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미시경제학 시간에 수요와 공급, 그리고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한 평형 상태에 대해 배우면서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명품 브랜드의 물건들은 그값이 아무리 비싸도 사람들은 돈을 모아 구매한다. 즉, 명품 브랜드들의 working point는수요와 공급 곡선에서 명품 브랜드들은보통물건들과는 달리 다른 부분에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따라서 나는명품 브랜드들의 경제, 경영은 어떻게 다를까?라는 의문을 품게 되었고 이에 대해 칼럼을 작성해보게 되었다. 1947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오랜 역사를 가진 이탈리아의 자동차 브랜드 페라리는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고급 자동차 브랜드 중 하나이다. "스타일, 럭셔리, 스피드의 아이콘"으로 알려진 페라리의 자동차는 일반적으로 20만 달러에서 30만 달러까지 판매되며, 클래식 및 한정 모델은 매우 높은 가격에 판매된다. 페라리는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7만3500달러, 포르쉐 5만15만 달러 등 다른 고급차 브랜드와 비교해도 가격이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게다가 이 회사는 자동차 한 대당 평균 8만 달러로 메르세데스(1만500달러)와 포르쉐(1만7250달러)보다 월등히 높은 수익을 내고 있다
그래픽 노블로서 최초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아트 슈피겔만의 <마우스>는 홀로코스트라는 무거운 주제를 "하급 문화"로 간주하는 팝 문화 매체로 풀어나간다. 이 책은 두 개의 이야기가 유기적으로 묶인 작품으로 하나는 아버지, 블라덱 슈피겔만이 나치 정권하에서 직접 보고 겪은 나치의 박해와 인간 절멸의 순간들을 들려주는 이야기이며, 두 번째는 극한의 상황을 겪은 아버지와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아들 아트 슈피겔만이 생활양식과 가치관에 대해 갈등하는 일상을 담고 있다. 이러한 양식을 통해 슈피겔만은 홀로코스트의 참혹함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동시에 작가는 과거의 무게가 현재의 삶을 압도하며 우울함과 고뇌 사이를 오가는 홀로코스트 피해자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그린다. <마우스>에서는 억압 관계가 직관적으로 나타난다. 유대인들은 쥐, 나치들은 고양이로 단순하게 구체화해 상징성은 억압 관계를 더 부각하며 <마우스>만의 특별한 특징이 만들어진다. 단순히 홀로코스트를 나치의 유대인에 대한 만행, 선입견으로만 한정시키지 않고 인간성에 대해서 끝없은 의구심을 품게 하는 소설이다. (소설 <마우스> 참고) <마우스>라는 책은 수
운영전이라는 소설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한 번이라도 접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번 칼럼에서는 <운영전>이라는 소설에 대해서 단순히 시험을 위한 암기나분석이 아닌 이야기를 중심으로 문장과 상황을깊이 있게 살펴보고 작가의 선택, 표현을 이해해보며 나만의 주제를 만들어보고자한다. 운영전은 궁녀 운영과 김 진사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몽유록계 애정 소설이다. 액자식 구성을 하고 있으며 외화는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내화는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전개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조선 숙종 때를 시간적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수성궁과 천상계를 공간적 배경으로 두고 있다.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조선 시대 가장 인기 있었던 한시를 삽입하여 인물의 내면을 드러낸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인물들의 됨됨이의 탁월함을 느낄 수 있으며 남녀의 만남과 사랑을 더욱더 운치 있게 만들어준다. 또한 기존의 고전소설과는 다르게 ‘권선징악’이라는 보편적 주제에서 벗어나 있으며 결말 또한 ‘해피엔딩’으로 끝나지 않는다. 이와 더불어 운영전은 조선 시대 당시의 결혼관에서 벗어나 이루어질 수 없는 비극적 사랑과 자유연애 사상을 그려낸다. <운영전>은 궁녀들의
헌법 제 39조,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국방의 의무를 진다. (「대한민국헌법」, 헌법(제10호), 1987년 10월 29일 시행)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는남성들만이 군 복무의 의무를 지고 있다. 과연 국방의 의무는 군 복무와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는가? 가부장적인 가치관에서 벗어나 성 평등을 추구하기 시작한 2000년대부터 우리 사회에서는 ‘여성도 군대를 가야 한다’는 주장이 반복적으로 등장하였다. 하지만 적극적인 합의나 노력 없이 이는 젠더 갈등만 초래하고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났었다.하지만 최근 한 여당 의원이 “남녀 모두 최대 100일 동안 의무적으로 군사훈련을 받게 하자”고 주장하자 여성 징병제 논란은 또다시 불거졌다.1 일부 네티즌들은 단순히 남성들의 지지를 얻기 위한 ‘입에 발린 말’이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기식 더미래연구소 소장 또한 여성의 임신과 남성의 군 복무를 동일하게 바라보며 “남자만 군대 가니까 남녀 다 가자고 하는 것은 저급한 발상”이라고 비판했다.하지만 지난 19일 올라온 청와대 게시판의 국민청원 “여성도 징병 대상에 포함해 주십시오.”는 4월 29일 기준 약 24만 5천 명이 참여하였다.2 청원
Ruth Bader Ginsburg,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는 한평생 여성 인권, 법치주의, 그리고 시민의 자유를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요구해왔던 사람이다. 1993년부터 미국 연방 대법관이자 페미니스트로 활동해온 그녀는 그러나 안타깝게도 지난 9월 18일 87세의 나이로 숨을 거두게 되었다. 비록 겉으로는 작은 체구의 여성이었지만 그 어떤 사람보다도 크게, 강렬하게 목소리를 냈던 베이더를 기리고자 이 칼럼을 작성하게 되었다. 시작은 1970년도 성 평등에 대한 법적인 문제에 개입하기 시작하면서부터였다. 여성해방이라는 법대생 토론회에 소개와 진행을 맡게 되었던 그녀는 이 일을 계기로 신문에 글을 쓰기도, 성차별 문제를 다루는 과목에서 교수로 가르치게 되었다. 이어 그녀는 성 평등 소송에서 주목받는 법률가로 부상하였다. 그리고 컬럼비아 대학 법대 최초로 종신 교수가 된 후 여러 분쟁, 사건들을 보며 차례 집을 내놓기도, 대법원 소송에 관여하며 여성과 성 소수자들의 인권 강화에 힘을 쏟았다. 1980년 지미 카터 대통령을 긴즈버그를 연방 항소법원 워싱턴 디시 판사로 임명하였다. 그녀는 그곳에서 진보주의 성향을 기르게 되었으며 1993년 빌 클린턴 대통령에 의해 대
지난 시험에서 나는 제품을 구매할 때 사람들의 상황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그리고 마케터가 소비자를 현혹시키기 위해적절하게 행동하고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배웠다. 그리고 나는 평소에 마케팅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이 주제에 대해 저 깊게 조사해보고자 하였다.내가 배운 글은'어떤 사람들은 제품을 사기 직전에 있을지 모르지만 다른 사람들은 들어 본 적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하지만나는제품을 만들고, 모든 사람이 알 수 있도록제품을 마케팅하는 방법에 대한 의문이 생겼다.시작은 미친 아이디어를 키우는 것에 있었다. 전쟁에서 승리하고 질병을 치료하며 산업을 변화시킬 수 있는 그러한 아이디어말이다. 그러나 나는 또 다른 질문을던졌다. 어떻게 이러한놀라운 아이디어를 생각할 수 있을까? 여기서 질문을 던져본다. 행성의 움직임을 도표화하는 르네상스 시대의 과학자들, 히틀러의 U- 보트와 싸우는 군사 계획가, 그리고 새롭게 규제가 완화 된 시장을 장악하는 미국 항공사의 공통점은 과연 무엇일까? 답은 'loonshot'이라는 단어에 있다.무시당하고 널리 홀대받는프로젝트를 의미하며 그 대표는 미쳤다고 여겨지지만결국 중요한 돌파구로 이어지는 것이다. 즉언
트루먼은평범한보험회사의직원이고유쾌한성격의소유자이다.아니?평범하지는않다.그의 세상은모두연출된장면이며이사람의일대기는모두촬영되어사람들에게방송된다.하늘에서 인공 램프가떨어지기도하고연기자들이 실수하기도 하며 영화를 보는 우리들은 곧 이 사실을 알 수 있다.즉 우리는 대중의 시각이 아닌 트루먼의 시각으로 영화를 바라볼 수 있는 것이다.그는호기심이 많고 탐험가 기질이 있는 캐릭터이다. 하지만어릴 적 배를 타다 아버지를 잃은 트라우마로 그것을 꾹 억누르며 살아가게 된다.마치각박한굴레속에서도정하려는마음,용기없이살아가는현대인처럼 말이다. "석양을봐,얼마나아름다워" 지금이세상은그대로도충분히살만하다. "넌어른이야!" 호기심과도전정신을어른이라는굴레속에가둬놓다 (굳이어른이아니더라도자신만의상황에가두다). "응석 부릴나이는 지났어." 그런마음 갖지말아라.이미늦었다. 1 친구의 말림,제작진의 과거 회상 유도,여행 욕구를 말리는 사고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수많은 광고 들에도 불구하고 트루먼은 대학생 시절 첫사랑이 찾아오라고 했던 자신의 꿈의 장소, ‘피지섬’에 가려고 한다.그리고 계속되는 이상한 일들을 드디어 눈치채고 그제야 트루먼은 의문을 느끼게 된다.그러던 어느 날 트루먼은 갑
어린왕자누구나 어렸을 적에 한번쯤은 부모님과 함께 접해봤을 책이다. 나는 이 책을 또다시 고등학생 때 우연히 다시 읽게 되었다. 어느 정도 성장한 상태에서 혼자 읽었던 어린왕자는 생각보다 심오한 내용을 담고 있었다. 장면 하나하나에서 조그만한 소중함, 감정,교훈을 찾을 수 있었고 내가 어린왕자가 실망하지 않을만한 어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그렇게 나는 항상 객관적이지만 순수한 눈을 잃지 않겠다고 다짐했고 ''어린왕자'는 내가 가장 인상깊게 읽은 책중 하나가 되었다. 시간은 흐르고 최근 나는 영화 어린와잦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가장 좋아하는 책이 원작인이 영화를 곧바로보게 되었다. 영화 어린왕자는 엄마의 인생 계획표대로만 살던 소녀, 옆집의 괴짜 할아버지. 둘의 만남으로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어느 날, 할아버지는 자신의 이야기를 소녀에게 들어달라고 부탁하고 오래전 자신이 조종사였을 때 겪었던 사막으로의 추락, 그리고 그곳에서 만나게 된 어린 왕자에 대해 소녀에게 들려주기 시작한다. 그렇게 둘은 친구가 되어가며 소녀는 어린 왕자가 살던 소행성 B612, 어린 왕자의 장미, 그리고 어린 왕자가 여러 행성을 떠돌아다니며 만났던-자신이 왕이
세상에는 참 많은 종류의 사람들이 있다. 우리 주변에만 해도 몇 년을 함께 했음에도 불구하고 속을 도통 알 수가 없는 친구, 무슨 말만 해도 화를 내기 시작하는 다혈질 상사, 알듯 말듯 나를 애 태우는 사람. 이들은 도대체 어떤 생각으로, 어떤 마음으로 행동하는 걸까? 요즘 자신의 성격을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의 MBTI검사를 하고 사람들과 공유하고 이야기 하는 것이 유행인 것처럼 우리들은 항상 자신 그리고 남에 대한 성격, 심리에 대해 궁금해왔다. 오늘 소개할 책 <위험한 심리학>은 보다 더 좋고 부드러운 인간관계를 맺기 위해서, 사람들의 복잡한 심리를 단순한 방법으로 읽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람들의 유형들을 소개하고 이들을 현명하게 대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제시한다. 사람들은 자신을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책<위험한 심리학>에서는 자신의 평소 얼굴 표정이나 행동은 자신이 보기는 힘들지만 남들은 너무나도 쉽게 인식한다고 말한다. 내가 이런 사람이라고 생각해도 남들의 생각은 다를 수있다. 사실상 나 자신보다 남들이 나에 대해 더 잘 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모순 같지만 나 자신을 가장 잘 알기 위해서는 남을 바라봐야 한다고 주
각종업계의브랜드들이이외의조합과뭉쳐신개념협업열풍을불러일으키고있다.브랜드들은코로나로인한경제불황,소비위축으로이색적인방법으로수익을창출하기위해기존의외식.식품업계간의음식X음식,셀럽X패션이라는뻔한업계의협업에서벗어나식품과패션이라는이종업계의새로운콜라보를만들어하나의트렌드로정착시켰다.지난해의참이슬백팩을시작으로현재까지전혀유사점이없다고생각했던브랜드들이힘을합쳐계속해서다양한패션아이템들을출시했다.그럼이렇게콜라보를진행한기업들로는어떤브랜드가있는지알아보자. 1 하이트진로는스트리트패션브랜드‘커버낫’과함께‘진로X커버낫에디션’을발매하였다.파란색PVC소재로된숄더백부터지퍼를잠그면진로의상징적인두꺼비캐릭터가만들어지는후드집업,소주병뚜껑을모티브로만들어진탬버린백등총11가지의상품을출시하였다.또기업해태는오랜역사를가진‘맛동산’에디션을패션브랜드‘폴햄’과함께기획하였다.이만남으로돗자리,짐색,에코백등이탄생하였으며이벤트로는맛동산100개가들어있는짐색을한정수량으로판매하는‘자이언트짐색래플’을진행하기도했다.이어글로벌샌드위치기업‘써브웨이’는휠라FILA와컬렉션을선보였다.써브웨이의상징이자‘레트로’의색인노랑,초록,하얀색을기반으로로고플레이를하고인기메뉴를프린팅으로티셔츠에넣기도하며최근트렌드인‘뉴트로’,‘레트로’패션에걸맞은독한라인업을보여주었
시청자와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플랫폼이 대중들의 많은 인기를 끄는 만큼 실시간 스트리밍, 소통하며 인플루언서로서 또 팬으로서 서로 간의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유튜브에서 일어난 ‘뒷광고’ 논란이 기만당한 시청자들 사이에서 분노를 일으켰다. 나는 이를 보며 유튜브, 인플루언서와 광고 간의 관계에 대해 더 깊게 알아보고자 칼럼을 작성하게 되었다. 이 사건은 대한민국의 유튜버 참 PD가 생방송을 통해 여러 유튜버가 비밀리에 돈을 받고 “유료 광고 포함”표시나 광고임을 지칭하는 글이나 말을 하지 않은 채 제품을 홍보했다는 것을 폭로함으로써 시작되었다.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유튜브 ‘슈스스 TV’의 콘텐츠 중 ‘내돈내산 (aka 내가 돈으로 내가 산)’의 뒷광고부터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과 문복희의 음식 뒷광고, 유명 BJ 양팡의 PUMA 뒷광고까지 말이다. 이로 인해 수많은 뷰티, 비디오 게임, 의료, 먹방 등 대형 유명 유튜버들이 자진하여 사과문을 올리고 방송 활동을 그만두는 등 큰 파장을 일으켰다.1 수십만 명의 구독자들이 순식간에 안티 팬으로 전락하였으며 이 사건에 대해 외국인 구독자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많은 유튜버의 영상에 “이 사람은 불법행위를 한 사람
최근 철인 3종경기 선수였던 고 최숙현 선수가 지도자들과 선배들의 폭력에 의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면서 스포츠계의 폭력, 잔인함이 다시 한번 대중들의 분노를 일으켰다. 매년 비슷한 집단 폭행이 일어짐에도 불구하고 왜 여전히 아무런 대책이 없는가에 대해 더 깊게 알아보고자 칼럼을 작성하게 되었다. 고 최숙현 선수는 2009년부터 주목받은 종목 유망주로 트라이애슬론에서 많은 성과를 이루고 활동했던 선수였다. 하지만 그녀가 대중들에게 보여주는 멋진 경기의 이면에는 여러 차례의 구타 행위와 폭언, 가혹행위를 강했다는 사실이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관계자들은 최숙현의 체중이 늘었을 때는 빵 20만 원어치를 먹게 한 뒤 토하게 했으며, 팀닥터는 아무런 잘못이 없음에도 이유 없는 폭행을 가했고 선배들은 그녀가 트렌스젠더 같이 생겼고 남자가 많다는 유언비어를 퍼뜨렸으며 관계자들은 부모님까지 동원해 직접 딸을 눈앞에서 체벌하도록 했다. (인용:https://namu.wiki/w/최숙현%20선수%20투신%20자살%20사건) 이렇게 그녀는 하루가 갈수록 심해지는 강도의 폭행, 폭언에 대항하기 위해 팀을 옮기고 경주시청 감독과 팀 닥터와 선배들의 행위를 고발하기 위해 지난
인종차별은 세계의 가장 큰 문제이자 어디를 가던 존재하며간단한 법으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이처럼 더 많이 관련 기사들을 접하고 극단적 인종차별의피해자들의이야기에 공감할 수 있도록 하며인식을조금씩이나마 바꾸는 것이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번에 큰분노와 변화를 불러일으킨 플로이드 사건과 그동안 일어났던미국 경찰의 권력남용에 대하여 칼럼을 작성하게 되었다. EMMET TILL, ERIC GARNER, JOHN CRAWFORD III, MICHAEL BROWN, EZELL FORS 부터 2020년의BREONNA TAYLOR, AHMAUD ARBERY, TONY MCDADE, GEORGE FLOYD까지. 과연 이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인종차별적 공권력 남용에 목숨을 잃은 남성들과 여성들이다. 이들은 모두 비무장 상태였으며 경찰에게 아무런 위협 또한 하지 않았다. 그들은 오직강아지와맨날하는 산책 중이였던 여자, 직장인의 오랜만의 집에서의 휴식, 후드티를 입고 간식을 사가던 학생, 여자친구와 드라이브를 즐기던 남자 모두 평범하고 죄없는 사람들인데도 경찰에게는 그들은 아무런 가치도 없는 사람이이였으며 단순히 요의자와 비슷해서, 총을 꺼내는거 같아서,
기후변화는우리사회에서빠질수없는문제중하나로모두가존재론적위협이라고한다.하지만잠깐주변을둘러봐도우리는 여전히 개인주의에 빠져 예전과 똑같이살고있다는것을볼수있다.우리는 아직도버스나지하철보다자가용을,절약보다는소비를추구한다.이렇게 변함없이여전한 우리들의모습을보며내가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사람은세계리더들을꾸짖은스웨덴의16살소녀이다. 그녀의 이름은 그레타 툰베리로그누구보다도기후변화에 대한 태도변화를불러일으키기위해노력하고있는 환경운동가이다. ▲ 출처: 그녀는비록어리지만,스웨덴의 환경운동가로서지난해부터기후변화대책을촉구하는활동을진행해왔다.예를 들면조금이라도땅,물등의 에너지자원을아끼기위해자신이실천하고 있는비건(vegan/ 채식주의자)을공개적으로추천하기도 하고매주금요일마다등교를거부하고 스웨덴국회의사당앞에서1인시위도 하며세계청소년들부터 어른들에게도영향을주었다.그리고지난해 9월부터는금요일마다‘기후파업(Climate Strike)’이라고불리는시위를벌이기까지하며단순히 학생이라는 이유로 기후변화를 남 일처럼 대하지 않으며 학생인자신만의방법으로변화를위해노력해왔다. 더 나아가그녀는 친환경요트를타고미국뉴엔본부에서열린기후행동정상회의에참석해전 세계지도자들을 향해탄소배출량에대한책임을추궁했다.그녀
10월 31일(수) 생연중학교 시청각실에서 학생회와 학급임원들이 모여 학교폭력 해결을 위한 대토론회를 열었다. 며칠 전 각 학급에서 진행한 학교폭력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대토론회를 진행하였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다양한 해결방안이 나왔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욕설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욕설뿐만 아니라 외모지적, 인신공격, 심한 장난, 허위 사실 유포, 패드립 등도 있었다. 또한 요즘은 매체가 발달되면서 청소년들이 즐겨하는 sns에서 저격글을 쓰는 등 사이버폭력이 증가 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이 나왔다. ■ 학교폭력에 대한 현수막이나 팻말을 설치하고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하기 ■ 선생님이나 학교 전담 경찰관,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고 117에 신고하기 ■ 단합대회처럼 반 학생 모두가 즐겁게 참여 할 수 있는 활동하기 ■ 학교폭력 교육을 강화하고 가해자에게는 엄중히 처벌하기 ■ 위클래스에서 상담하거나 선생님과 개인 상담하기 ■ 친구사랑 행사로 친구에게 관심을 가지고 친구의 캐리커처를 그리거나 편지쓰기 ■ 증인이 쉽게 알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익명으로 학교폭력을 알릴 수 있게 하는 것처럼 증인이 알리기 쉬운 환경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