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 그룹, 얼핏 보면 함께 모여 공부하는 그룹으로만 생각될 수 있지만, 분당 서현고의 학생 자치 활동인 ‘스터디 그룹’은 조금 다릅니다. 분당 서현고의 ‘스터디 그룹’은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 해결이나 상담, 진로 및 취미활동 등 다양한 주제를 토대로 깊이 있는 생각에 장을 열어볼 수 있는 그룹 형태의 소모임활동이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소모임이 아닌 1인 체제로 자신만의 스터디를 만들어 나만의 스터디를 운영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모임을 통해 서현고 학생들은 평소 해보고 싶었던 활동이나 마음속 고민도 함께 풀어나갈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서현고는 1인 1스터디를 권장할 만큼 정말 많은 스터디 그룹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중 제가 속해 있는 ‘초록리더 창작소’는 이름에서 느껴지듯 자원의 재활용으로 푸른 지구를 지키는 초록리더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모인 소모임활동입니다. 현재 생활 속 버려지는 ‘폐자재 속 숨은 진실 찾기’라는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버려지는 폐자재의 재사용 및 업사이클링에 대한 정보를 찾고 있습니다.또한, 일반쓰레기로 방출되는 폐의약품의 위험성과 그로 인한 생태계 교란에 대해 홍보하고,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법에 대해 설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하는 한여름 파크콘서트가 성남시 분당구 중앙공원 야외 공연장에서 열렸다.본 행사는 격주로 운영되며 시민을 위한 무료공연이다.지난주 7월 30일.정준영 밴드와 국카스텐의 공연을 보기위해 많은 시민들이 모였다.7시 30분부터 시작된 공연은 만2000여명이라는 기록적인 관객수를 자랑하며 한여름 열정의 콘서트를 보여주였다.
지난 7월 31일. 경기도 성남시 성남시청 시의회에서 뿌리와 새싹이 함께하는 '제 4회 국제환경포럼'이 열였다.이번 행사는 글로벌RCY 주최,주관으로 지속가능한발전, 생물다양성, 적정기술, 청정기술, 환경과 공존하는경제라는 주제로 유넵한국위원회, 기후변화센터, 생명다양성재단, 환경동단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었다.이번 포럼은 청소년 스스로 환경문제에 대해 심도있게 생각해 보고 해결방안 및 실천 방법을 찾아 함께 살아가는 지구를영위하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부스운영은 전국 각지의 중,고등 영어와 한국어 발표팀으로 이루어져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으로 포럼에 참관한 모든 청소년과의 소통의 장을 이루었다.
지난 6월 2일 수원 광교 호수공원에서 지구상의 다양한 생명체가 더불어 살아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동하자는 의미인 " Go will for Life"란 슬로건을 내걸고 2016년 세계 환경의 날 행사가 열렸다.유넵한국위원회와 경기도청의 공동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야생동물 불법거래의 심각성과 생물종다양성 보존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의의가 있다. 글로벌리더RCY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이번 행사에는 각 단체에서 전시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친환경 소품만들기,나만의 동물엽서 만들기,에코소품 만들기등 다양항 체험거리로 초등학생부터 청소년까지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2016년 6월 2일 성남 장안중에서 교육공동체 활동을 목적으로 대토론회가 열렸다.교육의 주체인 학생, 학부모, 교사의 의견을 모아 열리게 된 대토론회의 주제는 '학생의 용의 복장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이었다.1) 학생다운 복장이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2) 우리 학교 학생들의 용의 복장에 다한 평소의 생각이 난 느낌 3) 용의 복장 문제가 토론 주제로 선정된 이유 4) 개선방안이나 건의 사항. 총 4가지의 영역으로 나눠 장안중 학생들의 용의 복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개선방안을 함께모색할 수 있는 자리였다.학부모 2팀, 학생 6팀, 교사 3팀으로 이루어진 토론회는 각 팀끼리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정리하여 발표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학생의 입장과 학부모, 교사의 견해가 다르지만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의 입장에 서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고, 새로운 개선방안을 모색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학교를 위한 교육공동체를 엿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