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베이트의 뜻은 무엇일까? 디베이트는 'debate'라는 영어로 "격식을 갖춘 토론"을 말한다. 최근에 디베이트가 많이 유행이 되고 알려지면서 학교나 여러 독서단체들이 디베이트를 많이 하고 있다. 시중에도 디베이트 관련 책이 많이 나오는 것을 보면 실감한다. 지난 11월 20일과 26일, 소명중고등학교와 CTS(기독교방송) 방송국에서 '제 4회 디베이트 축제'가 열렸다. 주제는 '대한민국 병역제도를 징병제에서 모병제로 전환해야 한다.' 찬반토론이다. 주최는 사단법인 한국대안교육기관연합회(이하:한대연)와 CTS TV로 대회는 이 한대연 소속학교 학생들이 참여가 가능했다. 한대연 소속학교 학생들은 기독교대안학교 학생들이다. 카라크리스천스쿨, 광주밀알두레학교,디모데 학교 등 총 11개 학교 9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서 이번 제 4회 디베이트 축제를 빛내주었다. 먼저 예선은 주관학교인 소명중고등학교에서 열렸는데, 줌으로 진행되었다. 사전에 정해진 대진대로 하루에 두 학교의 팀을 만나 같이 토론했다. 11월 20일 오전에 줌으로 50분씩 2경기가 진행되었고, 오후부터는 소명중고가 준비한 라디오를 듣고 레크레이션을 함께하며 친교의 시간을 보냈다. 디베이트 축제라는
지난 11월 11일과 12일에 걸쳐서 소명중고등학교에서 다음 소명 지기(전교 회장)를 뽑는 선거가 이뤄졌다. 소명중고에서는 전교회장을 '소명지기소명지기'라고 한다. 지기는 자기의 속마음을 참되게 알아주는 친구라는 의미인데, 소명지기란 소명중고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해주고 대변해준다는 뜻에서 소명지기이다. 그리고 선거에서 항상 중등 남, 여 소명지기와 고등 남, 여 소명지기 각각 한 명씩 총 네 명을 뽑는다. 이번 2022 소명지기 선거에는 중등 남자 후보 3명, 여자 후보 4명, 고등 남자 후보 3명, 여자 후보 1명 이렇게 출마했다. 이 11일, 12일 선거가 있기까지 많은 일정이 있었다. 먼저, 10월 18일에 소명지기 선거 공고를 하고 그 주 금요일인 22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았다. 11월 1일에는 지금 소명지기와 소명지기를 지원한 후보 간의 면담을 했다. 왜 나오게 되었는지, 어떤 소명지기가 될 것인지, 도와줄 것은 있는지 나누는 면담이었다. 그리고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선거 유세(선거운동)를 하고, 중간인 11월 5일에 통합유세(통합연설)를 하는 긴 일정이었다. 후보들은 각자 자신이 소명지기가 된다면 "잘 섬기는 소명지기", "불편함을 해결
지난 11월 12일, 소명중고에서는 한 시상식이 있었다. 바로, 8월에 있었던사단법인 전국독서새물결모임 주최 '제 20회 대한민국 독서토론·논술대회'지난 8월 토론대회 기사(김다별 통신원)에서 상을 받은 소명중고 학생들의 시상식이었다. 비록 한 달 전에 있었던 시상식이지만 오늘 이 기사를 통해 힘든 노력의 결실을 맺은 모습을 공유하고 같이 나누고 싶다. 주최 측 전국독서새물결모임에서 하는 시상식은 코로나 19로 대표 학생만 선발해서 진행했기에 소명중고 학생들은 참가하지 않았고, 학교로 상장이 발송되어 학교에서 자체 시상식을 했다. 이번 20회 독서토론대회에서 상을 받은 학생들은 고등 개인전 동상 11학년(고2) 김가은 학생, 장려상 11학년 유채현 학생, 10학년(고1) 김다별 학생이 받았다. 또, 고등 단체전에서 4강까지 올라갔다가 아쉽게 패했지만, 우수상을 받은 '수다별팀' 10학년 최수아. 이다연, 김다별 학생이 받았다. 각 상을 소개하겠다. 11학년 김가은 학생이 받은 상은 동상으로 '한국출판협동조합 이사장상'이다. 부상으로는 '10만 원 상당의 도서'가 수여 되였다. 대회 이름이 독서토론대회인만큼 부상으로 책을 주는 것이 좋은 선택이었고 수상자에
지난 10월 12일에는 2021 소명중고등학교 교내대회가 있었다. 소명중고등학교 교내대회(이하 교내대회)는 매년 10월 무렵에 열리는 학교 행사이다. 교내대회는 소명중고등학교 12학년(고 3)을 제외한 모든 학생이 다 참여한다. 교내대회는 한 종목이 아닌 종이 롤러코스터 만들기 대회, 달걀낙하대회, 디베이트대회 등 여러 가지 대회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교내대회 당일에 많게는 4개의 대회에 참여했고, 적게는 2개의 대회에 참여했다. 대회는 종일 이뤄졌다. 신청은 교내대회 전주에 사전 신청을 받아 학생들이 직접 1지망, 2지망을 선택해 학생들이 잘 할 수 있는 대회, 관심 있는 대회로 신청했다. 그렇다면 이렇게 많은 대회는 어떤 대회였을까? 몇 가지 대회를 소개한다. 달걀낙하대회는 달걀을 떨어트릴 때, 안전하게, 정확하게, 아름답게 떨어질 수 있도록 구조물을 어떻게 잘 만드는지 대결하는 대회이다. 종이 롤러코스터 만들기대회는 종이만을 활용하여 롤러코스터 구조물을 만드는 것이다. 이렇게 만들고 구조물을 제작하는 대회가 있는가 하면, 논리로 대결해야 하는 대회도 있다. "소명 논리왕"이라는 대회는 스도쿠, 지뢰 찾기 등 논리를 이용한 게임이 진행되었고, 소명 퀘
지난 9일, 소명중고등학교 10학년(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쓰레기 봉투와 집게와 장갑을 끼고 고기동 주변을오가는 모습이 보였다. 40여명의 학생들이 허리를 굽혀 무언가를 열심히 줍고 있었다. 10학년 학생들은 열심히 거리를 오가며 쓰레기를 주웠다. 소명중고 10학년 학생들은 특별교육의 일환으로 '쓰레기 줍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환경이 얼마나 오염되었는지 알고,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하며 바로 실천에 나간 것이다. 학생들은 고기동 주변을 오가면서 쓰레기를 주웠다. 저자도 같이 쓰레기를 주웠는데 식당과 쓰레기장 주변이다 보니 담배꽁초, 과자봉지, 작은 휴짓조각 등이 많이 보였다. 식사 후에 담배꽁초를 풀밭과 인도에 버린 모습도 보았고 이미 버려진 지 오래되어 자연과 한 몸이 되어가는 과자봉지도 보였다. 이 '쓰레기 줍기 활동'은 활동에서만 그치지 않았다. 며칠 후 고기동 주민이 학교로 연락을 "최근에 고기동 일대에 쓰레기가 많아서 고민이라고 하셨는데 소명중고 학생들이 치워주니 고맙다"고 연락을 주셨다고 한다. 자연과 함께 한 쓰레기를 줍고 주민들의 고민거리도 해결한 일석이조의 활동이었다고 생각한다. 이 활동을 계획하신 10학년 최민기 선생님
지난 8월 14일에는 사단법인 전국독서새물결모임 주최 '제 20회 독서토론·독서논술 대회' 단체전 16강전이줌으로 열렸다. 소명중고등학교 학생들은 예선에서 통과해서 본선(16강전)에 진출한 상태였다.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매일 저녁 8시에 줌으로 만나며 열심히 준비했던 소명고등학교 학생들이었기에 첫 경기인 16강전은 긴장되고 기대되는 순간이었다. 소명고등학교의 첫 상대, 16강전 상대는 중국 칭다오 청운 한국 학교였다. 16강전은 14일 정오 12시에 줌으로 열렸다. 각 학교의 학생들은 각 학교에 모여서 대회를 진행하였다. 첫 경기 주제는 '코로나 19시대, 탄소중립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으로 정책 토론이었다. 두 학교 학생들은 준비해온 자료를 바탕으로 30분가량 열심히 토론하였고, 소명고등학교의 승리로 끝나게 되었다. 소명고등학교가 이김에도 불구하고 서로 수고했다고 박수를 보내며 예의를 표했다. 두 번째 경기, 8강전은 20분 후인 오후 1시에 진행되었다. 상대는 남양주 심석고였다. 남양주 심석고등학교도 16강을 이기고 올라온 학교였기에 실력이 만만치 않았다. 두 학교는 '환경 보전을 위하여 문명 활동을 제한해야 한다.'라는 주제로 찬반 토론을 펼쳤다.
소명중고등학교 몇몇 학생은 방학인데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매일 줌으로 만나고, 구글 문서를 같이 작성하며 준비하고 있다. 소명중고등학교 학생들은 대체 뭘 열심히 하는 것일까? 바로 오는 14일부터 시작하는 사단법인 전국독서새물결모임 주최 '제 20회 대한민국 독서토론·논술대회'에 참가하기 때문이다. 소명중고학생들은 중등 개인전, 단체전, 고등 개인전, 단체전에 총 10명이 출전한다. 소명중고학생들은 7월 9일까지 사전에 진행된 예선에서 통과하고 오는 14일 본선에 모두 진출하게 되었다. 중등 단체전은 32강부터, 고등 단체전은 16강에서 토너먼트전을 시작한다. 14일 중등 단체전이 10시에 줌으로 진행되고, 고등 단체전이 12시에 줌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다음 주인 21일에 중등 개인전, 고등 개인전이 이루어진다. 중등 단체전에서는 16강, 4강, 결승에서 이뤄지는 제1주제인 ‘코로나19 시대, 사회적 문제를 해결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과 8강에서 이뤄지는 제2주제인 ‘코로나19 상황에서 개인의 인권보다 공공의 이익이 우선되어야 한다’라는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고등 단체전에서는 제1주제 ‘코로나19 시대, 탄소 중립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과 제2
지난 4월 16일, 소명중고등학교에서는 세월호 7주기를 맞아 세월호 추모행사가 진행되었다.세월호 추모행사는 소명중고등학교 학생회인 청어람 주도로 진행되었다. SNS 릴레이 추모, 노란리본 배지 판매, 리본 달기 등의 방법으로 추모를 하였다. 이제부터 그 추모의 현장을 담아보고자 한다. 학생들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추모를 하였다. 소명중고등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노란 리본에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등의 메세지를 담아 학교 난간에 걸었다. 지금 소명중고등학교 난간에는여러가지 노란 리본이 걸려있다. 또, SNS로도 릴레이 추모를 펼치며 세월호 사건을 추모했다. 자신의 SNS에 태그가 되면 #세월호 #세월호7주기 #Remember_0416 등 지정 해시태그를 입력하고 또 다른 사람을 태그를 하는 릴레이 추모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를 해주었다.노란 리본 배지를판매하여 수익을 416 재단에 기부하는 행사도 있었다. 세월호 노란 리본 배지를 하나에 천원에 판매하여 그 수익을 416 재단에 기부하기로 한 것이다. 총 20만원이 모여 416 재단에 기부한다고 청어람 학생회 외부교류팀에서 말했다. 이번 행사 중 노란 리본 배지 판매와
지난 1월 13일에는 영덕중학교에서 제 23회 졸업식이 열렸다.코로나 19 확산으로 수도권 전면 학교 원격수업으로 됨에 따라 졸업식은 온라인인 줌으로 진행되었다. 순서는 학교별 졸업식, 학급별 졸업식으로 진행되었다. 1부 학교별 졸업식은 학교에서 미리 촬영해둔 영상을 선생님께서 줌으로 보여주시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순서는 국민의례, 학사보고, 교장선생님 축사, 졸업장 수여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줌으로 영상을 보고, 졸업식 전날(12일)에 받은 졸업장을 각자보며 졸업장을 수여받는졸업식이었다. 2부 학급별 졸업식은 각 반별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과 선생님이 함께 시간을 보냈다. 각 반별로 학급 임원이 준비한 영상을 보고, 학급별 특색활동도 하였다. 학급 특색활동에는 반별로 롤링페이퍼 쓰기, 어릴적 사진 보고 맞추기, 자기가 좋아하는 책 소개하기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2부 학급별 졸업식이 있었기에 많이 보지도 못했고, 추억이 없는 친구들과 여러가지 재미있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졸업식은 아무도 경험해보지 못한 온라인 졸업식으로 진행되었다. 대면으로 하던 졸업식에서 느끼던 그런감정들은 느껴지지 않았지만 온라인으로 함께하고 하는 것으로 따뜻한
코로나 19가 일일 확진자 천명이 넘으며 3차 대유행이 되면서 모든 초•중˙•고등학교가 전면 온라인 등교가 되었다. 전면 온라인 등교가 되면서 학생들이 e학습터, 줌, EBS 온라인 클래스로 듣는 일이 3분의 1 등교보다 더 많아졌다. 그런데 우리는 이 온라인 수업을 어떻게 들어야 할 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온라인 수업은 올해 코로나 19 시작으로 개학이 연기되며 시작되었던 수업이다. 4월 초부터 시작하여 8개월가량 온라인 수업을 듣고 있다. 코로나 19가 조금 나아질때는 3분의 1 등교, 더 나아가 3분의 2 등교까지해서 온라인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했을 것이다. 우리가 오래 온라인 수업을 듣다 보니 여러가지 문제점이발생하기도 한다.학생들이너무 온라인 수업을 쉽게생각하고막 듣는다는 점,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가 떨어진다는 점 등의 학업상의 문제와 자세가 비뚤어지는 점, 눈이 피로하다는 점이 있다. 우선, 학업 상의 문제이다. '온라인 수업은 누가 보지 않겠지'라는 마음으로 들으면서 딴 짓을 하거나 잠을 자거나 하는 경우다. 학교에서 수업을 들으면 이런 일을 없을 법한데, 온라인 수업이다 보니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이렇게 수업을 안 듣고 하다보면 다
지난 5월 27일 영덕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 발걸음은 학교로 향했다. 5번의 개학연기와 한 달 넘는 온라인 수업을 견디고 등교수업을 27일부터 시작하였다. 오랜만에 교복을 입고, 체육복을 입고 등교하는 발걸음은 결코 무겁지 않았다. 우리 수원 영덕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한교시당 45분으로 기존과 같이 수업을 하였다. 쉬는시간, 점심시간의 시간들은 기존과 같았다. 또, 월/수/금은 6교시, 화/목은 7교시로 수업을 받았다. 수업은 정상수업으로 되었고, 선생님들께서는 온라인 학습에서 배우는 내용들을 복습하는 시간으로 수업을 하셨다. 가장 우려가 되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이 되는 행동들은 보이지 않았다. 학생들은 수업시간, 쉬는시간, 점심시간도 반투명 가림판을 사용해 서로 조심하였다. 혹여나 침이 뛸 때 막을 수 있는 반투명 가림판이다. 학생들은 체육을 해서 더워도 마스크를 벗지 않앗고, 점심시간에만 먹기 위해 마스크를 벗었다. 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나 반가울수도 있는데 마스크를 벗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준 영덕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다. 영덕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오랜만에 등교 수업을 하여 6시간, 7시간 공부 하는 것이 힘들수도 있었다. 본인도
2020년 4월 9일 우리나라는 고 3, 중 3 온라인 개학을 하였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또 한 걸음을 걸어가게 된 것이다. 사상 최초로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전염이 되면서 3번의 개학 연기 끝에 4월 9일 개학하게 되었다. 4월 9일 고3•중3 개학을 시작으로, 4월 16일 고1•2, 중1•2, 초 4•5•6, 4월 20일 초 1•2•3학년 모두 개학하였다. 사상 최초로 오프라인 개학이 아닌 온라인 개학에 어수선한 것이 아닌 대부분 차분한 것을 알 수 있었다. e학습터는 2차 개학을 대비하여 서버 점검으로 불안했던 것을 제외하고, EBS는 온라인클래스를 시작하면서 홈페이지 개편을 하여서 불편함 빼고는 괜찮았다. 우리 수원 영덕중학교 학생들은 e학습터를 이용하고 있다. 처음 사용하는 것이 불편할지라도 모든 과목을 순조롭게 수강하고 있다. 선생님들은 전화나 문자로 만나며, 반톡(반톡방)에서 친구들끼리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영덕중학교 3학년 6반 학생들은 22일에 선생님과 학생들이 ZOOM(줌) 앱으로 대면으로 만났다. 우리 영덕중학교 학생들은 온라인 개학보다는 오프라인 개학(등교 수업)이 낫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온라인으로 수업하는 것도 좋지만 선
지난10월 25일 수원 영덕중학교에서는 '2019년 체육의 날 대회'가 있었다. 학생들은 개미역사, 달려라 줄다리기, 콩줍기, 이어달리기 등 여러 종목들로 함께 즐기며 열심히 참여했다. 이러한 내용들은 김다별 통신원의 '건강을 기르고 단합하자!'(스쿨통)를보면 있다. 오늘은 그렇게 빛났던 체육의 날 대회를 마치고 그 뒷이야기를 해 보려고 한다. 우리 학교 체육의 날 체육대회에는 각 학년별로 순위와 응원상이 정해진다. 비교적으로 응원상은 각 반의 체육대회를 임하는 태도, 응원하는 모습을 카메라로 찍어서 심사하기에 문제가 없다. 하지만순위 결정은 객관적이지 않기 때문에 한 반이 불리하다. 이번 체육대회 중 예를 들겠다. A반이 종목별로 잘해서 종합 순위를 노리고 있었는데, 심판의 어처구니 없는 오심으로 종합 2위를 할 수 있던 A반이 종합 3위가 되는 일이 있었다. 여기서는 문제가 무엇일까? 바로 심판의 오심이다. 영덕중학교의 체육대회 심판은 3학년 학생회이고, 점수 기록, 진행만 체육부에서 한다. 심판의 판정이 잘못 될 수 밖에 없는것이, 심판은 단 한 번으로 판정을 내리고 비디오로 2차 판독을 한다 해도 오심을 바꿀 수 없다. 이번에 A반이 이어달리기 1
지난, 10월 25일 수원 영덕중학교에서는 2019년 체육의 날 대회가 열렸다.이날 날씨는 화창한 날씨로 체육대회를 하기에는 딱 좋은 날이었다. 학교에서는 운동경기를 통하여 신체의 생리적 효율성을 높이고, 심리적 안정성을 유지하며 건강을 증진시켜, 풍요로운 삶을 향유할 수 있는 체육 문화를 발달시키기 위해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한다. 신미경 체육부장 선생님의 개회 선언과 이영구 영덕중학교 교장 선생님의 축사로 영덕중학교 체육의 날 대회를 시작하게 되었다.신미경 체육부장 선생님께서는 '지금부터 2019년 영덕중학교 체육대회를시작한다.' 로 개회선언을 해 주셨고, 이영구 교장 선생님께서는 '영덕중학교 학생들이 하나가 되고 건강이 발전되는 체육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를 해 주셨다. 운동회는 개미 역사, 달려라 줄다리기. 장애물 달리기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운동회 중 새로 보이는 프로그램도 있었다. 바로 '콩 줍기'이다. '콩 줍기'는 사각형 경기장에서 남 골대의 콩주머니를 많이 가져와서 많이 있는 반이 이기는 경기였다. 해마다 새로워진 프로그램에 영덕중 학생들은 즐거운 체육의 날을 보낼 수 있었다. 체육의 날 목적은 건강한 삶을 살고, 반
지난 4월 9일, 수원 영덕중학교 6~7교시에는 과학의 날 행사가 있었다. 영덕중학교 학생들은 융합과학, 과학토론,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많은 부문에서 빛냈다.우선, 융합 과학은 STEAM(과학,기술,공학,미술,수학의 약칭)을 의미한다. 그래서 과학 기술과 미술, 수학을 더 하여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것이 융합과학이다. 이번 주제는 교실용 책상과 의자를 재구성하여 불편함을 없애는 것이었다. 이번 학생들은 키 높낮이 조절 의자, 분리 의자 등 여러 가지 의견을 제출하였다. 다음으로, 과학토론은 미리 사전 심사에 4월 9일 당일에는 본선 심사였다. 주제는 플라스틱이 환경오염의 주범인 것에 대해 해결방안에 관해 토론하는 것이었다. 사전 심사에 합격한 학생들만 본선에 참여할 수 있었다. 본선 참여 학생의 말에 의하연 준비해온 학생들이 과학 토론에서 자신의 주장과 근거를 잘 제시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것은 종이비행기 날리기이다. 이 항목은 영덕중 1학년만 진행이 되었다. 말 그대로 종이로 종이비행기를 접어, 누가 멀리 날리는지, 기술적으로 잘 나는지에 대한 심사였다. 이것도 융합 과학에 한 종류라고 생각하여도 된다. 기술과 미술이 같이 더 해졌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