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빈 과학 칼럼] IT기술, 이제는 입을 수도 있다!

요즘은 IT 기술을 입을 수 있는 시대라고 불리는 만큼,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가 나오고 있다.

우리는 오늘날 ‘손 안의 컴퓨터’라고 불리는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는데, 몸에 부착하거나 착용하여 사용하는 웨어러블 기기의 등장과 사용은 엄청난 혁신이다.

 

 

 

 

일찍 자리 잡은 웨어러블 기기는 손목에 착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형태의 디바이스는 많은 기능 중에서도 운동량이나 수면의 질을 기록하고 체크하여 모바일 헬스 케어 시장을 주도해왔다고 한다.

손목에 착용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하루 종일 우리 몸에 붙어 있기 때문에 24시간 기록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동량과 생활 습관을 분석하여 우리의 건강을 생각하고 더 편리한 생활을 만들어준다. 스마트폰과 달리 항상 몸에 붙어 있다는 이 특징 때문에 앞으로도 헬스 케어 관련 기능이 더욱 확장될 것이라고 한다.

 

헬스 케어 기능이 뛰어난 웨어러블 기기에 이어서는 스마트폰의 기능을 포함하는 웨어러블 기기이다.

휴대폰을 가방에서 꺼내지 않고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하면서 메일,메시지나 알림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더했다.

 

사람들은 하루 평균 스마트폰을 120번 꺼내본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고 난 후, 더욱 많은 스마트폰과 독립적인 기능을 가진 ‘스마트 워치’가 나왔다. 하지만 아직까지 스마트폰을 대체하여 사용할 만큼의 역할을 하지는 않았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과 기업들이 웨어러블 기기에 관심을 보이고, 스마트 워치 시장에 뛰어들면서 더욱 많은 기능들과 디자인들을 가진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나오고 있다. 이 디바이스들은 IT기술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을 만큼 손색없는 디자인을 선보였다. 웨어러블 기기의 영역이 IT를 넘어서 패션의 영역까지 넓어지고 있는 것이다.

 

웨어러블 기기는 스마트 워치 뿐만 아니라 안경, 티셔츠 등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입고 있는 무엇이든지 적용될 수 있다. 웨어러블 기기 디자인의 핵심은 도구가 인체의 연장이라는 개념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웨어러블 기기는 우리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해 주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웨어러블 시장공략을 강화하고 있는데, 그 디바이스 안에 있을 기술과 디자인이 점점 더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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