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있어요

우리 마을 도서관을 소개합니다 1

도서관 소개 시리즈 칼럼 1편 : 호매실 도서관

각종 매체의 발달로 우리는 정보 홍수 시대에서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가운데에서도 늘 가장 순결하고 정확한 빛을 내는 존재는 '책'이라고 많은 이들은 생각한다. 따라서 이번 기사에서는 다양한 도서들이 살아숨쉬고 있는 도서관, 그 중에서도 우리 마을의 도서관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한다. 그 첫번째 주인공은 '호매실 도서관'이다.


호매실 도서관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소재의 도서관으로 2014년부터 시민들과의 만남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다채로운 정보들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활용한 호매실 도서관은 '책만 읽는 공간'이라는 기존의 딱딱한 느낌을 탈피하여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는 공간'으로의 변화를 꾀했고 이는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더불어 아기들을 대상으로 한 책 읽기 행사, 책을 통한 글쓰기 실력을 증진하는 어린이 기자 학교, 가족 연극  파티 등 책에 대한 접근을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독서 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책에 대한 거리감을 축소시킬 수 있는 여러 요소들의 개발은 호매실 도서관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까운 곳에서 우리의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게 도와주는 마을 도서관! 여러분들도 주변 도서관을 방문하여 책을 통해 자신의 사고 폭을 확장 시키기를 바란다.  

이 기사 친구들에게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