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있어요

영국 학생들이 즐겨하는 '지우개 챌린지'

요즘 영국 학생들 사이에서 지우개 챌린지가 유행해 학부모들이 고민에 빠졌다. '지우개 챌린지'는 지우개로 자기 피부를 강하게 문질러 상처를 낸 후 SNS에 올리는 행위로 상처가 크고 심해야 인정받는 자해 게임이다.


이런 자해 게임이 유행하면서 최근 인스타그램 등에서도 손등에 상처가 깊이 나 있는 사진들이 몇몇 보이기도 했다. 영국에서는 몇 년 전부터 이와 같은 자해 게임이 공공연하게 유행했지만, 최근에 우리나라에서도 이 놀이를 하는 아이들이 급격히 늘어났다.

 

지우개로 문질러 상처를 낸 후 SNS에 올린 사진. [출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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