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그림 공연이 6월 14일 금파초 한울터에서 진행되었다. 학부모 및 명예사서 어머니들이 그림책을 영상으로 보여주고, 책속 내용을 다양한 목소리로 생동감 있게 읽어 주었다. 1∼2학년은 『괜찮아 아저씨』 3∼6학년은 『평화의 소녀상』 전교생을 대상으로는 『나는 당신을 믿어요』 『팥이 영감과 우르르 산토끼』작품을 관람할 수 있었다. 『나는 당신을 믿어요』는주인공 리케라가 동굴에 갇힌 엄마와아빠를 구하기 위해 자신과 가족을 잡아 먹을지도 모르는 사나운 티라노사우루스을 데려오고, 티라노사우루스는리케라의 부모를 구해주고모두 잡아 먹으려 했으나 자신을 끝까지 믿어주는 리케라에 감동하여 자신의 목숨을 돌보지 않고 도와주는내용으로 믿음의 힘을 알려주는 책이다. 그림책을 큰 화면으로 보니 더 실감나고 더 감동적이었다. 이 영상을 관람한 한5학년 학생은 “책을 영상으로 보고 들으니 흥미로웠고 더욱 몰입하여 관람했으며 시간가는 줄 몰랐다.”고 하였다. 빛그림 공연이 끝나고 학생들은공연을준비해 주신 명예사서 어머니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박수를 보내드렸다. 이런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책과 더 많이 친해지고 독서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빛그림 공연은
지난 5월 30일금파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틈새락 콘서트가 열렸다. 틈새락 콘서트는 놀틈, 쉼틈, 꿈꿀틈 이란 주제로 점심시간과 수업시작 전 짧은 시간 틈에 열리는 공연이다. 이 콘서트는 각 학년 학생들이 자유롭게 콘서트에 참여도하고 관람도 하는데 이번 공연은 마술, 노래, 춤, 퀴즈 등 다양한 무대가 진행되었다. 열심히 준비한 참가자들이 공연을 펼칠 때마다 아낌없은 박수와 환호로 다목적실은 열기가 가득찼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한 학생들은 연습하는 동안 힘들었지만 같이 공연한 친구들과의 우정이 더욱 더 단단해 진 것 같아서 좋았고, 모두 재미 있었으며, 성취감도 느겼다고 했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친구들의 무대가 훌륭해 깜짝 놀랬고, 노래도 따라 부르니 신나는 하루였다고 했다. 앞으로도 이런 틈새락 콘서트 무대를 통해 우리 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꿈을 성장시킬 수 있느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우리 학교 틈새락 콘서트는 6월 말에도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학생이 참여하길 바라며, 벌써부터 큰 기대가 된다.
4월 22일부터4월 24일까지 금파초등학교에서는 세계책과 저작권의 날 을 맞아 여러 행사를 진행하였다. 먼저 도서관에서는 책 속 보물찾기, 책 제목 맞추기, 책 전시행사가진행되었는데, 학생들은 아침, 점심, 하교시간을 이용 해 행사에참여하였다. 책을 대출하면 예쁜 책갈피을 나누어 주고, 독후감을 쓰면 달콤한 사탕도 받을 수 있었다.본 행사는 매년 열리고, 금파초 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편이고, 사서 선생님, 명예사서 학부모님들께서함께 진행 해 주셨다. 대부분의 금파초 학생들이 이러한 행사가 재미있고 흥미롭다고 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금파초 학생들이 책과 더 친해지고 책도 더 많이읽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