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16 기억영상

0416│반짝반짝 빛나던│

2020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청소년영상공모전

 

제작:선민하 (죽전고등학교)

이 작품은 세월호 사라진 7시간에 대한 비판을 그림으로 표현한 짧은 영상입니다. 처음 노란색, 초록색, 주황색 등과 같은 밝은 색깔들은 두가지를 의미하는데 한가지는 수련회에 갔다 와서 신나는 감정과 곧 가족들을 볼 생각을 하며 기대를 하는 감정들을 나타낸 것입니다. 다른 한가지 의미는 그들의 꿈을 의미합니다. 노란색 위에 그려진 얼굴들과, 교복, 휴대폰 메시지 는 학생들. 그들의 유가족들을 의미합니다.

 

중간에 극의 반전이 일어나면서 칠해지는 검은색, 남색 과 같은 어두운 색감 또한 두가지 의미가 담겨있는데 하나는 세월호에 들어오는 물을 의미하고 다른 하나는 세월호가 발생하였을 때 신속한 대처를 하지 않는 정부의 무능함을 이야기 합니다. 파란색 물감이 사용함과 동시에 타이머가 돌아갑니다. 이는 세월호 사리진 7시간을 의미하며 시간이 계속 흐름에도 불구하고 현명하게 대처하지 못하여 결국에는 그들이 피눈물을 흐르게 하는 정부의 무능함을 그림으로 표현하였습니다. 마지막에 나오는 ‘잊지않겠습니다’의 의미도 두가지입니다. ‘

 

세월호’를 잊지않겠다는 의미와 무능한 정부, 관계자들을 잊지 않고 끝까지 기억하여 그 진실을 밝히겠다란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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