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광동고 : 임성은 통신원] 생명의 가치와 소중함을 나눠요!

불교 종립 의정부광동고등학교에서는 지난 5월 10일 '자비의 헌혈'과 5월 19일 '자비의 쌀 모으기' 행사를 진행하여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부처님의 자비 사상을 몸소 실천하였다.

 

 

선생님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의정부광동고등학교의 자랑스러운 전통으로 모인 헌혈증과 쌀은 생명나눔실천본부에 전달되어 도움이 필요한 환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자비의 헌혈' 행사는 헌혈을 통해 헌혈증을 기부함으로써 병원에서 고통받는 환자에게 헌혈로 생명을 나누게 된다. 또한 '자비의 쌀 모으기" 행사를 통해 모아진 쌀은 저소득층 백혈병 환아 치료비로 쓰여 생명 존중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소중한 경험이 되고 있다.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이번 행사는 더불어 사는 세상에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는 희망의 씨앗이 될 수 있으며 나눔을 실천한 학생들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이웃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진정한 기부의 의미를 깨닫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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