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메타폴리스 화재사고


지난 4일 오전 11시에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동탄메타폴리스는 동탄의 자랑이자 최고66층(248m)의 주상복합건물로 동탄1신도시를 대표하는 건물이다. 화재가 난 곳은 메타폴리스 A동과 B동이 연결된 3층에 있는 어린이 놀이시설 뽀로로 파크의 철거 작업 도중 불이 난 것이다. 화재가 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는 않았다.


지금 현재까지 뽀로로 파크에서 발생한 화재로 소방당국은 내부 수색 작업을 하던 중 정신을 잃고 쓰 러져있는 남성 3명과 1명을발견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숨졌다. 그 당시 A동 3층에 있는 CGV영화관에서 영화를 상영하는 사람들은 화재가 난 것을 몰랐다. 화재 당시 비상벨을 울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가 난 후 몇 분 후에 방송으로 대피명령이 울렸을 뿐, 비상벨도 안울렸으며 늦은 대피명령으로 더 큰 인명피해를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 생길수도 있는 것이었다.



2014년 4월16일 인천에서 제주도로 향한 여객선 세월호 사고는 신속하게 대피명령을 하지않는 사태가 발생하여 인명피해를 최대로 발생하고 우리의가슴 아픈 사고로 남게 되었다. 신속한 대피명령이 우리에겐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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