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고 : 백승협 통신원] 소통과 나눔 그리고 기부, 성일고 소나기 봉사단

엄마 손 주먹밥 아침 먹기 건강 캠페인

2017학년 성일고 학부모회 소나기 봉사단과 학생 소나기 봉사단은 4월 11일 오전 7시부터 엄마 손 주먹밥 먹기 건강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3학년 소나기 봉사단과 학부모회에서 전교생이 먹을 수 있는 주먹밥을 준비해서 캠페인을 했다. 이 프로젝트는 아침밥을 먹기 캠페인을 하여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하려는 취지도 있었지만, 우리 쌀 소비문화를 알리기도 하는 일석 3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행사였다.

 

 

이번 한 번이 아니라 소나기 봉사단은 매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주변 환경개선에도 힘쓰기 위해 계획을 세워 나눔을 실천하려고 한다.

 

 

 

이날 학교는 전교생과 선생님들 그리고 가장 먼저 나오신 교장 선생님과 운동장에서 만나 캠페인도 하고 아침도 먹으며 짧은 시간이지만 즐거운 시간이었고 학생들의 등굣길 웃음이 넘쳐난 시간이었다. 어머니 잘 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씩씩한 인사말에 어머니들께서 무척 흐뭇해하셨고 교장 선생님께서는 인사를 하는 학생들에게 칭찬을 아낌없이 해 주셨다.

 

 

성일고등학교 등굣길이 밝은 웃음꽃이 피어나는 시간이었다. 소통과 나눔 그리고 기부를 의미하는 소나기 봉사단의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이 기사 친구들에게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