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파중 : 김지후 통신원] 10월, 기다리고 기다리던 수학여행

전라도 일원으로 떠난 2박 3일!

10월, 우리 금파중학교 2학년 학생들에게 더욱 의미있었던 까닭은?!!

우리가 그토록 기다리던 수학여행이 있기 때문이었다. 10월 16일 수요일부터 10월 18일 금요일까지 전라도 일원에서의 2박 3일 간의 수학여행, 지금 같이 떠나보자.

 

 

● 1일차,  우리는 버스를 타고 임실치즈테마파크에 도착했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임실에 위치한 치즈 체험장으로, 치즈를 만드는 체험을 물론 치즈를 만든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우리는, 치즈돈가스를 먹게 되었다. 점심을 먹은 후에는 치즈를 만드는 체험을 직접하고 먹어보는 경험을 하였다.

 

 

우리는 다시 버스를 타고 남원광한루에 도착해 풍경을 즐기고 춘향테마파크로 떠났다. 춘향테마파크는 춘향이와 이몽룡의 스토리를 잘 녹여 보여주는 테마 공원으로,  2학기 국어 시간에 배우는 <춘향전>을 떠올리게 해 인상깊었다.

 

 

● 2일차, 우리는 7시에 기상해 담양죽녹원에 도착했다.

 

 

담양죽녹원은 곧게 뻗읃 녹색의 대나무가 정말 아름다운 장소이다. 이어서 메타세콰이어와 소쇄원에서는 추억이 담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점심은 대통밥정식을 먹었고, 몇몇 친구들은 대통밥을 먹고 남은 대나무를 기념품으로 가져갔다.

 

곡성에서는 레일바이크를 탔다. 힘든 코스였지만, 4인 1조로 구성되어 레일바이크 체험을 하며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다. 근처 기차마을에서는 여러 놀이기구를 타는 소소한 추억을 남겼다.

 

 

 

● 대망의 3일차, 전주 한옥마을에 갔다.

 

 

전주한옥마을은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한옥들과 맛있는 음식들로 유명하다. 우리는 이곳에서 한복을 대여해 입는 체험을 하였다. 친구들과의 예쁜 사진을 찍고 성당에도 들린 다음, 떡갈비 정식을 먹었다. 

 

 

그렇게 우리는 2박 3일 간의 수학여행을 끝내고, 다시 버스를 타고 학교로 돌아왔다. 날씨도 좋았고, 음식도 맛있었던 친구들과의 잊지 못할 여행. 금파중학교의 수학여행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 참고 : 금파중학교 학생들은 총 328명으로 다 같이 이동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3팀으로 나누어졌으며,

그 중 본인이 속한 2학년 2팀의 일정대로 포스팅함

 

▼ 본 기사에 사용된 사진은 모두 직접 촬영하거나 전달받았음을 밝힙니다.

대표사진에 사용된 폰트 >> 배달의 민족 연성체  (상업적 이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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