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을 시켜먹던 날 우연히 배달어플 한쪽에 추가 사항이라는 빈칸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빈칸을 보며 생각해 보니 여태껏 그 칸이 비어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칸에서 조심히 천천히 와주세요라는 글씨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말 한마디 없이 늦게 오면 왜 늦었냐며 후기에 불평불만을 늘여놓기도 하고 별점을 낮게 주는 등 조금은 이기적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이 기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눈이 와 길이 꽁꽁 얼어버린 날이었습니다. 피자가게에서 일하는배달원은그날도 어김없이 주문을 나가고 있었습니다.그 피자가게는 주문 후 30분이 넘게 되면 돈을 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었습니다.그 배달원은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는 아주 착하고 바른 대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10분이 흐르고, 20분이 지나고, 30분이 지나갈 무렵 사장에게전화가 왔습니다. 경찰서였습니다.사장은 사고 현장으로 달려가 배달부를 끌어안고 이름을 부르며 말했습니다. " 이 녀석아 어서 일어나 학교에 가야지언제까지 그러고 누워 있을 거야" 그러나 결국 그 배달부는 세상을 떠납니다. 그런데또다시전화가 왔습니다. 도대체 피자가 언제 오는 겁니까!! 사장은 결국 폭발했습니다. 돈 줄 테니깐
홍길동 이야기를 안들어본 사람은 없을 것 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홍길동 전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홍길동 전의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433년 세종, 홍길동은 홍문이라는 재상과 그의 하녀였던 춘섬 사이에서 태어난 서얼이였습니다. 홍길동은 영웅의 기상을 타고 났으나 단지 서얼이라는 , 즉하녀에게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못하고 , 형을 형이라고 부르지 못하였습니다.홍길동이 11살이 되던 해, 홍 대감의 애첩인 초낭은 영웅의 기상을 타고난 길동 모자가 셈이 나 길동을 죽이려고 작전을 짜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길동을 죽이지 못하고 이것이 초낭의 계략이라는 것을 알게된 홍길에 의해서 초낭은 쫒겨나게 됩니다. 그리고 더 이상 자신이 안전하지 않기 때문에 길동은 집을 떠나게 되었고 방황하던 중 길동은 도적 들의 대장이 됩니다. 길동은 동해 번쩍 서해 번쩍 하며 탐관오리들을 벌 주고 억울하게 곡식과 무리한 세금요구에 피가 말라가던 백성들에게 곡삭을 나누어주었습니다. 결국 세종대왕은 길동에게 이조 판서 자리를 내어 주면서 나라를 혼란스럽게 만들지 않도록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여러분은 해킹을 아시나요? 들어는 보셨겠지만 자세히 아시는 분은 많이 안 계실 것 입니다. 이 기사에서는 해킹에 사용되는 언어와 해킹에 대해 저 자세하게 다뤄보려고 합니다. 대표적인 해킹언어로는 C언어라는 것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해킹하면 떠오르는것은영화에서나 볼 법한 검정화면에 뺴곡한 하얀 글씨가 생각나실 것 입니다. C언어는미국 벨 연구소의 리치(D.Ritchie)가 개발한 운영체제나 언어 처리계 등의 시스템 기술에 적합한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1 이 언어는 데니스 리치가 UNIX를 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 c언어를 만들었습니다. c언어의 가장 큰 장점은 하드웨어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컴퓨터에서 c언어로 된 프로그램을 실행시킬 수 있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c언어는 배우고 사용하기 편하고 표현력이 풍부하고 사용범위가 넓은 프로그램 언어입니다. 이렇게 c언어들은 믾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언어는 가장 기본적인 C언어의 종류로는 파이썬, C++ 가 요즘에 쓰이는 것입니다. 이 언어들은 우리가 알던 언어들과는 매우 다릅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는 이야기와 소통을 위해 쓰이는 것이지만 c언어와 파이썬같은 경우
여러분은 해킹을 아십니까? 해킹이란다른 사람의 컴퓨터 시스템에 무단으로 침입하여 데이터와 프로그램을 없애거나 망치는 일 입니다.1 하지만정말 해킹은 프로크램을 없애고 망치는 일에만 사용될까요? 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해커가 있습니다. 화이트 해커와 블랙 해커가 있습니다. 머저 블랙해커는 위에서 말한 대로 다른 사람의 컴퓨터에 무단으로 침투하여 데이터와 프로그램을 없애는 일을 합니다 예로는 2013년 대한민국의 방송국과 은행 전산망이 해킹 되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화이트 해커들의 발빠른 대처로 이 사건은 블랙해커들의 실패로 끝이 났습니다. 그렇다면 화아트 해커는 무엇일까요? 화이트 해커는 블랙 해커의 반대 조직으로 화이트 해커는악의적인해킹에대한 반대의 해킹을 하는해커입니다.2 화이트 해커와 블랙 해커는 적대적인 관계이지만 이 두 조직을 합쳐 놓은 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어나니머스 입니다. 위가면은 뉴스에서도 많이 보셨을 것입니다. 어나니머스는 익명이라는 뜻으로 처음에 해커들이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활동 한 것이 어나니머스의 시초가 되었다고 합니다. 보통 어나니머스에서 활동하는 것은 화이트 해커이지만블랙해커들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나니머스는 세
시드뱅크는 말 그대로 씨앗을 저장하는 금고입니다. 시드 볼트는 전 세계에 단 2곳에만 위치에 있습니다. 하나는 노르웨이에 있는 스발바르 시드 볼트입니다. 두 번째 시드 볼트는 우리나라 경상북도 봉화군에 위치한 백두대간 시드 볼트입니다. 스발바르 시드 볼트는 주로 작물 종자를 저장합니다. 백두대간 시드볼트는 모든 야생 식물을 보관하고 있습니다.이 시드 볼트는 폭격이나 산사태, 홍수에 대비해 지하 46M 벙커에 있다고 합니다.이렇게 선조들의 지혜가 담겨있는백두대간 시드 볼트는 전 세계에 있는 야생종자 약 40만 개를 모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전 세계에 약 1,500개 정도 위치한 시드뱅크가 있습니다.1 이 시드뱅크는 당장 씨앗을 꺼내 사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하지만 시드 볼트는 지구 대재앙 즉 지구 종말 직전까지 왔을 때의 식물 멸종을 막기 위해 종자를 영구적으로 보관하는 곳입니다. 그러나 노르웨이에 위치한 스발바르 시드 볼트는 시리아 내전 때 시리아에 위치한 시리아 시드뱅크가 무너져노르웨이에 시드 볼트에 보관되어 있던 종자를 돌려달라고 하였습니다.시리아 내전으로 인해서 스발바르 시드 볼트는 1번 열렸었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 시드
요즘 문화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던 중 다문화 사회에 대한 차별이 많이 문제가 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문제가 심각하다는 걸 알게 되었고 이 주제로 칼럼을 써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기 때문에 이 칼럼을 쓰게 되었습니다. SBS라는 방송국에서 방영된 프로그램을 책으로 만든 '다른 게 나쁜 건 아니잖아요' 라는책에서 나온 사례 2가지를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첫번째 이야기는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온 헤르난데즈 주디스 알레그레씨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주디스 알레그레씨는 1992년 한국남자와 결혼했습니다. 그리고 곧 한국에 들어와 수십년 동안 살게 되었습니다. 수십년 동안 살면서 주디스씨는 입맛이나 말투 생활방식 등 완전 한국사람이 되었습니다. 주디스씨의 직업은 학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것 입니다. 그럼 아이들은 주디스씨를 한국사람이라고 생각할까요? 아이들은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선생님이 한국 사람이에요? (중략) 우리하고는 달라요."1그렇다면 주디스씨는 한국사람이 아닌 걸 까요?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아무리 피부색이 다르고 생김새가 다르다고 해서 그 사람이 외국
문화란한 사회의 개인이나 집단이 자연을 변화시켜온 물질적, 정신적 과정의 산물1라고 합니다. 저는 문화를 생각하면 이 3단어가 떠오릅니다. 나라, 이해 그리고 사회입니다. 첫번째 나라는 문화는 나라마다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이해는 상대의 문화를 이해하지 못해서 싸움이 나기 떄문에 이해라는 단어가 생각났습니다. 마지막으로 사회란 단어는 문화와 함꼐 공존하는 사회도 있지만 그렇지 못하고 문화롸 공존하지 못하는 사회도 많기 때문에 사회란 단어가 생각이 났습니다. 상대를 이해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어떤 이가 여행을 가다가한국 문화에 따라 나이가 많으신 어른 앞에서 고개를 돌리며 술을 마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옆에 앉아있던 호주 친구가 이렇게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저 어르신이 그렇게 역겨워? 왜 술을 마실 때마다 고개를 돌려?" 그러자 한국 사람은 깜짝 놀라서 통역사를 통해서 어르신께 한국의 문화를 설명하면서 사과를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작은 문제는 쉽게 해결 할 수 있지만 사회적인 문제는 큰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비극적인 상황을 다루고 있는 구로야나기 [토토의 눈물]이라는 책에는 이런 이야기가 써 있습니다. 탄자
1608년 갈릴레오는 네덜란드의 안경제작자 리퍼세이가 만든 망원경 보다 성능이 30배 더 뛰어난 망원경을 제작했다. 그리고 이 망원경으로 천체를 관찰 중이던 갈릴레오는 그 당시 사실이라고 믿고 있던 아리스토 텔레스의 우주론이 잘못 되었을 수도 있다는 사실에 충격과 놀라움을 받았다. 이 때문에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는 생각이 잘못된 사실이라고 생각한 갈릴레오는 천체 연구에 집중적으로 파고 들었다. 이 때부터 , 태양의 흑점, 금성에 위성 변화등을 관찰하며 천체에 관심을 쏟았다. 그리고 코페르니쿠스의 태양이 우주의 중심이고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라는 지동설을 믿게 되었다. 그당시에 모두가 믿고 있었던 아리스토텔레스의 우주론이 잘못되었고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이 옳다고 주장하는 것은 교황청에 대한 모욕이라고 생각했다.그리고 그당시의 철학은 대표적으로 두가지가 있었다 첫번째는 태양은 우주의 중심에서 움직이지않는다.이고 두번쨰는지구는 우주의 중심에 있지 않으며, 움직이지 않는 게 아니라공전과 자전을하며 움직인다. 였다 하지만 이 두가지 금지된 문장을 모두 지키지 않는 지동설을 갈릴레오가 이야기 함에 따라 결국 갈릴레오는 교황 앞에서 지동설이 옳다고 하지 않겠다고
최근 스쿨존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교통사고 소식을 자주 접하게 되면서, 일명 '민식이법' 이 실행되고 있음에도 왜 어린이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는지 문제의식이 느껴졌습니다.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는 특효약은 과연 없는 것일까?' 에 대한 의문으로 이번 주제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길을 가다가 노란색 카펫을 본 적이 있나요? 일명 옐로카펫이라고 불리는 이것은 어린이가 길을 건너기 전 안전한 곳에서 기다리게 하고 운전자가 이를 쉽게 인지하도록 하기 위해 바닥 또는 벽면을 노랗게 표시하는 교통안전 설치물입니다. 도로교통 공단 교통과학 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옐로카펫을 설치한 곳에서는 자동차의 속력이 무려 17km/h나 감소했다고 합니다. 또한 색대비를 활용하여 운전자가 횡단보도 진입부에 있는 아이들을 잘 볼 수 있게 되어 횡단보도에서 일어나는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횡단보도의 벽과 바닥에 노란 색의 공간이 외부와 구별되어 보도 위에 서 있는 아이들이 안전한 곳으로 들어가서 기다리고싶도록만들어주는넛지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1 이렇게 스쿨존내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는 대책이 있음에도 실제로 이 옐로카펫이
몇 주 전, 학교에서 양성평등에 관한 주제로 한 수업이 있었다. 무겁고 먼 얘기라고만 생각했던 양성평등이 알고 보면 가장 가까운 내가족의 이야기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이 주제로 칼럼을 써 보게 되었다. 영화 ‘82년생 김지영’.극단적인 상황 설정이란 비판도 있었던 화제의 영화. 평범한 듯하지만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가는 김지영 씨에 관한이야기.‘에이, 요즘 그런 게 어디에 있어.’라며 비현실적이라고 불평하기도 하고, 살림만 하는 여성을 소재로 했다고 욕하는 사람들도 있었다.그런데 그 영화를 보며 엄마가 우셨다. 주인공 김지영이 너무 공감되신 것이다. 사람들은 모른다.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는 82년생 김지영이 아직 많다는 사실을. 나도 그랬다. 1년에 열 번도 넘는 제사 음식을 혼자 준비하시던 외할머니 이야기를 엄마에게 들었다가시작부터 뒷정리까지 할머니의 일이었다고 한다. 그 때문일까? 외할머니께서는 이른 나이에 병을 얻으셨고, 슬프게도 작년 여름 하늘나라로 여행을 떠나셨다. 내가 태어났을 때, 엄마는 1년간 육아휴직을 갖고는 결국 직장으로 돌아가지 않으셨다. 엄마의 선택이었다고 하시지만, 가끔 직장에서 일하시던 사진첩을 보시며 수많은 감정이 드는 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