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수 없는 사건[수요 집회]

1910년~1945년 사이에 있었던 위안부 사건에 관하여 일본 측에 사죄를 받기 위해 우리는 서울 중앙동에 위치한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수요 집회를 하고 있다. 그러나 1922년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우리는 위안부에 관하여 일본 정부 측의 제대로 된 사죄를 못 받고 있다.

      


위안부 할머니들이 일본 정부에 대해 바라는 요구 사항은 이렇다.  

1. 일본군 '위안부' 범죄에 대한 일본의 범죄를 인정하고 사죄할 것.

 2.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진상을 규명할 것.

 3. 일본 정부와 일본 국회 그리고 일본 왕실에서 할머니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할 것.

 4.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공식 배상

 5.일본 역사 교과서에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공식 기재 및 교육

 6. 위령탑 및 사료관을 건립할 것."   

 등등 위안부 할머니들이 일본 정부에게 바라는 점이다. 

                

수요 집회에 대한 일본 측은 "1960년 박정희 정권 때 맺은 한일기본조약으로 위안부 때의 사죄는 다 했으며 지금도 한국은 위안부를 거론하는 것은 한국 정부 측에서 한일기본조약을 일부로 국민께 공개하지 않고 은폐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현재의 문 정부는 이런 위안부 문제에 관해 '위안부 합의 백지화' 그리고 화해치유재단 해산과 일본 측에 10억엔(한화 95억)을 반환할 것을 주장하며 위안부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 하지만 위안부 피해자이신 할머니들이 너무 고령이고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위안부 문제를 더욱 빨리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이렇게 위안부 피해자가 점점 줄어 우리에게 잊히고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것을 일본 측은 원하고 있을 수도 있다. 이런 문제는 위안부 할머니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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