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마의 댄스부, Elim (엘림) ❚ 쉐마 스포츠클럽 소개쉐마기독학교 중학생들은 매주 월요일마다 스포츠클럽 활동에 참여 한다. 스포츠클럽을 통해 야외 활동이 부족한 학생들의 신체 리듬 균형을 맞춰주고,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협력의 지혜 배울 수 있게 해준다. 이러한 스포츠클럽에는 축구, 탁구, 농구, 배드민턴부, 댄스부가 있는데, 이 중에서 댄스부에 대해 소개하려 한다. ❚ 댄스부의 특징일단 댄스부는 특별한 점이 세 가지 있다. 첫째 여학생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둘째 운동기구가 필요 없고, 셋째 클럽 부서 중 유일하게 대회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 댄스부의 활동여학생 10명으로 구성 된 댄스부의 이름은 엘림이며, 최성용 선생님이 지도하고 계신다. 댄스팀 엘림은 2017년 7월 양주시 종합 예술제에서 공동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학업 스트레스도 건전하고 신나게 날려버리는 쉐마 스포츠클럽 댄스부 엘림의 앞으로더 멋진 활동과 성장을 기대해본다.
‘장래희망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다수 부모와 청소년들은 주로 의사, 변호사, 대통령, 연예인 등등 화려하고 안정된 직업 순으로 답을 한다. 생활의 기본이 되는 먹거리에 대한 꿈을 키우는 청소년은 찾아보기 힘들다. 최근 ‘요리사’라는 직업이 방송 매체를 통해 많은 사람으로 하여금 선망의 직업으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요리에 가장 중요한 기본 되는 식재료를 키우는 농부에 관해서는 관심도 없고,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 곡식, 채소, 과일 등 다양한 음식 재료가 없다면 우리의 생활은 그야말로 상상하기 힘들고, 끔찍하기까지 하다. 이런 현실 속에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일찌감치 관심과 호기심으로 농부의 꿈을 키우는 아름다운 청소년 최정우(본교 중3 재학)를 만나 보았다.Q1. 언제부터 농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셨나요?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농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본격적으로 농사일을 시작하게 된 때는 중학교 1학년 때입니다.Q2. 가장 보람을 느낄 때와 힘들다고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농사지은 작물들이 잘 자라 수확했을 때와 누군가 자신이 수확한 작물을 맛있게 먹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반면 혼자서 농사일을 할 때 가장 힘이 듭니다.Q3. 앞으로
쉐마영성의 중심, 찬양팀쉐마기독학교에는 다른 일반 학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점이 있다. 바로 예배와 찬양이다. 수요일과 금요일 예배는 항상 찬양팀이 준비한 찬양으로 그 시작을 알린다. 쉐마의 찬양팀은 본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고, 매 학기 초에 새 멤버를 선정하며 현재 인원은 약 4-50여 명에 이른다. 총괄 담당자는 박해인 목사님이다.쉐마 찬양팀이 하는 일담당자인 박해인 목사님이 바라보는 찬양팀의 존재 목적은 다음과 같다. “이 세상에서 무너지지 않을 것 같은 가치관이나 편견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며 무너지도록 하는 것이 찬양팀이 하는 일입니다.” 찬양팀 활동을 약 2년간 섬기고 있는 중2 김다현 학생은 “찬양팀에 들어가고 나서 힘들기도 하지만 하나님과 가까워진 것 같아 좋고, 싱어팀으로서 연습할 때 새로운 찬양을 배우고 알게 되어 좋다. 무엇보다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찬양팀의 중학교 대표 리더인 중3 이민형 학생은 “악기를 다루며 하나님께 찬양 드리고 섬길 수 있어 뿌듯하다. 대중 앞에 섰을 때 긴장도 되지만 찬양 가운데 악기를 연주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가끔 귀찮을 때도 있지만 막상 찬양팀에 서 있으면
❙쉐마의 기도모임, 노마르지(No 마르지) 쉐마기독학교에서는 2016년부터 노마르지 기도회를 시작하여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이끌어가고 있다. 이곳에 참석한 학생들은 하나님께 찬양과 기도를 드린다. 여기서 노마르지의 뜻은 기도와 예배와 찬양이 “마르지 않는다”라는 뜻에서 ‘노마르지’라고 지었다. 쉐마기독학교 곳곳에는 기도 모임을 광고하는 게시물이 붙어 있다. ❙이 기도모임을 통해 얻는 유익이란? 이 모임을 통해서 하나님과 더욱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갖는다는 목적은 같다. 이 모임에 꾸준히 참석하고 있는 박요셉(15) 군은 “기도 모임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고, 성찰하고, 반성하고, 결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이 기도 모임을 이끄는 인도자 중 한 명인 김진웅(18) 군은 이 모임을 이끌면서 ‘재미’를 느꼈다고 한다. 그 ‘재미’란 과연 무엇을 의미할까? ❙모임은 언제, 어디에서 하는가? 쉐마기독학교 국제관 1층 예배실에서 매주 월/금요일, 오전 12시 40분부터 1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