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양주 회암사지에서는 "2022 회암사지 왕실 축제" 가 개최되었습니다. 오늘은 기자가 직접 체험한 왕실 축제에서 느낀 점들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10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회암사지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양주 소놀이 굿, 마당극 퍼포먼스, 양주 별산대 놀이, 창작 뮤지컬, 부스 체험, 양주 상여와 회다지 소리, 양주 농악, 양주 농악 등과 같은 평소에 보지 못한 다양한 전통 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었고,"청동 금탁을 울려라" 퀴즈 대회도 개최되어 모두 함께 누릴수 있는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좋은 축제의 모습이있었지만 아쉬운 부분도 존재하였습니다. 우선 첫번째는 축제 장소가 회암사지, 즉 유적지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문화재 보호와는 거리가 먼 모습들이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회암사지는 원래 금연 구역인데요, 문화 공연에 참여하는 분들이 흡연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 이것이 문화재 보호가 맞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두 번째는 숲과 함께하는 놀이터였습니다. 숲과 함께하는 것이 취지인데, 마른 나무에 밧줄로 놀이터를 만든 것이 기자의 눈으로는 나무를 괴롭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조금 더
우리 동네 양주에는 정말 다양한 문화재와 유적지가 존재합니다. 그런데 이번 9월 23일 부터 9월 25일까지 양주시에서는 이런 양주시의 유명한 문화재 중 하나인 "양주 관아지" "양주 향교"에서 "양주 문화재 야행"이라는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오늘은 이 행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지난 9월 23일 부터 9월 25일까지 양주 관아지에서는 양주 문화재 야행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양주 문화재 야행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고, 전통과 현대적인 요소가 결합된 다양한 부스체험, 500년 전 양주골의 거점 교육 기관인 양주향교에 모여 전문 선생님과 함께 생활 문화 체험도 하고 양주관아지를 주제로 과거시험도 보는 색다른 체험인 "양주목 학당 체험" 등의 활동이 있었습니다. 또한 양주 관아지에서는 다양한 모양을 한 등과 함께 멋진 불빛 야경을, 양주 향교에서는 평소에 공개하지 않았던 대성전을 공개해 사람들이 사진도 찍을 수 있고, 또 문화체험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과거 시험에서는 양주 관아지와 향교의 관련된 다양한 객관식 문제들 5문제와 마지막 문제 "시 작성" 까지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장원 2명은 각각 5만원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고, 모든 참
독서의 계절 가을, 본 기자 역시 가을을 맞아 책을 조금씩 읽고 있는데요, 이런 계절에 맞춰 양주시 도서관에서는 독서와 관련된 많은 문화 행사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그런 행사들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올 가을, 양주시 도서관들에서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양주시 도서관 중 옥정 호수 도서관, 덕계 도서관, 고암 작은 도서관, 꿈나무 도서관, 남면 도서관, 광적 도서관, 양주 희망 도서관, 덕정 도서관, 고읍 도서관에서 이런 독서의 달 행사가 개최된다고 하는데요, "예술 특화 프로그램", "작가 초청 특강", "일러스트레이터 작가와 함께하는 펜 드로잉", "그림책 여행", "그림책 공연", "독서 모임", "도전! 오일 파스텔", "나는야, 어린이 북큐레이터", "여행굿즈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고 합니다. 독서의 달 행사 말고도 하반기 독서 문화 프로그램도 열리는데요, 옥정 호수 도서관에서는 "우리 동네 이야기로 책 만들기", "독서 창의 논술" 수업이, 덕계 도서관에서는 "그림책으로 소통하기", "내 손으로 만드는 동화놀이" 수업이, 꿈나무 도서관에서는 "인물이 들려주는 우리 역사 이야기", "호적메이트,
요즈음, 경기도의 각 시군에서는 "2022 청소년 종합예술제"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그 발걸음에 맞춰 양주시에서도 "2022 양주시 청소년 종합예술제"를 열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본 기자가"2022 양주시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직접 참가하여느낀 점들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지난 23일,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양주시는 그동안 코로나로 비대면으로 열리던 행사를 올해는 대면으로 바꾸어 "2022 양주시 청소년 종합예술제"를 개최하였습니다. 양주시의 여러 학교청소년들이 서로의 꿈과 열정을 표현하고,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장이 되어 참 좋은 행사였습니다. 하지만 그런 좋은 점과 함께 행사에 직접 참가한 참여자로서아쉬운 점들이있었습니다. 먼저 참가접수에서부터 공지사항에어느 부분에서는 최우수상 수상 팀만 악보를 제출하라고 하지만, 다른 부분에서는 악보를 제출하지 않으면 감점 요소라고 하여 혼선을 불러 일으켜청소년 참가 신청자가 직접 통화를 하고 확인해야 하는 등 애로사항이 있었습니다. 두 번째는 진행에 있어 매끄럽지 못한 점입니다. 9시부터 가장 먼저 온 팀에게 접수 추첨의 기회를 준다고 하였는데, 8시
지난 6월 29일, 삼숭중학교의 기말고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시험이 끝났다는 사실에 기뻐하고, 시험 결과에 울고 웃고 하는 모습들을 보였는데요, 기자는 삼숭 오름교실을 수강하면서 이번 시험을 만족스러운 결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이런 삼숭중학교의 삼숭 오름교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삼숭 오름교실은 국어, 수학, 영어 오름교실로 구성 되어 있어 각 과목 당 일주일에 한 번씩 수업을 듣는 교실이었습니다. 기자와 같은 경우 학원 수업이 공부 방식과 맞지 않아 삼숭 오름교실을 듣는 방법을 택했는데요, 확실히 도움이 많이 되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매주 거의 빠지지 않고 기자와 다른 오름교실을 수강하는 학생들은 다른 학생들이 학원을 갈 시간동안 오름교실 수업을 들으며 질문이 있을 때 편하게 부담없이 선생님께 질문하며 각자의 학습을 쌓아갔습니다. 마침내 오름 교실을 수강한 학생들 대부분은 기말고사 때 자신의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안타까운 점은 학생들이 오름교실은 성적이 잘 안 나오거나 공부가 부족한 학생만 참여할 수 있다는 편견에 참여하고 싶어도 참여하기를 꺼려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점입니
지난 5월 13일, 삼숭중학교에서는 포스트 오미크론 이후 첫 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코로나 펜데믹 시대 이후 그 어느 전보다 뜨거웠던 체육대회, 오늘 소개해보려고 합니다.이번 삼숭중학교 체육대회는 3가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바로 야외 체육대회, 실내 교실 체육대회, 강당 공연으로 구성되어있었는데요, 야외 체육대회는 미리 연습한 계주 (이어 달리기) 와 짐볼 나르기 예선, 결승전으로 이루어져있었고, 실내 교실 체육대회는 각 반에서 자유롭게 하고 싶은 놀이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공연 관람에서는 난타부, 댄스부, 밴드부 등의 동아리 공연과 학생들의 장기자랑 공연이 있었는데요, 난타부에서는 아리랑을 편곡한 버전의 난타 공연을, 댄스부에서는 다양한 댄스 공연을, 밴드부에서는 무한궤도의 그대에게, 이무진의 신호등, 88 올림픽 주제가 손에 손잡고 등의 곡의공연을 준비하여 풍성한 무대를 준비하였고, 장기자랑 팀에서는 개인 댄스, 단체 댄스, 노래 솔로, 노래 듀엣, 피아노 연주 등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끼가 펼쳐진 아름다운 화합의 자리를 만들어냈습니다. 또한 교실과 야외 체육대회에서는 짐볼 나르기와 계주 경기, 주도형 놀이 (마피아, 그 외의
세계에서 우리나라에 10번째로 오픈한 레고랜드, 그곳에는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도 있지만,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들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제가 그곳을 직접 취재했습니다. 위에 사진은 춘천 레고랜드 현장입니다. 굉장히 화려하고, 밝은 모습인데요, 많은 아이들이 자신들이 좋아하는 레고로 꾸며진 놀이동산을 신나게 즐기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레고로 만든 많은 예술 작품도 있어서 예술 사업에도 도움이 되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레고랜드에서 일자리를 얻어 고용 문제도 해결하는데 일조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레고랜드에는 정말 심각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바로 그 자리에 있던 신석기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3000기가 넘는 유구 (구조물의 형태를 파악할 수 있는 흔적) 와 8000여점의 유적들을 모두 짓밟은 상태에서그 위에 그냥 레고랜드를 지었다는 사실입니다. 그 후 약속했던 역사박물관이나 공원 등은 건설하지도 않고 그냥 미루고 있는 것들, 레고랜드 입구에서는 그런 유적 파괴를 반대하는 시민들이 텐트를 치고 시위를 하고 있었고, 레고랜드의 유적 파괴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현수막들도 많이 걸려 있었습니다. 레
여러분, 모두 봄을 잘 즐기고 계신가요? 아마 가족이나 친구들과 봄나들이를 나가거나 꽃구경을 가고,봄 노래를 들으며 봄의 정취를 한껏 느끼고 계실텐데요, 양주시 삼숭동에서는 특별하게도 도서관과 함께 하는 봄 축제가 열렸습니다. 오늘은 그 행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양주시 삼숭동 "양주 희망도서관" 에서는 "양주 자이 작은 도서관" ( 반딧불이, 글마루, 도란도란, 푸른 꿈, 숲속, 꿈모리, 자이초록 ) 과 함께 하는 벚꽃 축제, 『우리 마을 도서관에 벚꽃을 수놓다』 를 개최하였습니다. 작은 도서관에서는 헬륨 풍선, 캘리그라피 희망 메세지, 벚꽃 스프링 머리핀 만들기, 팝콘과 달고나 만들기, 식물 심기, 벚꽃 폴라로이드 인화 등의 행사를 준비하고, 희망도서관에서는 손에 쥐는 꽃잎 손거울, 반짝여라 마스크 꽃 줄, 봄바람 휘날리며 PP부채, 봄날의 손수건, 봄 꽃 담은 에코백 등의 행사를 준비하여 봄 느낌이 물씬나는 벚꽃 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또한 음악 공연도 준비되어 도서관과 친해지면서 벚꽃과 함께 봄을 느낄 수 있는 멋진 행사였습니다. 이번 행사는특히 양주 희망도서관 뿐만 아니라 주민 참여로 이루어지는 작은 도서관과의 협력으로 행사 준비 등도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 수업과 등교 수업을 병행해가며 진행되었던 학교 수업, 하지만 위드 코로나로 전환됨에 따라 전면 등교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오늘은 전면 등교로 변화된 우리 학교의 모습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 변화는 역시 수업입니다. 대면 수업이 많아지면서 학생들의 집중도도 높아졌고, 등교 수업을 하면서 수행평가도 몰아서 한번에 하지 않아서 조금은 여유가 생겼고, 온라인 수업에서 이해가 잘 안되던 부분도다시 설명을 해 주셔서 조금 더 온라인 수업보다피드백이 많은 깊이있는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재미있는 놀이도 같이 하며 학교 수업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변화는 급식입니다. 한 반씩 내려가 급식을 먹어 원래 1시가 넘어 급식을 먹는 날도 많았지만, 이제 위드 코로나로 한 번에 두 반씩 내려가 급식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급식을 더 빨리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 변화는 학생 수 입니다. 원래는 한 학년만 등교하거나, 두 학년이 등교하는 것이 대부분이었지만, 이제부터는 전학년이 다 등교함에따라 동아리 활동에서도 같은 학년끼리만의 동아리 활동이 아닌 선, 후배와 서로 교류하는 동아리활동이 이루어
우리 주변에 있는 여행지 찾기, 지난번에는 양주 회암사지 ("양주 회암사지를 소개합니다" 기사 참조) 를 소개하는 기사에 이어, 이번에는 우리 주변에 있는 여행지 중 숨은 보석 같은 장소를 취재했습니다. 바로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직탕 폭포와 은하수교입니다. 철원군 동송읍 장흥 3리에 위치한 직탕 폭포는 한탄강의 상류에 기암절벽과 자연적인 일자형 기암으로 이루어진 폭포로서 그 웅장함과 기묘함, 그리고 아름다움이 겹쳐 철원 8경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한탄강의 맑은 물과 풍부한 수량 등으로 자연미가 넘치는 이 폭포는 절경 고석정과 불과 2Km 정도 상류에 위치하고 있으며, 규모는 폭 80m, 높이 3m로 한국의 나이아가라 폭포로 널리 불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 수 만년 동안 침식된 강변의 기관은 고석정과 더불어 철원 지방의 명소로서 쌍벽을 이루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웅장한 관경은기묘할 뿐더러 옥수 같은 물결은 수은을 뿌리는 듯 폭포의 절경을 이룬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곳의 수려한 맑은 강물 속에 서식하는 30여 종의 물고기들은 물이 깨끗하여 디스토마균이 없어 회로도 먹고 매운탕을 끓이면 그 맛이 일품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직접 매운탕을 끓여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의 요즘입니다. 원래 같았더라면 울긋불긋 단풍 구경객들의 발걸음이 많아질 시기이지만, 코로나 19 때문에 선뜻 나들이를 가기 어렵기도 한데요, 혼자, 또는 가족과 함께 코로나 19 방역 수칙에 어긋나지 않을 정도로만 가을 나들이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은 저도 얼마전에 다녀 온, 가을 나들이 떠나기 좋은 장소조선 왕릉 숲길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다음 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출입 제한 지역이었던 숲길을 개방한다고 29일 알렸습니다.9개 숲길은 구리 동구릉 ‘휘릉~경릉 숲길’, 남양주 광릉 ‘복자기나무 숲길', 남양주 사릉 ‘홍살문~능침 북측 숲길’, 서울 태릉과 강릉 ‘태릉~강릉 숲길’, 서울 의릉 ‘천장산 숲길’, 파주 장릉 ‘능침 둘레길’, 파주 삼릉 ‘공릉 북쪽과 영릉~순릉 사이 작은 연못 숲길', 화성 융릉과 건릉 ‘융릉∼건릉 숲길’, 여주 영릉과 ‘영릉 외곽 숲길’입니다.이 중 정비사업중인 구리 동구릉 ‘경릉∼양묘장’ 숲길은 11월 2일부터 개방합니다. 개방 시간은 10월은 오전 9시∼오후 5시, 11월은 오전 9시∼오후 4시 30분입니다. 방문객은 ‘2m 이상 거리 두기’, ‘숲길 내
우리는 현재 2019년 말부터 지금까지 약 2년 가까이 코로나 19 감염병과 함께 살고 있다. 그로 인해 사람들은 모이지 못하고, 가장 큰 변화는 학생이라면 의례히 매일 학교에 등교하여 수업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이 역시 대면이 아닌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바뀌었다. 온라인 수업방식이 그날 수업이 이해되지 않을 때 다시 돌려보며 이해를 할 수도 있고, 선생님과 부담 없이 채팅으로 질문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이러한 장점보다는 문제점이 많이 드러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온라인 수업 중 딴 짓 하기”이다. 온라인 수업을 시작한지 2년이 다 되어가는 요즘, 주변 친구들의 실제 이야기를 들어보면, 영상을 틀어놓고 침대에 누워 자거나, 핸드폰으로 게임, 채팅 등을 하고 있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우리 학교 학생들의 일만이 아닌 듯해서, 포탈 검색창에 “온라인 수업 딴 짓하기”를 키워드로 찾아보았다. 온라인 수업할 때 “딴 짓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질문이 많이 있었고, 이에 대한 댓글로 “컴퓨터로 수업을 틀어놓고 핸드폰으로 딴 짓을 하면 된다”, “장난감을 갖고 놀기” 등 다양한 이야기가 공유되고 있었다. 이렇게 많은 학생들은 선생님께 걸리
지난 9월 30일, 삼숭중학교 1학년 6반은 크리스마스 주간에 있을 반별 축제에 대하여 학급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2학기 첫 학급 회의이지만 매끄럽게 잘 진행되었는데요, 오늘은 다양한 의견이 터져 나오고, 웃음과 진지한 토의가 같이 섞여 만들어진우리 반의 학급 회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1학년 6반 학급 회의는 첫 번째, 크리스마스 축제의 교실을 어떤 분위기로, 어떻게, 어떤 재료로 꾸밀까? 라는 주제로 토의하였고, 두 번째로 크리스마스 축제의 어떠한 활동을 할까? 라는 주제로토의를 하였습니다. 첫 번째 주제에 대해서는 크리스마스 맞이 트리 설치, 추억 남기기 포토존 만들기, 바닥에 눈뿌리기, 공포의 집 크리스마스 버전등 엉뚱하지만 신선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왔고, 두 번째 주제에 대해서는 마피아 게임, 오징어 게임, 영화 시청, 노래자랑, 댄스 자랑, 단체 안무, 진실 게임, 단체 티셔츠, 드레스 코드 맞추기 등 생각지도 못했던 재미있는 활동이 많이 등장하였습니다. 학급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은 예산 10만 원에 맞추어 임원진들끼리 상의하여 물품과 소품 등을 구매하고, 활동에 대한 구체적 계획,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고, 게임 방식과 게임 규칙도 생각하
지난 7월 23일, 파주에는 새로운 박물관이 개관하였습니다. 바로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인데요, 이곳은 형태도 남다르다고 합니다. 오늘은 그곳을 취재하였습니다. 국립민속박물관 파주는 '귀중한 것을 고이 간직하는 창고'라는 사전적 의미의 수장고에 걸맞게 국립민속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소중한 민속유물과 중요한 아카이브 -데이터를 보관해두는 것-자료를 보관하고 활용하기 위한 개방형 수장고입니다.현재 코로나 19 때문에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고, 2층으로 이루어져 있어 보이는 수장고, 열린 수장고, 어린이 체험실, 영상실, 아카이브 열람실 등 다양한 전시관이 들어 있습니다.수장고 안 유물들에 대한 설명들은 유물 번호에 맞게 스크린에서 정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1층 박물관 입구에 들어서면 맷돌, 항아리와 같은 유형의 민속물로 가득 채워진 거대한장식장의 모습을 한 '보이는수장고'가 엄청난 빛을 발하며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관람 방향을 따라 걷다 보면 개인 휴대폰을 이용해 QR코드를찍어서 소장정보를 볼 수 있는 미디어 정보 월이 있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어린이 체험실,그리고 열린 보존 과학실이 있습니다. 어린이 체험실은 시간대별 소수인원만으로 운영
코로나 19 상황으로 여행을 자주 다니지 못하는 만큼, 집 밖으로 잘 나가지 못하는 요즘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멀리 여행을 떠나지는 못하지만, 우리 가까이에 있는 여행지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 동네 양주에 위치한여행지, 회암사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적 128호로 지정된유적지 회암사지는 고려 말, 조선 초에 번창하였던 회암사의 절터입니다. 현재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지로, 성인들의 휴식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회암사지는 양주의 자랑스러운 관광지인데요, 특히 유적지 안에양주 회암사지 박물관이 위치하고 있어 회암사지의 역사, 회암사지의 보물로 지정된 유물, 회암사에 얽힌 스토리 등 다양한 역사 지식을 배울 수 있는 멋진 역사체험장소 입니다. 박물관을 지나 걸어 올라가면 회암사지에서 발굴된 기와 조각들로 만들어진 미로를 볼 수있습니다. 미로를 통과하며 OX 퀴즈도 풀면서 회암사지에 대한 사실도 더 배울 수 있고, 재미도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미로를 통과한후 다리를 건너 걸어가다보면푸른 잔디밭을 볼 수 있는데요, 보기만 해도 눈이 시원해지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힐링 장소 입니다. 또 잔디밭 옆 벤치에 앉아있으면 위에 위치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