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굣길에 아름다운 연주 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나요? 저희 신풍 초등학교에는 s 오케스트라가 있습니다. s 오케스트라는 2-3년 동안 코로나 때문에 연주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관악기는 마스크를 벗고 불어야 해서 레슨을 받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다행히2022년부터는 단체 합주연습을 하고 그룹 레슨도 받았습니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매주 수요일 정기 단체 연습을 했습니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등굣길 연주회를 앞두고연습을 시작했습니다. 등굣길 오케스트라를 하기 위해 자리 배정 오디션과 주 역할 단원 선발 오디션을 진행했습니다. 또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평소에도 열심히 연습하였지만 더욱더 열심히 연습에 임했습니다. s 오케스트라가 준비한 곡은 '라데츠키 행진곡, 오솔길, 가을길'입니다. 그중 라데츠키 행진곡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원래 곡이 빠르기도 하고 클라리넷, 플루트, 오보에,호른, 바이올린, 첼로, 콘트라베이스, 그리고 타악기와 같이 여러 악기들이맞추어 연주하는 것이 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오솔길과 가을길은 4, 5, 6학년 음악시간에 배운 곡이어서5학년 1반과 8반 그리고 다른 학년 반이 함께합창을 했습니다. 음악회 당일,관악기를 부는단원들은
여러분, 현장 체험학습에 가서 행복했던 적이 있나요? 2020년, 2021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현장 체험학습을 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학년 학생들은 경험해보지 못한 추억인데요. 이번 2022년에는 코로나가 아직은 심하지만, 2020년과 2021년에 비해 상황이 나아져서 현장체험학습에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풍초등학교는 현장 체험학습으로 1학년은 안성맞춤랜드, 2학년은 의왕 청계 천연 염색장, 3학년은 용인 민속촌, 4학년은 과천과학관, 5학년은 용인 에버랜드, 6학년은 롯데 월드에갔습니다. 5학년 8반 학생들뿐만 아니라 모든 학년이 오랜만의 체험학습으로 기대하고 들떠있었습니다. 저희 5학년 8반은 1학기 때부터 계속해서 기대하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현장 체험학습 가기 2주 전이 되자 선생님과 학생들은 조를 짜고 인원을 정하고 준비물을 정했습니다. 5학년 8반은 자유롭게 조를 짜고, 인원은 4-5명, 준비물은 간편한 복장, 물, 도시락, 우비 등이 있었습니다. 이런 것들을 다 정하고 나서 선생님께서는 조원들끼리 상의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셨습니다. 저희 조는 무서운 놀이기구를 잘 타지 못하여서 무섭지 않은 놀이기구로 선정하였습니다. 다른 조는 무서
요즘 많은 청소년과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에 관한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그렇다고 스마트폰이나쁜 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인터넷으로 원하는 정보를 찾아보거나 더빠른 소통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그렇다면 왜 스마트폰이 안좋다고 말이 나온 걸까요? 왜냐하면 스마트폰에는 자신이 원하는 게임을 할 수 있고, 유튜브나 인터넷에 있는 영상에 빠져들어 평상시 생활하는 것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입니다.학교에서도 학원에서도 자꾸 스마트폰이 생각난다면 공부에 집중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먼저 스마트폰 중독이 되면 과거 보다 스마트폰을 오랜 시간 사용하고, 관심 있는 동영상을 보았을때 이와 관련된 다른 동영상들이 떠서 호기심을 자극합니다.또 우울, 불안 발생 위험률이 높아집니다.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한 건강 문제도 있습니다.예를 들어 시력저하, 거북목증후군, 안구건조증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면 근시가 진행될 수 있고, 스마트폰을 보는 동안 눈 깜빡임이 적어 안구건조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이 상태로 더 많이 사용하게 된다면 이런 문제들은 더욱 악화될것입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서 다음과 같은 노력이 필요합니
여러분,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대부분사람들은 독서의 중요성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의 지식을 쌓기 위해, 또 궁금한 것을 해결하기 위해서입니다. 책을 읽다 보면 그 책을 쓴 작가님이 궁금해집니다. 저도 책을 읽을 때 글쓴이를 확인하는데요, 때론 진짜로 작가님을 만나 이야기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풍초 5학년 학생들은 올해 2시간 동안 진행한 문경민 작가님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문경민 작가님께서는 여러 책을 쓰셨지만 그중 '딸기우유 공약'과 '우투리 하나린'이라는 책을 가지고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문경민 작가님께서는 먼저자신이 작가가 된 이유와 하루의 일과를 알려주셨습니다. 또 작가님께서는 책에대한 설명, 꼭 읽어봤으면 좋을 것 같은 작가님의 책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5학년 아이들은 작가님과의 만남에 신나는 마음으로 작가님의 말씀에 경청했습니다. 쉬는 시간이 되자 작가님은 아이들에게 사인을 해주셨습니다. 아이들은 사인을 받아서 평생 간직한다고 말할 정도로 기뻐하였습니다. 다시 종이 울리고 모두가 자리에 앉자 작가님께선 5학년 아이들이 미리 작성해놓은 질문을 하나씩 읽어주시고
발레에 대해 아시나요? 발레는 유럽에서 발생한 무용 예술입니다. 여자 무용수는 발레리나, 남자 무용수는 발레리노입니다. 보통 발레 공연은 표를사고 정해진 좌석에 앉아서 관람하는데 수원발레축제는 좌석과 잔디에 자유롭게 앉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발레 공연입니다. 벌써호기심이 생기지 않나요? 수원 발레 축제는 매년 진행 중인 무료 발레 공연으로 코로나 때문에 2년 동안 야외 공연을 하지 않다가 올해부터 야외 공연을 했습니다. 올해는 2022년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공연을했는데,공연을 시작하기 전 행사 소개 및 문제를 내고 맞힌사람에게 상품을 전해주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또 야외 음악당 한편에서는 움직이는 조각전, 토슈즈 신어보기, 발레복 입어보기 등의 행사도 진행했습니다. 움직이는 조각전은 발레리나, 발레리노와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19일에는 클래식의 밤이라는 주제로 무대가 꾸며졌는데,순서는 와이즈 발레시어터의<베니스 카니발>, 유니버셜발레단 주니어 컴퍼니의<봄의 소나타>, 서 발레단의<잠자는 숲속의미녀 중 보석의 춤>, 정형일발레크리에이티브의<THE Line of Scene>, 국립발레단의<지젤
여러분 모두 동아리 활동에 대하여 아시나요? 저희 신풍 초등학교 5학년들은 9번의 동아리 활동을 끝마치고 동아리 활동 발표회를 열었습니다. 동아리 발표회에선 같은 동아리 부서 친구들과 그동안 했던 활동들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밴드부는 그동안 연습했던 곡들을 발표하고 실제로 ’언제나 몇 번이라도‘를 연주했습니다. 5학년 8반 친구들은 무대가 끝나자 앙코르를 외쳐주어서 준비하였던 앙코르곡을 연주했습니다. 앙코르 곡은 ’일곱 소리 빛깔 무지개 나라‘였습니다. 음악 시간에 신나게 불렀던 곡이라 친구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게임부와 만들기부는 PPT를 만들어서 발표했습니다. 게임부는 그동한 했던 게임들, 게임 런처란 무엇인가, 그리고 게임 런처의 기능을 발표하였습니다. 만들기부는 그동안 한 만들기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양모 펠트를 소개하고 어떻게 만드는 것인지를 발표했습니다. 마지막에 자신의 소감이나 느낌을발표해 주었습니다. 또 색칠부는 그동안 완성한 작품을 보여주고 작품에 대해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그림마다 어떤 재료를 사용했는지도 알려주었습니다. 영화 감상부는 발표 자료를 만들어서 그동안 본 영화들, 인상 깊었던 장면, 가
여러분! 우리가 먹는 채소와 과일은 어디에서 어떻게 키우는지 아시나요?대부분의 채소와 과일은 밭에서 키워서 마트나 시장으로 보내주는 시스템입니다. 하지만 내가 키워서 먹을 수 있다면 더욱 맛있게 느껴지지 않을까요? 밭에 가서 키우기엔 많은 시간과 돈이 듭니다. 더 간단하게 하는 방법은 바로 집에 텃밭을 만들어 키우는 것입니다. 집에서만이 아니라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키우는 것, 이것이 진정한 텃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신풍초 5학년 학생들은 옥상에서 식물을 키웁니다. 다른 반들은 상추, 풋고추를 심었는데, 8반은 풋고추를 심었습니다. 친구들은 고추를 심기 전에 각자 자신의 식물의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재미있는이름, 창의적인 이름, 감성적인 이름 등각자의 취향에따라 여러 가지 이름이 있었습니다.5학년 8반 친구들은 이런 기회가 소중하다고 생각하며 기대를 안고 고추 심기에 참여했습니다. 식물을 심을 때두둑이라고 하는 곳에 고추를 심어야 잘 자란다고 합니다. 그래서 8반 학생들은 고추 모종을 들고 두둑에구멍을파서잘 넣었습니다. 모종을 심고 나니 물을 주고 관찰을 시작했습니다. ‘잘 자라’, ‘사랑해’ 같은 긍정의 말을 해주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긍정적인
여러분학교에 가서 공부만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친구들과 어울리며 함께 생활하는 것, 이것이 바로 사회성을 기르는 훈련 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사회성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또한, 학교 안에서 가끔공부에 지쳐있을 때가 있을 것입니다. 기분을 전환해주는 친구가 옆에 있어서 힘이 났던 경험, 한 번씩은 다 있으실 것입니다. 친구와 함께 새로운 것을 도전해보고, 배워보면 좋습니다. 이와 같은 활동이 바로 동아리 활동입니다. 이 활동은 자신이 원하는 활동을 친구들과 함께 해보는 시간입니다.동아리 활동은 1학기 10시간 2학기 9-10시간 동안 이루어집니다. 코로나 상황 때문에 부는 악기에 관련된 활동이나줌에서 할 수 없는 활동, 예를 들어 축구, 피구 등 단체 스포츠 그리고교실에서 할 수 없는 활동으로요리나 식물 재배 등 부서 선택에 제약이 있었습니다. 이런 부서들을 제외한 나머지중에서 학생들의 투표로 참여할 부서를 결정했습니다. 한 부서에 3명 이상의 학생이 등록할 때 활동이 가능하다는 규칙을 세웠습니다.부서의 종류는 밴드부, 영화감상부, 만들기부, 색칠부, 코딩부, 온라인 게임부 등이 있습니다. 한 학기동안 10차시의 활동을 기준으로 할 때,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