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 단체들을 선정하고 텃밭을 20평씩 분양을 하였다.현재 30여개의 단체들이 텃밭을 운영하면서 각종 채소를 심었다. 여기서 재배한 채소를 이용해서 복지관에 봉사를 하는 분들도 있고 주민들과 채소를 나누어 먹기도 한다. 우리 손으로 재배한 우리채소를 맘껏 보세요.
4월 1일 동아리 첫 탐방 시간 성일고등학교 환경동아리 'EARTHLING'팀이 판교 생태학습원을 방문하였다. 이 곳은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고환경과 자연에 대한 이해를 돕는 데 많은 도움을 주는 기관으로 특히,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활동공간으로 아주 유익한 곳이다. 우리는 기획전시실과 상설전시실을 둘러보며 다양한 생태계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었는데, 동아리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자세히 관람하였다. 특히 에코스테이션은 성남의 지형, 하천의 형태를 알려줌으로써 지역의 자연환경과 도시환경을 이해할 수 있는 기본지식을 제공하고, 우리가 환경동아리에서 활동하는데 참고할 수 있는 좋은 정보가 되었다. 우리 주변의 식물들을 알아보고, 지도를 통해 우리가 사는 곳의 산과 하천을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지도를 참고하여 조사를 한다면 시간을 절약하고 정확한 관찰을 하는 데 유익할 것이다. 성일고 환경동아리는 ‘EARTHLING’이란 이름으로 우리 주변에서 쉽게 환경오염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방안을 찾아 실천하려고 한다. 아름다운 지구를 후손들에게 그대로 물려주기 위한 ‘EARTHLING’의 활동은 이제 시작이다.
매년 신학기가 되면 동아리 부원들 모집에 모두 열심히 움직인다. 중학교 때는 인기동아리를 서로 하려는 학생들이 많아 가위바위보로 정해 아쉬움을 남기고 다른 동아리를 해야만 했던 기억들이 있을 것이다. 고등학교에 들어와서는 선배들이 후배들을 유치하기 위해 여러 가지 홍보물을 제작하거나 직접 몸으로 보여주며 동아리 단원을 모집한다. 신입생들은 어느 동아리가 좋은지? 관련 학과에 맞는 동아리를 찾거나 학교에서 가장 유명한 동아리를 찾는다. 인기 동아리는 면접을 통해 선발하는 까다로운 절차를 밟게 되고 비인기 동아리는 선착순 모집이다. 과연 동아리를 자신의 재능이나 하고 싶은 분야를 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동아리를선택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묻고 싶다. 원하는 대학을 가기 위해 동아리에 들어간다면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마음껏 할 수 있을까?먼저, 동아리를 선택할 때는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자신에 재능에 맞게 지원하기를 권하고 싶다. 대학을 가기 위해서가 아니라 원하는 학문을 더 연구해 보면서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내가 만든 동아리가 최고가 될 방법은 내가 하고 싶은 동아리에 들어가서 마음껏 실력
성남시청 광장 ‘평화의 소녀상’ 겨울 옷을 입고 쓸쓸히 앉아 있다. 위의소녀상은 주한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고양시 소녀상, 미국 글린데일시 소녀상, 거제시(서 있는 모습의) 소녀상을 조각한 김운성(50)·김서경(49) 부부의 작품이다. 어린 소녀상을 보면서 위안부 할머니들의 어린 시절 두려움과 절망 그 고통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거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