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 번쯤은 글을 써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글을 쓰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지금 내가 쓰고 있는 글이 제대로 쓴 글인지, 다른 사람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재미있는 글인지, 다른 사람의 관심을 이끌만한 요소가 있는지 많이 고민해봤을 것이다. 만약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글이 나오면 막 지우기도 하고 갈아엎기도 한다. 나도 그런 경험이 많다. 글을 쓰다 보면 과연 이게 주제와 관련된 글인지, 잘 이어가고 있는 것인지, 너무 내 입장만 생각해서 글을 작성한 것은 아닌지 고민이 들 때가 있고 글을 갈아엎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은 후 글쓰기에 대해 내가 잘못된 습관을 지니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은 바로 ‘하버드 글쓰기 강의’이다. 이 책의 저자는 하버드대 교수로 학생들에게 글 쓰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글에서는 ‘프리라이팅’, ‘상상력’, ‘소통’, ‘의무’ 등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래서 자신이 강의하면서 있었던 일, 글을 작성할 때 유리한 점에 관해서 설명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느낀 점 또는 깨달은 점을 ‘프리라이팅’, ‘상상력이 세 가지를 주제로 말하고자 한다. 먼저 첫
2017년 7월 19일,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 고등학교에서 제6차 제2 외국어 진로특강이 진행됐다. ‘제2외국어진로특강’은 학생들이 강사 초청부터 행사 진행까지 자치적으로 추진하는 차별화된 행사이다.행사는 총 이틀 동안에 걸쳐 이루어졌다. 첫째 날 1부는 ‘청춘들의 사이다 같은 토크쇼 – 불타는 청춘’이라는 주제로 퇴계원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박세영, 김지원, 박소은, 김민영 학생) 들은 열정적인 강의를 펼쳤다. 이를 지켜보며 많은 학생은 자신의 진로와 학교생활을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2부 행사에는 '악당은 아니지만 지구정복' 의 저자 안시내 작가님이 초청되어 ‘내 인생의 가장 빛나는 시기에 나는..’ 라는 주제로 어려웠던 어린 시절의 이야기부터 베스트셀러 여행가가 되기까지 그녀의 깊숙한 인생이야기와 현실적인 조언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였다. 안시내 작가님의 이야기에 진심으로 공감하며 강연 내내 폭풍 리액션으로 응답했던 학생들과, 자신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와 조언을 꾸밈없이 들려주셨던 작가님, 둘 사이의 환상적인 호흡이 맞추어졌던 그 순간을 공개한다.하나, 가난, 그 속에서의 나.그녀의 어린 시절은 가난, 그 자체였다. 이복오빠와 홀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