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 "4차 산업 시대 회계의 의미" 특강을 진행하다.

경복대학교 홍선희 교수님께서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를 방문하다.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는 지난 11월 5일, “4차 산업 시대 회계의 의미”라는 제목의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강의를 위해 경복대학교 홍선희 교수님께서 직접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를 방문하셨다. 홍선희 교수님께서는 “4차 산업 시대 회계의 의미, 재미있는 회계 이야기”라는 제목을 가지고 강의를 진행해 주셨다. 교수님께서는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세금 기록,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세금 기록, 세종대왕의 회계와 관련된 업적, 조선 시대의 세금의 종류 등을 알려주셨다.

 

약 1시간 정도의 짧은 강의였지만 홍선희 교수님께서는 오로지 회계에 관한 이야기만이 아닌 공부와 관련된 이야기도 잠깐 해주셨다. 많은 학생과 어른들은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공부의 목적을 모른 채 공부를 하고 있다고 한다. 교수님께서는 “공부는 단순히 해야 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해야 한다. 공부는 내가 살아가기 위해서 해야 하는 것이 맞지만, 공부함으로써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는 것이 최종목표가 되어야 한다.”라고 말씀하셨다.

 

 

1학년 학생들과 2학년 학생들은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진로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내가 가장 기억에 남았던 말씀은 “공부를 하면서 꾀를 부리면 안 된다.”였다. 항상 빠른 길로 가기 위해 꾀를 부리지만 그 꾀가 언젠간 들통날 것이라는 말씀을 듣고 '이제는 빠른 길이 아닌 올바른 길을 선택해야 한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강의는 진로에 도움이 됐을 뿐 아니라, 내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소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시간이 지난 후에도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에 대해 더 많은 소식을 접하고 싶으시다면 www.kmbiz.hs.kr로 방문해 주세요.

 

 

                                                                                                                            [사진출처: 한승희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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