는 돌려 말하지 않을 것이다. 확실하게 저격하는 것이다. 불륜과 간통죄 얼마 전까지 불륜은 간통죄라는 죄명을 갖는 범죄행위였다. 지금은 간통죄가 사라졌지만, 법적으로 부부가 있는 사람이 다른 사람과 사랑을 하면 윤리적으로 옳지 못한 행위이다. 아니 애초에 순수한 아기들도 바람을 피우는 행동은 나쁜 것이라는 것을 안다. 그러나 그런 불륜을 조장하는 사이트가 있고 말도 안 되는 슬로건과 광고를 하면서 바람 피는 것을 합리화시키는 사람이 있다. 정말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다. 애슐리 메디슨 2001년 설립된 애슐리 매디슨은 ‘인생은 짧습니다. 바람피우세요. (Life is short. Have an affair)’라는 슬로건을 걸고 기혼자의 혼외 만남을 주선하는 등 불륜을 조장하는 사이트로 잘 알려져 있다. 2015년 현재 3,700만 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2014년 3월에는 한국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여론의 비난에 의한 영업 정지 명령으로 폐쇄했다가, 2015년 2월 간통죄가 폐지되면서 국내에서
인간은 완벽하지 않다. 그러기에 문제가 발생한다.사실 지구상에 완벽은 없다. 잘사는 나라, 못사는 나라, 이웃나라, 우리나라, 강한나라, 약한나라등 어느나라건간에 사회적 문제를 비롯해 그 나라만의 문제가 있다.그렇기 때문에 그런 문제를 바로잡고 시민의식을 일깨워 주기 위해 공익광고가 생긴거라고 필자는 생각한다.그럼 오늘은 세계 여러나라의 공익광고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실수?안전운전과 교통사고는 비교적 보편적인 사회적 문제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잠깐의 생각이 많은 운명을 바꾼다는 스토리와 사고가 났을 때 장면의 효과가 사고의 비극을 강조한다.그래서 광고를 보는 이로 하여금 안전운전을 하게 만드는 효과를 불러온다.폭력은 되물림됩니다.프랑스의 공익광고다. 자녀가 주스를 흘렸을 뿐인데 엄마가 뺨을 때린다.영상이 상당히 파격적이다. 그러나 마지막 카피로 인해 우리는 이 광고가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알 수있다. 훈육의 방식을 말해주는 이 광고로 인해 많은 자녀들이 사상이 바뀐 부모밑에서 자랄 수 있게 되었을 것이다.왕따방지 공익광고가깝고도 먼나라 일본의 왕따방지 공익광고다. 이지메 문화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일본에게 공익광고존재여부를 생각한다면 딱 맞는 광고다.그
공익광고 일반적인 상품광고와는 달리 공익성을 바탕으로 사회의 개발이나 친선과 복지를 증진 시킬 목적으로 제작된 광고·공익광고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사회 제반의 문제들을 인간존중의 정신에 따라 사회의 모든 사람에게 알기 쉽고 설득력 있게 호소하는 것이다.여러분들은 대한민국의 살면서 수많은 사회문제를 보았는가? 그러면 그런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익광고를 보았는가? 포스터 혹은 영상으로 말이다. 여러분들이 초등학생 때 사회라는 교과서를 공부했다면 못 봤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일이다. 필자의 기억으로 저런 공익광고를 사회 교과서에서 본적이 있다. 저런 광고를 왜 만들었을까? 시대가 흐르면서 자식에 대한 가치관과 사상들이 바뀌고 정책이 조금씩 바뀌었지만, 사람들이 자식을 사회가 요구하는 대로 낳지 않았기 때문에 사람들의 사상을 바꾸려고 저런 광고를 만들었을 것이다. 오늘 다뤄볼 주제는 한국의 공익광고다.필자는 문과이며 한국사를 좋아한다. 어릴 때부터 그랬다. 수학보단 국어 사회가 좋았다. 그래서 그런지 저 광고를 보면서 사회문제라는 것을 조금 알기 시작했던 것 같다. 공익광고의 특성이 그렇듯 누군간 저것을 보고 마음이 아릴 수도 있고 누군가는
선거철이 돌아왔다. 정상적으로 온 건 아니지만 어찌되었건 선거철이 돌아왔다. 미디어경청 청소년 여러분들은 기득권이 아니지만 몇 년 후 혹은 조금 오랜 시간이 지나고 투표할 권리를 얻게 된다면 그 투표권을 얻기 위해 표현할 수 없는 노력을 기울이신 분들을 생각해서라도 꼭 투표에 참여하자. 정치에 참여할 권리가 있다는 것은 일종의 큰 권력을 가진 것이다. 선거운동 자기 PR의 시대라고 불리는 시대. 그것의 극단적 사례라고 볼 수 있는 선거운동에 대해서 분석해보자.대통령후보 아니 모든 선거에 있어서 심지어 반장 선거에서까지도 후보자들은 뽑히기 위해서 선거운동을 한다. 그리고 주로 후보자들은 공약을 발표한다. 그럼 우린 그 공약을 보고 뽑거나 사람의 행실을 보고 뽑거나 한다. 내가 오늘 말할 것은 선거철 대통령 후보들의 선거광고다. 선거광고광고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가 바로 카피다. 침대는 가구가 아니다 과학이다. 에이스 침대의 이 카피는 머릿속에 각인되어 있다. 대통령 선거운동광고 역시 카피가 중요하다. 이번 대선 역시 재미있고 강인한 카피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한번 자세하게 살펴보자. 나라를 나라답게 든든한 대통령기호1번 문재인 후보다. 문재인 후보의
'크리에이티브', 창조적인 이라는 뜻이다. 광고에 있어서 창의성은 대단히 중요하다. 그러나 몇몇 광고는 크리에이티브 말 그대로 없던 것도 만들어서 상품을 광고하고 홍보한다. 이런 광고를 가리켜 허위광고라고 한다.또 다른 사례는 과장광고가 있다. 광고는 문학 작품 아니다. 오직 사실을 바탕으로 홍보해야 한다. 하지만 계속 붙여서 과장된 광고를 만들기도 한다. 그것이 과장광고다.오늘은 이런 광고의 사례를 알아보고 비판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우리는 어려서부터 거짓말하는 사람은 나쁜 사람이라고 배웠다. 그래서 우리는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는 것을 모두 머릿속에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몇몇 사람들은 제품 구매에 있어서 믿을 수 있는 광고에 거짓말을 포함해 우리가 믿게 한다. 속은 소비자들을 자신이 속은 것을 알았을 때 이미 늦은 걸 깨닫는다. 몇 년 전 친구들끼리 편의점에 갈 때 우리는 이 상품을 사는 사람에게 한소리 했다. ‘사치 부리네’ ‘너희 집 부자냐?’ 그 이유는 ‘신라면 블랙’ 농심의 야심작으로 사골국물에 신라면이 더해져 가격이 아주 높은 라면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신라면블랙의 행보는 사람들이 알지도 못한다. 그 이유는 신라면블랙의 허위광고 때문이다.
광고와 기업은 절대로 뗄 수 없는 관계이다. 기업은 이윤을 창출해야 하고 광고는 그 이윤창출을 극대화하는데 아주 큰 공헌을 하기 때문이다.바로 어제, 3월 14일 주로 남자가 여자에게 사탕을 주는 날이다. 그러나 사탕 어디에도 '화이트'는 찾아볼 수 없다. 여자가 남자에게 선물을 주는 밸런타인데이 2월 14일이다. 화이트의 반대는 블랙인데, 왜 '밸런타인데이'인 것일까? 그렇다면 블랙데이는? 4월 14일 솔로들끼리 짜장면을 먹으면서 위로하는 날. 블랙데이에 먹는 짜장면은 검은색이기라도 하지 화이트데이는 왜 화이트데이일까?화이트데이는 변질 문화이다. 앞서 말한 밸런타인데이의 모조품인 문화다. 밸런타인데이는 로마 시대 원정을 떠나는 병사의 결혼을 금지한 법에 발렌타인 신부가 저항해서 2월 14일에 처형당한 일에서 비롯되어 유래된 문화다.미국, 유럽에서는 화이트데이를 챙기지도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이유는 화이트데이는 일본 사탕 제조기업에서 화이트데이를 전파해 자신들의 기업의 상품을 홍보하는 것에서 사람들이 그 상술에 제대로 넘어갔기 때문이다. 그 문화가 한국·중국으로 넘어와 전 세계에서 화이트데이를 기념하는 국가는 한, 중, 일뿐이다. 사람의 진심으
광고는 공기와도 같다고 앞서 밝힌 적 있었다. 숨을 쉬는 것 침을 삼키는 것 시계가 째깍째깍 돌아가는 소리를 의식했을 때 사람들은 짜증이 난다. 의식해서 숨을 쉬고 의식해서 침을 꼴깍 삼키고 자기 전 시계가 돌아가는 소리를 의식해서 귀에 계속 째깍째깍 소리가 들릴 때 사람들은 기분이 좋아지진 않는다.광고도 마찬가지다. 공기와 같이 있는지도 모른 채 살아오던 광고를 아이건 광고구나! 의식했을때 사람들은 짜증이 난다.오늘은 광고를 의식하도록 만든 그러한 상황들 그리고 그 상황들을 비판해 볼까 한다.광고는 좋다, 나쁘다고 판단할 수 없다. 오직 광고의 목적인 알리려 했는가로 따지고 제품을 사고 싶은 마음이 들었나? 혹은 공익광고의 목적을 잘 잡았는지에 대해 생각하고 비판할 뿐이다. 그러나 봤을 때 짜증 나는 광고들이 있다. 오늘 다룰 내용은 그런 광고들이다.광고 배너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하루에 많으면 10편까지 스포츠 관련 기사를 읽는 사람들이 있다.정치, 시사에 관심 있는 사람들도 관련 기사를 읽는다. 그 사람들이 기사 링크를 찾아서 들어간 이유는 기사를 읽고 싶은 마음일 것이다. 그러나 기사를 읽을 수가 없는 경우는 대부분 기사를 가리고 있는 광고 배너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한 가지 질문을 던지면 일관된 대답을 하는 경우가 있고, 다양한 대답을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그 일관된 대답 중에서도 '잘 모르겠다'라는 대답이 나온다면 대중적인 분야는 아니라는 말이다.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한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자동차 기업은 어떤 회사야?'라는 질문을 하면 일관된 대답이 나온다.그러나 '한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광고 회사는 어디야?'라는 질문을 하면 대답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잘 모르겠다고 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객관적으로 필자의 생각으로 한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광고 회사는 제일기획이다.제일기획은 삼성의 계열사로 삼성의 광고를 담당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이다.그 외의 광고 회사는 TBWA KOREA 등 대기업도 있고 중소기업도 있다.오늘 다뤄볼 회사는 '광고 100'이라는 회사이다."유세윤"그의 이름은 개그콘서트, 코미디 빅리그에서 들어봤을 이름이다.국제 예능 비정상회담을 즐겨보는 필자는 유세윤의 진행 능력을 재밌게 보는 사람중 한 명이다.그 유세윤이 최근 광고기획사를 창립했다. 그 회사의 이름은 '광고 100' 이다.유세윤이 이 회사를 만든 취지는 최근 유튜브에서 개그맨 양세형이 진행하는 '양세형의숏
TV를 틀면 수많은 광고들을 만날 수 있다. 뿌듯한 마음으로 문제집 한 권을 풀고 나면 보이는 출판사의 책 홍보, 길거리에 붙어있는 수 많은 전단지와 현수막. 이 모든 것의 목적은 오직 단 한 가지다.'알리려는 것'말 그대로 광고를 만든 사람들, 전단지와 현수막을 제작한 사람들,이 사람들의 목적은 자신들이 알리려는 것을 노출하는 것이다. 단 그 알리려는 것을 영상에 담거나 혹은 종이에 담았을 뿐이다.광고란 무엇일까?광고란, '세상에 널리 알림.또는 그런 일.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여러 가지 매체를 통하여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의도적인 활동.'이라고 사전에 명시되어 있다.그렇다면 어색한 사전의 해석보다는 따뜻한 사람들의 생각도 궁금해진다.사람들은 광고가 무엇이라고 생각할까?필자는 광고가 공기라고 생각한다. 정말 우연히도 초성까지 똑같은 광고와 공기의 공통점은 생활 속에 아주 깊숙이 들어와도 있는지도 모르는 채 살아간다는 것이다. 물론 필자의 의견 하나로 일반화 시킬 순 없다.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본 결과, 광고는 "제품을 알리는 것", "TV에 나오는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렇다면 단지 광고는 제품을 노출하기만 할까? 정답은 'no'이다.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