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중 : 김다별 통신원] 흥미로운 과학의 날!

2019년 영덕중 과학의 날

 

  지난 4월 9일, 수원 영덕중학교 6~7교시에는 과학의 날 행사가 있었다. 영덕중학교 학생들은 융합과학, 과학토론,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많은 부문에서 빛냈다. 우선, 융합 과학은 STEAM(과학,기술,공학,미술,수학의 약칭)을 의미한다. 그래서 과학 기술과 미술, 수학을 더 하여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것이 융합과학이다. 이번 주제는 교실용 책상과 의자를 재구성하여 불편함을 없애는 것이었다. 이번 학생들은 키 높낮이 조절 의자, 분리 의자 등 여러 가지 의견을 제출하였다.

 

  다음으로, 과학토론은 미리 사전 심사에 4월 9일 당일에는 본선 심사였다. 주제는 플라스틱이 환경오염의 주범인 것에 대해 해결방안에 관해 토론하는 것이었다. 사전 심사에 합격한 학생들만 본선에 참여할 수 있었다. 본선 참여 학생의 말에 의하연 준비해온 학생들이 과학 토론에서 자신의 주장과 근거를 잘 제시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것은 종이비행기 날리기이다. 이 항목은 영덕중 1학년만 진행이 되었다. 말 그대로 종이로 종이비행기를 접어, 누가 멀리 날리는지, 기술적으로 잘 나는지에 대한 심사였다. 이것도 융합 과학에 한 종류라고 생각하여도 된다. 기술과 미술이 같이 더 해졌기 때문이다. ‘어떻게 접어야 잘 날라갈까?’,‘ 어떤 각도에서 접어야지 멀리 갈까?’라고 고민했던 학생들의 모습이 보인다.

 

  이번 과학의 날 행사는 처음 하는 행사가 된 학생들도 있을 것이고, 여러 번 해 본 학생들도 있을 것이다. 우리 영덕중의 행사 취지는 학생들이 과학에 흥미를 갖게 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영덕중 학생들이 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과학에 흥미를 느끼면 좋겠다. 또, 이런 기회를 많이 접해보아야지 흥미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학교도 이런 행사를 많이 만들어주면 좋겠다. 이런 행사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하는 영덕중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

 

이 기사 친구들에게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