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부터 계속 대두되었던 중국의 말라카 딜레마. 현재도 그러한 상황이 진행중입니다. 계속해서 갈등을 빛고 있는 말라카딜레마 문제. 과연 중국이 어떤 선택을 택할지 의문입니다. 말라카 딜레마에 대해 설명해보자면, 말라카 해협은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싱가포르의 영해로 지정된 곳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해협으로 꼽힙니다.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가장 최단거리가 바로 말라카 해협이기 때문입니다. 원래 지금까지 중국은 계속해서 말라카 해협을 통해 석유 등의 에너지들을 공급받아 왔습니다. 이 말라카 해협은 중국 뿐 아니라 전세계가 이용하고 있는 해협으로 , 현재 이 말라카 해협의 영해권을 가지고 있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는 많은 돈을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이 삼국들이 말라카 해협을 통해 많은 돈을 벌어들이자 , 중국도 이러한 해협의 영해권을 가지고 싶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중국은 이번에는 태국에 크라운하를 뚫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태국의 영토에 길을 뚫어해협을 만들자는 주장입니다. 만약 태국에 크라운하가 만들어지면 말라카해협을 이용하는 것보다 더욱 최단거리여서 전 세계 해협주도권을 중국이 차지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중국의 입장에 대해, 말라
요즘 청소년들은인스턴트 음식이나 불량식품을 자주 찾고 자주 섭취한다. 인스턴트나 불량식품에는 영양가가 거의 없고 다양한 질병에 쉽게 걸릴 수 있다. 인스턴트, 불량식품 대신 발효식품같은 음식을 먹으면 맛도 있고 건강도 챙길 수 있다. 그렇다면 발효식품이란 무엇이고 그 효과는 어떤 것이 있을까? 효모란 빵·맥주·포도주 등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미생물로,곰팡이나 버섯 무리이지만 균사가 없고, 광합성능이나 운동성도 가지지 않는 단세포 생물의 총칭이다.<네이버 지식백과> 이 효모를 이용해 다양한 음식을 만들 수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대표적으로 김치, 청국장, 된장 등이 있다.대표적으로 된장을 만드는법 즉, 메주를 만드는 방법은 먼저 콩을 물에서 8시간정도 불려준 뒤에 콩을 쪄준다. 찐 메주콩을 으깨준 후에 사각형 그릇에담아 모양을 잡아준 뒤에 짚 위에서 3일정도 말려준다. 메주의 숙성 및 발효에 관여하는 미생물 바실러스 서브틸리스는 짚을 좋아하는 성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짚 위에서 말려준다. 3일이 지난 후에 메주를 짚으로 묶어주면 메주가 완성된다. 된장은 많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 된장은 항암효과, 고혈압 예방, 간기능 강화, 항산화 효과, 해…
현대사회의 일상 생활에서 필수가 되어버린 이동통신은 어떻게발전하였을까? 현대인들이 공기나 물같이 일상 생활중에 스마트폰이나 Wi-Fi를 사용하고 있다. 스마트폰의 대중화는 제조기술외에도 이동통신 기술의 발전이 중요한 역활을 하였습니다. Wi-Fi나 인터넷TV 등도 이동통신기술을 기반으로 발전하였다. 최근 빠른게 확산되는 5G기술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고, 이동통신기술의 발전 과정을 알아보고 싶었다. 이동통신의 역사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1983년 모토로라(사)에서 다이나택 휴대폰을 통한 최초의 1G 네트워크를 시작하였다. 1G 통신은 음성통화에 주로 사용되었다. 1991년 핀란드에서 GSM표준이 출시되었고 1G에 비해 성능이매우 발전한 2G가 개발되었다. 2G는 여러가지 기술중에도 음질이 크게 발전하였고, 문자 메세지가 가능하였으며모바일용 데이터 서비스도 최초로 제공되었다. 3G 역시 2G보다 성능이나 효율면에서 크게 향상되었고, 스마트폰에 적용되면서 멀티미디어 사용 및 인터넷접속이 가능하였다. 또 모바일 TV시청이나, 화상 회의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4G 서비스에 해당하는 LTE 기술이 2010년 등장한다. LTE-A, LTE-U와 같은 기
의정부교육지원청과 관내학교가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재난대응 안전 한국 훈련을 실시했다. 재난 대응 안전 한국 훈련주간 4일 차인 10월 31일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선 안전 관련 드림메이커스 프로젝트 발명품 시연을 준비했다. 의정부 드림메이커스 프로젝트는 '더 나은 의정부를 만들자'라는 주제로 발명품을 만드는 프로젝트로 지난해부터 활동을 이어나간 프로젝트이다. 10월 31일 16시에 진행된 안전 관련 드림메이커스 발명품 시연회에서는 경민여자중학교 세이프티팀에서 준비한 “보행자가 안전한 주차장” 발명품을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선보였다. 세이프티팀은 주차장에서 보행자에게 위험요소가 되는 부분을 해결하고 안전을 지키기 발명품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시연회에선 시연뿐만 아니라 현상탐구 및 문제 정의, 발명품에 사용된 알고리즘과 발명품의 작동원리 또한 공개했다. 이번 시연회를 준비한 세이프티팀에서는 “안전을 고민하며 이 프로젝트를 완성하였는데, 안전의식을 키우는 재난 대응훈련에서 이 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생활에필요한 다양한 메이커활동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세이프티팀은 올해에 후배들이활동하는 드림메이커스에도
경기도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19년 10월 28일(월)부터 2019년 11월 1일(금) 까지 5일동안 학생들이 스스로 위기상황을 판단하고 대응할 수 있는 안전조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였다. 교육지원청에뿐만 아니라 각급 학교에서도 학생이 자신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학생중심 및 현장중심 훈련을 계획했다. 교육지원청은 내실있는 토론훈련과 함께 실험 도중 발생한 화재에 대한 대피훈련을 학생대상으로 진행했다. 그리고 의정부 소재 학교들도 10월 30일(수)에 지진 대피훈련에 적극 참여하였다. 특히 송양중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재난 및 안전관련 동영상을 통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그리고 소방서와 합동훈련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재난대피 훈련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진대피훈련에 참여한 송양중학교 2학년 송준혁 학생은 “지진대피훈련을 통해 실제로 지진이 일어났을 때, 더욱 침착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능력이 생긴 것 같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감 있는 훈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위의 사진들은 모두 직접 찍은 사진임>
평소 SF 영화를 즐겨보는 편이라 넷플릭스에서 중국 영화를 찾아보던 중, 2019년 중국 최고의 흥행작이라는 타이틀을 단 ‘유랑 지구’를 알게 되었다. 영화 후기를 찾아보니, 이 영화가 중국 박스오피스를 초토화했을 뿐만 아니라, 북미에서도 좋은 반응을 모으며 로튼 토마토 관객 지수 80%를 넘겼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궁금해졌다. 제작비 550억 원을 투자하여 전 세계 매출 8천억 원을 기록한 영화 '유랑 지구'는 중국 영화 사상 두 번째로 많은 수입을 올린 흥행 대작이다. 아시아인 최초로 휴고상을 수상한 작가 류츠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지구라는 행성 자체를 다른 태양계로 옮긴다는 상상력이 돋보이는 소재를 선택했다. 또한 완성도가 높은 CG 처리 작업이 목성 충돌의 위기와 재난을 몰입감 있게 보여주어 SF적인 상상력을 자극하는 영화이다. 이처럼 중국은 거대 자본을 앞세워 대형 SF 작품을 속속 내는 추세이다. 제작비 회수를 뒷받침하는 인구 덕에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지고 이 매출이 재투자를 부르는 선순환이 가능해지고 있다. 우주 개발에 관심이 많은 중국의 정부 차원에서의 영화 산업 지원은 향후 중국 SF 대작의 공세를 예고하고 있다. 중국 영화 성장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는 지난 11월 5일,“4차 산업 시대 회계의 의미”라는 제목의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강의를 위해 경복대학교 홍선희 교수님께서 직접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를 방문하셨다. 홍선희 교수님께서는 “4차 산업 시대 회계의 의미, 재미있는 회계 이야기”라는 제목을 가지고 강의를 진행해 주셨다. 교수님께서는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세금 기록,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세금 기록, 세종대왕의 회계와 관련된 업적, 조선 시대의 세금의 종류 등을 알려주셨다. 약 1시간 정도의 짧은 강의였지만 홍선희 교수님께서는 오로지 회계에 관한 이야기만이 아닌 공부와 관련된 이야기도 잠깐 해주셨다. 많은 학생과 어른들은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공부의 목적을 모른 채 공부를 하고 있다고 한다. 교수님께서는 “공부는 단순히 해야 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해야 한다. 공부는 내가 살아가기 위해서 해야 하는 것이 맞지만, 공부함으로써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는 것이 최종목표가 되어야 한다.”라고 말씀하셨다. 1학년 학생들과 2학년 학생들은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진로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한국인은 인생에서 12년을 학교에서 보낸다. 거의 모두가 가기 귀찮고 공부만 해야 하는 지겨운 학교에서 10년이상이나 있어야 한다니. 고등학교에서 학생들 절반은 수업시간에 자기만 한다. 학생들이 이렇게 학교를 지겨운 공간으로만 받아들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은 바로 학교건축에 있다. 한국에 서양식 교육이 들어온 이래로 학교의 형태는 전혀 변하지 않았다. 네모난 학교, 네모난 교실, 네모난 책상, 네모난 교과서…… 세상은 빠르게 변하는데 학교는 약 100년간 변하지 않은 것이다. 이런 가운데서 학교 건축의 변화에 도전한 사람이 있는데 바로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유현준 교수이다. 유현준 교수는 학교건축 혁신을 꿈꾸고 있다. 그는 우리나라의 뛰어나고 창의적인 인재를 기르기 위해선 학교건축부터 바꾸는 것이 시급하다고 한다. 특히 현재 학교는 점점 고층화 되어가고 있는데 이 상황은 그다지 좋지 않다.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 수 없기 때문이다. 학교의 쉬는 시간은 점심시간을 제외하면 10분으로 동일한데 고층 교실에서 수업을 듣는다면 쉬는 시간 동안 계단을 내려갔다 올라오는 것이 매우 귀찮거나 시간이 애매하여 운동장으로 나가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아빠차를 타고 용인서울고속도로를 빠져나와 버들치 터널을 오가다보면 가슴아픈 풍경을 보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자연녹지인 광교산이 터널을 경계로 한쪽은 많이 훼손되어 있고, 한쪽은 그대로 지켜져 있는 모습을 말이다. <사진1>은 버들치 터널의 용인 쪽 광교산의 모습이다. 왼편의 산 중턱까지 고층 아파트들이 들어서 있고 오른편 산중턱에는 오밀조밀한 타운하우스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다. 산 밑으로는 비닐하우스와 여러 시설이 난립해있었고 일반인들이 산 위로 올라갈 길도 없었다. 산을 깎고 나무를 베어 집을 지은 것이다. 그런데 버들치 터널을 통과해 나가면 <사진2>와 같은 수원 쪽 광교산이 나온다. 사진처럼 자연녹지가 그대로 지켜져 있고, 산을 오를 수 있는 등산로도 잘 정비되어 있다.나무계단으로 만든 등산로를 올라가면 큰 등산로가 이어져 있었다. 왜 이런 차이가 나는 것일까? 나는 인터넷 기사검색을 통해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다. 바로 녹지의 개발을 제한하는 '경사도 기준'의 차이였다. 먼저 경사도의 개념부터 알아봤다. 경사도는 임야의 기울기를 나타내는 수치인데 크게 두 가지로 나타낸다. 하나는 수평거리에 대한 수직높이의 비율
올해 2019년은 3·1운동이 일어난지100년이 지난특별한 해이다. 그리하여 일제강점기에 빛처럼 살다가신 젊은 시인 윤동주를 기념하며 그동안의 윤동주 시와 정음사의 최종판에서 추가로 찾아낸8편의 작품등이 담긴 전 시집이 당해년도 5월에 출판되었다. 수능이 일주일 정도 남은 이때 수능 문학에 자주 출제되는 윤동주의 시에 대해 알고 싶거나 수능을 대비하여 참고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윤동주에 대한 배경 지식과 책 소개를 준비하였다. 시인 윤동주는 1917년에 태어나 1945년 옥중에서 알 수 없는 주사를 정기적으로맞아 희생된 것으로 추정되지만확실하게 밝혀진 것 없이28세 라는 젊은 나이에 별이 된 시인이다(윤동주 전시집/스타북스/윤동주 생애표]윤동주를 주제로 한 영화 "동주"는 그의 삶과 시에 대해 잘 나타내고 있어 모든 이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이다. 그는 15세부터 시를 쓰기 시작하여 조선일보, 경향신문 등에서도 시를 발표하였다. 윤동주의 가장 대표적인 시로는 <자화상>, <참회록>, <쉽게 쓰여진 시>, <새로운 길>, <서시>, <별 헤는 밤> 등이 있다. 그는 생전에 그의 시를 모아 &…
언어와 매체 수업시간에 특별한 모둠활동을 했다. 바로 남북한 통일어 만들기, 남한의 표준어와 북한의 문화어간의 차가 심한 가운데 통일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스스로 통합언어를 만들어보는 활동이었다. 친구들과 의견을 모아 여러가지 언어를 만들어보던 나는 한가지 의문이 들었다. 지금부터 10년 뒤 통일이 된다면 혹은 남북 교류가 활성화되어 우리가 북한 사람과 마주앉아 대화를 나눈다면, 둘 사이의 소통에서 뭐가 제일 걸림돌일까? 대부분 남북한간의 언어차이를 꼽을 것이다. 지난 70년간 달라져도 너무 많이 달라졌다는 말을 들어왔으니까. 나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국어 수업시간에 남북한 통일어 만들기에 대한 모듬활동을 하다 의문이 생겨 찾아본 학술논문에는 그런 나의 예상을 깨는 조사결과가 담겨있었다. <새터민들이 꼽은 언어생활 어려움의 첫째 원인> 1위 남쪽사람의 영어표현 (40%) 2위 발음과 억양의 차이 (25.9%) 3위 생활용어 모름 (8.6%) 4위 물건이름 모름 (5.7%) 심리적 위축감 (5.7%) (출처 : 통일부 통일교육원 연구개발과(2003), '북한이탈주민의 언어생활에 나타나는 북한언어정책의 영향') 지난 2003년 통일부가 북
동네에서 운영하는 카페들은 대부분, 가게 앞에 또는 카운터 앞에 이렇게 쓰여있을 것입니다. "원하시는 만큼 가져가세요." 이것은 바로 원두가 갈려그 후에 추출이 되어재사용 불가능한 커피 가루인커피 찌꺼기입니다. 그런데요즘은이렇게 커피 찌꺼기를 나눠주는 곳도 점차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재사용 불가능한 커피 찌꺼기가방향제 역할만 했는데, 방향제의 역할을 하기에는 너무 유효기간이 짧아서 커피 찌꺼기의 재활용에 관한 관심들이 사람들 사이에서 꽤나 높아졌기 때문입니다.이제는 여러 방법으로 사용되기 시작해서 커피찌꺼기를 잘 나눠주지 않게 되었는데, 더 이상 쓸 수 없는 커피 찌꺼리를 어디에서 쓴다는 것 일까요? 첫 번째로는토마토 풋마름병 예방을 합니다. 슈퍼푸드러유명한 토마토는 사실 풋마름병에 매우 취약한데, 풋마름병은 토마토뿐만이 아닌 감자나 고추 등의 작물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세균에 의해 발생하며, 한 번 감염되면 그 식물 전체가 변색되어 말라 죽을 뿐만 아니라, 그 땅에서 다른 작물을 재배하기 힘들정도로 매우 민감한 병입니다. 아직까지고 이 풋마름병에 대한 예방법과 치료법이 나와있지 않은 상황에서 커피 찌꺼기를 이용하여 토마토 풋마름병을
가을을 맞이하여 강원도에는 주말이 되면 단풍을 보기 위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모인다. 가을의 단풍과 시원한 바람, 짜릿한 즐거움을 가족과 즐길수 있는 또 하나의 관광지, 간현관광지이다. 간현관광지는 원주에서 서쪽으로 17km 떨어진 섬강과 삼산천 강물이 합수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강물 주변으로 백사장과 기암괴석, 고목들이 조화를 이루고 강의 40∼50m 바위 절벽이 병풍처럼 관광지를 감싸고 있어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송강 정철이 “한수를 돌아드니 섬강이 어디메뇨, 치악은 여기로다”라고 관동별곡에서 그 절경을 예찬하였듯이 삼강과 삼산천의 기암 등이 병풍처럼 있어 더욱 운치가 있다. 하지만간현관광지속에서 떠오르는 장소는 따로있다. 바로 출렁다리이다.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는 국내 최장길이의 흔들다리로 100m 높이의 협곡에 200m 길이의 철골 다리가 설치되어 있는 곳이다. 첫째주 셋째주 월요일에 휴무이며 입장료는 3000원(원주 사랑 상품권으로 인해 실질적 금액은 1000원), 원주 시민은 1000원에 입장이 가능하다. 봄과 가을, 특히 9월과 10월 단풍 시즌일 때는 사진을 찍기 위해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이 다리는 지난 2018년 MBC 예
10월 9일은 오늘의 한글을 만들어서 세상에 널리 알린 것을 기념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해 정한 국경일이다. 1926년 음력 9월 29일로 지정된 ‘가갸날’이 그 시초이며 1928년 ‘한글날’로 개칭되었다. 광복 후 양력 10월 9일로 확정되었으며 2006년부터 국경일로 지정되었다. 한글은 세종대왕이 창조했다. 조선 시대에는 중국의 언어인 한자를 사용했다. 그러다 보니 농사를 하느라 배울 기회가 없는 백성들은 어려운 한자를 접하기 어려웠고, 양반이나 벼슬아치만 사용했다. 백성들은 글을 모르니 매우 불편했다. 천하다고 무시 받고, 한자로 된 계약서에 아무것도 모르고 서명했다가 억울한 일을 당하기도 했다. 이것을 본 세종은 누구나 쉽게 읽고 쓸 수 있는 글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최만리와 같은 많은 학자들이 세종의 말에 반대했지만, 세종은 오히려 그들에게 벼슬아치는 임금을 도와 백성들이 편하게 살 수 있도록 나랏일을 잘 돌보는 것이라고 호통을 쳤다. 세종은 집현전에 있는 젊고 현명한 학자 몇 명과 함께 백성들을 위한 새 글을 만들기 시작했다. 세종은 학자들과 한자로 된 책을 한글로 옮겨쓰고, 한글로 직접 글을 지어보며 열심히 연구하고 어마어마한 양의…
의정부광동고등학교 학생독서단 R.E.D(Reading Energy Diffuser)가 10월 19일 17시, 1학년 7반 교실에서 가을축제를 개최했다. 학생독서단 R.E.D는 매년 책나눔축제와 여름, 가을축제를 개최해 독서를 통해 학생들이 함께 읽고 대화하고 생각하는 성장의 시간를 가졌다. 17일 가을축제에선 학생들이 사회, 경제, 정치, 진로탐색 등의 영역으로 모둠을 만들어 책을 함께 읽고 개별적으로 활동지를 작성해, 인상 깊었던 이야기, 새롭게 알게 된 내용, 자기 경험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책을 읽으면서 함께 생각해보고 싶었던 주제나 질문을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생각을 확장해 나아가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가을축제에 참여한 1학년 박채원 학생과 김서윤 학생은 “책을 읽고, 활동지를 써서, 생각이나 관점을 나누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책을 읽으면 할 수 없었던 생각이나 느낌을 나눠서 좋았으며”, “다음 학생독서단 R.E.D가 하는 활동에 참여할 계획”라고 소감을 밝혔다. 책으로소통하고, 성장해 나아가는 의정부광동고등학교 학생독서단 R.E.D의 활동이 기대된다. [사진제공 : 의정부광동고등학교 인문교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