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내초등학교에서 애버랜드로 현장체험학습을 갔다. 작년보다 코로나가 안정됨에 따라 수내초의 6학년들이 애버랜드로 체험학습을 간 것이다.6학년의 10반을 2팀으로 쪼개서 현장체험학습을 팀마다 1번씩 갔다. 6학년들은 애버랜드에서조로 움직였는데, 조는 놀이기구를 같이 탈 수 있는 사람끼리 짜졌다. 조는 2~3명이었다. 6반에서는 애버랜드에서 할 미션이 있었는데, 그것은 놀이기구 앞에서 사진 찍기와 밥 먹는 사진 찍기였다. 애버랜드에 도착하고나서 강준서 통신원의 조는 허리케인이라는 놀이기구로 전속력으로 달렸다. 덕분에 보통 1~1시간 30분 넘게 기다리는 놀이기구를 10분만에 탔다. 허리케인은 바이킹인데, 앉은 좌석이 돌아가는 바이킹이다. 그래서 조금 어지럽기도 하고, 자리에 따라 계속 높은 곳에서 떨어질 수도 있고 계속 중간에서 왔다 갔다 할 수도 있다. 허리케인은 애버랜드 놀이기구 4단계였다. 허리케인을 탄 시간에 따른감정 변화는 다음과 같다. 허리케인을 기다릴 때는앞에 있는 사람들이 타는 것을 보고 무섭다. 안 타고 싶어진다. 허리케인 자리를 고를 때는 지금이라도 나갈까라는 생각이 든다. 허리케인이 시작할 때극도의 긴장감을 가진다. 허리케인이중간 일 때는
수내초등학교에서 체육대회가 열렸다. 수내초에서 열리는 2번째 체육대회로 첫 번째는 '미니올림픽' 체육대회였다. 체육대회에는 4개의 팀 ( 백팀, 흑팀, 홍팀, 청팀 )이 있었다. 1반부터 5반까지의 홀수번호를 가지고 있는 친구들은 백팀, 1반부터 5반까지의 짝수 번호를 가지고 있는 친구들은 청팀, 6반부터 10반까지의 홀수 번호를 가지고 있는 친구들은 흑팀, 6반부터 10반까지의 짝수 번호를 가지고 있는 친구들은 홍팀이었다. 첫 번째 진행된 경기는 통 굴리기였다. 한 팀이 2줄로 서서 각 줄 앞에 있는 친구 2명이 길고 얇은 통 ( 굴러다닐 수 있는 막대기이다)을 친구들의 다리 밑으로 끌고 다닌다. 그리고 다른 친구들은 다리 밑으로 오는 통을 점프해서 피해야 한다. 이때는 강준서 통신원의 흑팀이 점수를 많이 가져갔다. 두번 째 진행된 경기는 큰 공 ( 학교 체육 시간에 킨볼을 할 때 썻던 공이다. )을 굴리는 경기였다. 뒤로 공을 굴렸다 앞으로 공을 굴려서 가장 빨리 다시 앞으로공을 가지고 오는 팀이 이긴다. 이때는 항상 첫 번째 경기에서 활약을 못 했던 청팀이 점수를 많이 가져갔다. 그 이후로도 많은 경기가 이어졌다.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시험'은 필요할까? 최근 교육부는 학업성취도 평가, 즉 시험을 확대 했다. 초등학교 6학년도 학업성취도 평가를 보게 된다. 학업 성취도 평가는 확대되어야 할까? 학업성취도 평가를 보면 학생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학업성취도 평가를 보면 지식, 역량, 태도등의 피드백을 제공해주고, 인지적평가 ( 수준, 성취율 )뿐만 아니라 비인지적 평가 ( 흥미, 의욕 )을 평가한다. 학업성취도 평가를 본 학생들은 부족한 점을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 전학을 앞두고 걱정이 많았지만 도움이 되었다,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대로, 전국교직원노동조함 강원지부가 학업성취도 평가에 우려를 드러내며 반대 의견을 밝혔다. 강원지부는 "인권침해를 불러오지 않을까 우려된다.", "매우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 과거에 많은 부작용을 낳은 일제고사의 부활이라고도 주장했다. 따라서 초등학교 학력 평가는 강화되면 안 된다.1 첫째, 사교육의 의존도를 높일 수 있다. 학력 평가가 아무리 공교육의 질을 높여주어도, 학생들은 학력 평가를 더 잘 보기 위하여 사교육 ( 학원이나 과외 )을 더 늘릴 수 있다. 이는 이미 많은 사교육에 공
수내초등학교에서 수내리그가 열렸다. 수내리그는 수내초등학교의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축구 경기이다.학급 학생 전체가 선수이고, 담임 선생님들이 심판을 맡으셨다. 남자, 여자로 나뉘어 학급별로 축구 경기를 진행하고, 학급별 남, 여 학생들이 각각 4경기씩 운영한다. 총 2개의 조로 나뉘며 조끼리는 리그전으로 진행하고, 각 조의 우승팀끼리 결승전을 진행한다. A조에는 2, 3, 4, 5, 8반이 있고, B조에는1, 6, 7, 9, 10반이 있다. 수내초등학교의 6학년 학생들은 학교 전과 방과 후에 운동장에서 축구 연습을 한다. 학교 전에 축구를 하는 친구들이 많아지자 요일별로 운동장을 쓸 수 있는 반을 나눠났다. 6학년 6반 아이들은 방과 후에 모여서 같이 축구 연습을 한다. 학교의 하교 시간이 2시 20분인데, 평균적으로 3시까지 축구를 하고 헤어진다. 방과 후에 축구를 하면 발생하는 문제점도 없잖아 있다. 축구 골대가 2개 밖에 없어 다른 반과 싸우기도 한다. 현재 진행된 경기는 ( 9월 23일 기준 ) 5반 대 8반, 1반 대 6반, 2반 대 3반, 4반 대 8반, 7반 대 9반이 진행되었다. 5반 대 8반의 스코어는 남 1 : 0, 여 2 :
수내초등학교에 찾아가는 공연 POP콘 프로그램이 열림에 따라 수내초 체육관에 모든 6학년이 다 모였다.. 그중에서도 우광혁 교수와 함께하는 세계 악기 여행이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은 1부, 2부, 3부로 나누어지는데, 시간상으로 수내초등학교에서는 3부는 진행되지 않았다. 1부는 악기와 떠나는 세계여행으로, 스코틀랜드의 백파이프, 유럽의 팬플루트, 인도네시아의 실링, 페루의 께나 등이 소개되었다. 교수님은 뒤에서트럼펫으로 경쾌한 음악을 연주하시면서 등장하셨다. 그리고 교수님이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는 듯이 이야기를 해주셨다. 처음은 영국으로 갔는데, 이때 스코틀랜드의 백파이프를 연주하셨다. 또, 이번에는 유럽과 미국의 원주민 마을로 가서 팬플루트를 연주하셨다. 그리고 인도네시아로 가셨다. 인도네시아에는 슬링이라는 악기가 있는데, 원래는 높은 소리밖에 못 내서 별로 쓸모 있는 악기는 아니었다고 하셨다. 하지만, 교수님이 그 슬링을 이용하셔서 꾀꼬리가 우는 소리를 담은 곡을 작곡하셨고, 현재 그 곡은 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었다고 소개해 주셨다. 2부는 한 여름밤의 꿈 이야기로 우광혁 교수님의 따님이신 이다현 선생님이 성우로 나오셨다. 이다현 선생님이 아이
수내초등학교에학교 버스킹이 열렸다. 수내초등학교의 버스킹은 지원하는 학생들이 하는 것으로 버스킹은 1학기에 3번 진행되었다. 첫번째 버스킹은 학교 본관의 앞문에서 진행되었다. 그때에 굉장히 많은 인파가 되엉켜있었다. 버스킹은 구경하는 사람들이 앞문을 막는 것은 물론 1층과 2층 계단에도 많은 사람들이 서서 보고 있었다. 그때의 6학년 6반 친구들의 반응은 '덥다', '들어가지 마라', '정작 버스킹하는 사람의 소리는 안 들린다.'등이 었다. 실제로 6학년 6반 친구가 버스킹을 했었는데, 이때 정신없었다고 했다. 두번째 버스킹은 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각 반의 회장과 부회장이 진행 요원으로 하고, 버스킹 참가자들은 미리 체육관 강당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실제로 강준서 통신원도 이때 버스킹을 친구와 같이 하였다. 체육관에서의 버스킹이 시작되자 많은 인파가 체육관 안으로 들어왔다. 다행히도 첫번째 버스킹보단 질서있게 진행되었던 것 같다. 먼저 다른 팀이 무반조 랩을 하였다. 그다음에는 강준서 통신원과 친구의 차례였다. 그때 친구와 Left and Right를 불렀다. 버스킹을 본 6학년 6반 친구의 반응은'잘하지는 않았던 것 같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
성남시 수내초등학교 6학년 6반에는 '네모 뉴스'가있다. 네모뉴스은 강준서 통신원이 만든 뉴스이다. 본래는 1학기부터 발간된 뉴스였다. 시작은 체스 뉴스였다. 이 신문은 6월 초부터 발간되었다. 시작은 매일 발간되는 뉴스였지만, 현재는 수요일 한정으로 발간 되어지고 있다. 2학기가 시작하면서 뉴스가 바뀌기 시작하였다. 본래는 여러 기사들 밖에 없었지만, 현재는 기사들이 섹션으로 나뉘어져 있고, 공부 뉴스가 추가되었다. 네모뉴스에는 직책이 다양하다.먼저, 편집장이 있다. 편집장은 기사들이 잘 써졌는지 검토하는 작업을 주로 한다.또, 부편집장이 있는데, 이때부터는 일정 기간에 안에 기사를 써야된다. 부편집장은 2주에두 뉴스를 써야된다. 만약 못쓰게 되면 직책이 떨어진다.정식 기자도 있다. 정식 기자는 1주에 1개의 뉴스를써야 된다.시민 기자는 기사를 쓰고 싶을 때 쓸 수 있다.광고 기자도 있다. 광고는 재미 요소이다. 예를 들면, '수학을 구워 보다 맛있게... 수학익힘'이 있다. 이러한 광고 기자는 일주일에 광고 3개이상을 만들어야 한다.마지막으로 구독자들이 있다. 구독자들은 수요일에 나온 뉴스를 가장 빠르게 볼 수 있는 권한을 가진다. 네모뉴스에서는
성남시 수내초등학교에서는코로나 방역이 풀리는 가운데수업 시간을 전 학년 똑같이 맞추면서 종소리도 다시 들을 수 있게 되었다. 2020년에 코로나가 대유행하면서 수내초등학교에서는 각 학년별 수업시간, 쉬는시간과 끝나는 시간을 다르게 조정했었다. 이에 따라 2020년부터 수내초등학교에서 종소리는 울리지 않았다. 2021년도 1회 전교어린이회에서 학년별 시간이 동일 해지면 종 치기를 실행 한다고 했었다. 그런데, 2022년도 1학기에 들어오면서 수업 시간이 전 학년 동일해지면서, 종소리가 다시 울리게 되었다. 수내초등학교 학생들에게는 종소리가 특별하다. 수내초등학교에서의 종소리는 2019년을 마지막으로 울린 적이 없었다. 수내초등학교의 4, 5, 6학년들은 이 종소리를 들어보았겠지만, 코로나 시기에 수내초등학교에 입학한 1, 2, 3학년들은 처음 들어보는 종소리일 것이다. 특히나 6학년에게는 종소리가더욱 반가울것이다. 4학년 때부터 못듣고 영영 못 들을 뻔 했지만, 졸업하기 전인 6학년때라도 다시 들으니 더욱 반가울 수 밖에 없다.하지만, 아직 종소리가 모든 교시마다 울리는 것은 아니다. 아침 시간, 점심시간이 끝나기 10분 전, 점심시간 끝나는 시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