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고 : 송유진 통신원] 정현고등학교의 '덕분에 챌린지'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해, 전국에서 많은 수의 사람들이 전염병 극복을 위해 헌신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의료진들과 일상생활 속에서 방역에 애쓰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 사진을 올리는 '덕분에 챌린지'가 대한민국 전역에서 진행 중이다. 정현고등학교도 화성 세마고등학교의 추천을 받아 9월 11일,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정현고등학교 교장 선생님을 포함한 교직원 선생님들은 학교 중앙 현관에 모여 수어로 감사함을 표현하였다. 정현고등학교 교육 가족 일동은 "코로나 19 퇴치의 날을 향해 전 국가적으로 전 국민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모든 국민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담아 응원합니다. 당신들이 있기에 행복합니다. 당신이 우리들의 영웅입니다. 힘내세요."라는 응원의 글과 챌린지 사진을 정현고등학교 홈페이지에 올렸다.

 

 

 

교직원들뿐만 아니라, 정현고등학교의 학생들도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다. 챌린지 참여에 희망하는 학생들은 11일부터 16일까지 자신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어 동작을 하는 사진을 담임 선생님께 전송하였다. 그렇게 모인 전교생의 '덕분에 챌린지' 참여 사진은 모자이크 처리되어 학교 홈페이지에 기재될 예정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모든 국민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학생들은, 당연하게만 생각했던 매일매일의 등교가 이제는 당연하지 않게 되어 매우 혼란스러울 것이다. 학업에 매진하고, 자신의 꿈을 탐색하는 활동을 해야 하는 고등학생들은 특히 더욱 그러지 않을까 우려된다. 매일 학교의 온라인 수업에 성실히 참여하고, 등교하는 날에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우리 모두의 미래와 행복이 보장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야 될 때가 아닐까 생각한다. 우리 모두 코로나 19를 함께 이겨낼 영웅이 되기를 바라며 기사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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