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윤의 IT칼럼]인공지능의 발전은 미래에 과연 긍정적일까?

인공지능이란 시스템에 의해 만들어진 지능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범용 컴퓨터에 적용한다고 가정한다. 이 용어는 또한 그와 같은 지능을 만들 수 있는 방법론이나 실현 가능성 등을 연구하는 과학 분야를 지칭하기도 한다. (출처 : 위키백과) 인공지능은 실생활에 함께 있는데 대표적 예시로 삼성의 빅스비, 애플의 시리, 카카오톡의 카카오 미니 등이 있다. 이것들은 스마트폰 음성 인식 시스템이다. 음성 인식 AI와 알파고와 같은 이런 특정 영역에 대한 컴퓨터를 약한 인공지능이라고 부르고 인간의 지능을 가지고 생각을 할 수 있는 즉, 자신의 자아를 가진 컴퓨터를 강한 인공지능이라고 한다. 

 

만약 인공지능이 발전한다면 미래에는 강한 인공지능들도 등장할 것인데, 그러면 우선 반려견보다 인간의 감정을 더 잘 이해하고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AI 로봇은 혼자 사는 사람의 외로움을 줄여줄 것이다. 그리고 AI가 적용된 자율 주행 자동차는 교통사고를 줄일 것인데 자율주행을 하면 교통법규에 따라 도로를 달릴 것이며 실수는 없게 될 것이다. 또한 그 외에도 고차원의 정보 처리 능력이 요구되는 정보보안 분야에도 AI 자동화 기술이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다. 방대한 보안 데이터를 학습하고 비정상적인 행위 및 공격의 흔적을 빠르게 분석해 신변종 공격을 더욱 빠르게 탐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점 또한 존재한다. 먼저 AI의 행동 결과에 대한 책임이 누구인지에 대한 문제가 있다. 예를 들어 자동 주행 자동차가 사고를 냈을 경우 그에 대한 책임이 누구인지 판단하기 어렵다. 또한 지식의 노동자들이 사라질 것이다. 현재도 단순한 일들은 공장의 로봇이 대신하고 있는데 AI까지 나오게 된다면 대부분의 직업이 사라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인간이 AI를 통제할 수 없게 되어 인공지능이 사람에게 해를 가하면 사회적 위험이 될 것이다. 

 

 

인공지능은 앞으로 미래에 더욱 발전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에 대한 단점도 존재한다. 그렇다고 인공지능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다. 따라서 인공지능이 앞으로 우리 사회에 안전하게 자리 잡기 위해서는 우선 AI로 인한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서 AI와 관련한 직업을 늘리고 AI가 인류에게 해를 가하지 않도록 통제를 확실히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인공지능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을 하며 과도하게 규제를 할 필요는 없고 적절한 수준의 긴장과 관심을 가지고 준비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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