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선, 임시공휴일 지정

5월 9일, 임시공휴일 지정


정부는 이번 15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대선일 5월 9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공직선거법 중 '대통령의 궐위 인한 선거 또는 재선거는 그 선거의 실시사유가 확정된 때부터 60일 이내에 실시하되, 선거일은 늦어도 선거일 전 50일까지 대통령 또는 대통령 권한 대행자가 공고하여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정부는 이에 따라 국민의 참정권을 보장하고 원활한 선거를 위해 공직선거법상 허용되는 궐위일부터 60일째가 되는 날을 선거일로 정했다.


이번 조기 대선은 장미 대선으로 불릴 것으로 예상 중이다.

이 기사 친구들에게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