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이레기독인성학교에서 열리는 꿈의 학교, '난 is 뭔들' 학교가 시작되었다!
학생들이 주최하며 만드는 꿈의 학교에서 새이레기독인성학교의 학생들이 꿈짱이 되어 직접 학교를 만들었다. 그 학교의 이름이 '난 is 뭔들' 학교이다. 꿈의 학교는 교육청에서 학생들이 원하는 학교를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가고 서로가 협동하여 주최하는 학교이다. 그래서 새이레기독인성학교의 학생들은 나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가는 요즘 청소년들에게 내가 누군지 알고, 나를 알고 남을 알아서 다른 사람도 도와줄 수 있는 '난 is 뭔들' 학교를 만들었다.
'난 is 뭔들' 학교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나를 알고 남을 알면 백 번 싸워도 백 번 이긴다는 뜻으로 먼저 DISC검사와 애니어그램 검사 등을 통해 내가 어떤 성향인지 파악하고 다른 사람들도 어떤지 알아서 남을 도와줄 수 있는 청소년으로 키우기 위한 학교이다. 요즘 내가 누구인지 모르고, 주체성을 상실한 채 부모님의 뜻대로만 따라가는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학교라고 생각한다.
꿈의 학교는 2015년, 2016년, 2017년…. 계속 진행될 것이다. 이 기사를 보는 청소년들도 올해 내가 생각해왔던 꿈의 학교를 생각해보고, 아니면 다른 친구들이 주최하는 꿈의 학교에 신청해서 자신의 생각과 꿈을 더 넓혀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는 것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