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기간이 되면 전국에 있는 수많은 학생은 밤을 새워가며 공부를 한다. 하지만 밀려오는 졸음을 견디기 힘든 이들이 잠을 이겨내기 위해 이용하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카페인‘이다. 신체의 힘만으로 잠을 이겨내기 어려워서 시험 기간만 되면 핫식스나, 스누피 커피 우유, 레드불 등을 2, 3개씩 사서 먹는 친구들을 한 번쯤은 본적이 있을 것이다. 밤을 새우기 위한 수단이 아니더라도 친구들과 만남의 장소인 카페에서, 아니면 기호식품으로 카페인이 들어간 커피나 초콜릿, 녹차등의 카페인 식품을 쉽게 접했을 것이다. 카페인은 아데노신(신경세포 간의 정보를 전달하는 신경전달 물질을 방출하지 못하도록 작용하는 호르몬)의 작용을 억제하고 신경세포를 흥분시키는 알칼로이드의 일종이며, 커피, 차, 에너지 드링크, 약품, 초콜릿 등의 다양한 형태로 인체에 흡수되며,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정신을 각성시키고 피로를 줄이는 등의 효과가 있다. 카페인의 장점은 지방을 지방산으로 분해하는 성질로 인해서 산소 소비량이 증가하고, 운동 지구력이 향상되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카페인은 뉴런을 자극해서 시냅스의 변화를 향상시키는 성질로 인해서 암기력이
파주여자고등학교는 그동안 열정적이게 활동했던 동아리 성과에 대한 홍보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파주여고 학생들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자세를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30일 오후 1시 50분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파주여고 소강당에서 ‘2017년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상설동아리 및 자율동아리원 학생들이 팀을 형성해서 1년 동안 노력해온 활동을 마음껏알릴 수 있는 동아리 발표회를 통해 타동아리의 장점을 본받으며 각 동아리원의 노력의 산물을 인정받고 축하해주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파주여고 2학년 k학생은“이번 동아리 발표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온 파주여고 학생들의 용기와 열정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모든 학생들이 발표하는 동아리팀들을 진심으로 경청하고 응원하길 바라고,이번 기회를 통해 평소 못해봤던 활동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1학년 L학생은 "비록 준비한 대본을 완벽히 외우지 못해서 발표 할 때 실수를 한 점이 창피하고 후회스럽긴 하지만 이번 기회를 경험으로 삼아서 다음에도 발표할 기회가 생기면 그땐 지금보다 훨신 더 발전된 모습으로 발표를 마치고 싶다"고 말하였다.
지난 11월 22일 파주여자고등학교 인문계 1층 건물 복도에서는 세월호 참사 최대 피해대상인 단원고학생과 교사를 추모하기위한 조형물을 전시하였다. 파주여고 김효림 교사와 여러명의 학생들이 세월호를 상징하는 노란리본의 상자를 제작하여 시간이 지나도 영원히 잊지않고 기억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아 조형물을 완성하였다. 파주여고 관계자는 “장시간 만들고 붙이느라 춥고 힘들긴 하였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전시물을 통해 세월호의 아픔을 잊지않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의미있고 값진 시간이었다". "하늘에 있을 304개의 별들을 마음으로 영원히 기억하겠다". "이런 가슴 아픈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으면 좋겠다"며 말하였다.
파주여자고등학교는 지난 21일 방학식을 맞이하여 여름 독서캠프를 주최하였다.이 캠프는 신문기사, 영상매체와 광고 등의 다양한 미디어매체를 이용한 미디어리터러시 사례를 관찰하고 분석하는 활동을 하였으며,이날 캠프에는 영화나눔협동조합의 조진화 이사장이 강의를 진행하였다.방학식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시간을 투자해 이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많은 배움을 얻는 시간이 되었다.조진화 강사의 수업을 통해 같은 사진이라도 어떻게 편집하고 기사제목을 적느냐에 따라 전달하는 메시지의 의미가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미디어 매체를 분석함으로써 그 매체가 주는 사회변화의 키워드나,메시지에 대한 이해,다양한 이데올로기 비판적 분석등을 할 수 있던 유익한 시간이라고 학생들은 말하였다.이 캠프를 통해 파주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은 같은 정보라 하더라도 신문사들 중에서는 감정을 호소하여 자신의 입장을 긍정적 혹은 부정적으로 표명하는 신문사가 있는가하면, 객관적인 사실만을 이성적으로 적으며 중립적인 시각으로 기사를 쓴 신문사도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이를통해 앞으로 기사를 읽거나 영상매체 통해 정보제공을 받을 때에는 개인 스스로가 자신의 주체성을 올바르게 확립하고,
당신은 지금 봉사활동을 '자발적'으로 합니까? 아니면 '의무적'으로 합니까?대입의 중심이 수능 성적이 아닌 학교생활기록부를 통해 뽑는 학생부 종합 전형이 증가하면서 생활기록부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많은 학생이 대학을 위해 노력하는 지금, 성공적인 입시를 위해서는 성적도 중요하지만, 학생부도 꼼꼼하게 관리해나가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그러나 생각보다 학생부 관리는 쉽지 않습니다. 교과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나 교내수상, 동아리 활동 같은 경우에는 대학입시에 더 유리한 상위권 학생들에게 더 신경을 써서 체계적으로 관리해서 적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렇다고 모든 생기부 활동이 상위권 학생들에게만 유리하게 주어질까요? 아닙니다. 특정 인물에게 자연스럽게 관심 주기 마련이지만 자신이 세심하게 신경 써서 노력한다면 충분히 생기부를 알차게 적을 수 있습니다.그중에서 타인의 도움 없이 가장 쉽게 생기부에 기록 가능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봉사활동'입니다. 학교에서 굳이 봉사활동 계획서를 작성하고 여러 가지 절차를 거쳐서 활동할 필요 없이 나이스와 연계되어있는 봉사활동 사이트에 가입해서 자신이 하고 싶은 봉사활동을 찾아서 신청한 후에 활동하면 자연스
"저번에 이 시간대에 바바리맨 나타났었다는데…. 오늘은 없겠지?"여고생들만 다니는 학교에서 늦게까지 야간자율학습을 하면 한 번씩은 밤 늦은 시간 누군가의 입을 통해 들려오던 내용이 나한테 찾아오진 않을까 걱정하는 경우가 빈번하다.실제 파주 여자고등학교 출신인 한성대학교 언론정보학과에 재학 중인 정 모 씨는 "우리 졸업하고 나서 인문계 건물이 바뀌어서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구 인문계 건물을 후배들이 안 쓰게 된 것을 보면 다행인 것 같아. 우리가 쓰던 인문계 구 건물은 화장실이 인문계 바로 옆 건물에 따로 위치했는데 특별히 방범 장치들이 설치된 게 아니라서 몰래 화장실에 들어온 이상한 남자와 눈이 마주치거나 쓰레기통에 버려놓은 스타킹이나 여성용품들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서 혼자 가기 위험했었거든." 이라며 과거 경험담을 이야기했다.경북대학교 회계학과에 재학 중인 윤 모 씨와 한양대학교 실용무용과에 재학 중인 이 모 씨도 "야자가 끝나고 짐 정리를 하고 9시 20분쯤에 나오는데 실수로 버스비가 없어서 걸어가는 길이면 안 친한 친구라고 해도 발걸음을 맞추며 걸어가거나 전화를 스피커로 하고 뛰어갔어. 환한 낮에도 교실 창문 앞에 등장하는 바바리맨이 있는데 어두운 밤
지난 12월 30일 파주여자고등학교에서 오픈아이즈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오픈아이즈 워크숍은 '어둠 속의 대화' 체험과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놀이활동을 통해 평소 일상생활에서 쉽게 깨닫지 못했던 내면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고 성찰해 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어둠 속의 대화'는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 꾸며진 7개의 테마를 길을 안내해주는 로드 마스터와 함께 100분간 시각을 제외한 감각으로 체험하는 이색적이고 능동적인 관람입니다.이 체험을 통해 평소에 우리가 얼마나 많은 판단을 시각에 의존해왔는지 느낄 수 있었고 또한, 표면적인 겉 부분을 바라보고 우선시하는 경향에 대해 반성하고 몰랐던 타인의 또 다른 이면을 발견하기도 하고 나 자신이 찾지 못했던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어둠 속의 대화 체험은 조를 나누어서 하는데 다른 조들이 체험하는 동안에 기다리는 친구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평소 친근하지 않았던 학급 아이들과도 친분을 나눌 수 있던 추억이었다.학교에서 반 친구들과 함께 공부나 수행평가 생활기록부 같은 공적인 일이나 간단한 게임, 개인적인 부탁이나 수다 같은 사적인 일을 통한 대화를 제외
파주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금연을 주제로 UCC를 제작하였다. 호기심이나 우연으로 시작하게 된 담배를 시작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도 공유하게 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점점 퍼져나가면서 상대방의 건강을 악화시켜 나가는 것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 시키고 담배는 자신 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도 피해를 가져다 준다는 내용을 내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