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중 : 김다별 통신원] 온라인 개학 뒷이야기... 긍정적 시선과 부정적 시선

온라인 개학 이후...

2020년 4월 9일 우리나라는 고 3, 중 3 온라인 개학을 하였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또 한 걸음을 걸어가게 된 것이다. 사상 최초로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전염이 되면서 3번의 개학 연기 끝에 4월 9일 개학하게 되었다. 4월 9일 고3•중3 개학을 시작으로, 4월 16일 고1•2, 중1•2, 초 4•5•6, 4월 20일 초 1•2•3학년 모두 개학하였다.

 

사상 최초로 오프라인 개학이 아닌 온라인 개학에 어수선한 것이 아닌 대부분 차분한 것을 알 수 있었다. e학습터는 2차 개학을 대비하여 서버 점검으로 불안했던 것을 제외하고, EBS는 온라인클래스를 시작하면서 홈페이지 개편을 하여서 불편함 빼고는 괜찮았다.

 

우리 수원 영덕중학교 학생들은 e학습터를 이용하고 있다. 처음 사용하는 것이 불편할지라도 모든 과목을 순조롭게 수강하고 있다. 선생님들은 전화나 문자로 만나며, 반톡(반톡방)에서 친구들끼리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영덕중학교 3학년 6반 학생들은 22일에 선생님과 학생들이 ZOOM(줌) 앱으로 대면으로 만났다. 우리 영덕중학교 학생들은 온라인 개학보다는 오프라인 개학(등교 수업)이 낫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온라인으로 수업하는 것도 좋지만 선생님께 질문하고 직접 만나는 등교 수업이 좋다는 것이다. 영덕중학교 학생들은 오프라인 수업을 기다리면서 평가나 등교수업은 언제 할지 기다리는 학생들도 많다. 반 단체 대화방을 보면 ‘평가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등교수업은 언제 해요?’라는 질문들이 많았다.

 

 

이번에 온라인 개학으로 이를 긍정적으로 보는 시선도 있고, 부정적으로 보기도 한다. 긍정적으로 보는 시선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면서 온라인 개학도 괜찮다’, ‘오프라인 개학보다 온라인 개학이 편리하다’라고 봤으며, 부정적 시선은 ‘온라인 수업에서 대충 듣거나 소홀히 들을 경우 평가에 악효과가 있을까 불안하다.’, ‘온라인 학습을 해서 컴퓨터를 잘 못 다루는 동생을 도와줘야 해서 힘들다’라고 본 사람들도 있다.

 

빨리 코로나 19가 진정이 되어서 영덕중학생들과 우리나라의 모든 학생들이 등교수업을 하면 좋겠다. 또, 코로나 19로 힘들어하는 확진자들, 의료진들도 위로받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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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정보

김다별 기자

안녕하세요! 소명중고 고1 김다별 기자,학교통신원입니다!
제 기사를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명중고등학교 통신원으로서 많은 소식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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