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마중: 이승민 통신원] 세마중학교의 응원법

지난 9월 7일 세마중학교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덕분에 챌린지'를 하였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일하시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의미로 시작된 캠페인이다. 

 

세마중학교의 '덕분에 챌린지' 과정은 이러하다. 전교생에게 '덕분에 챌린지'를 안내하고 자율적으로 신청을 받았다. 신청을 하면 학생과 교사가 개인적으로 찍은 '덕분에 챌린지' 사진을 모아 한 편의 그림을 완성했다. 자율적인 참여라고 안내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상과 다르게 많은 학생들이 참여를 해주었다.

 

 

학생들의 많은 참여 덕에 순조롭게 진행된 것 같다. 이에 세마중 심정보 담당교사는 “학생들을 대면하지 않은 가운데 취지를 전달하여서 참여가 미미할 거란 예상을 깨고 적극적으로 감사함을 표하는 세마중 학생들이 대견하다.”고 말했다.

 

이번 세마중학교에서 한 '덕분에 챌린지'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뿐만 아니라 등교를 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참여를 해 준 것에 의의가 있다.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참여해 준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감사함을 표한다. 이번 일을 계기로 코로나 19에 숨겨진 영웅인 의료진들께 경의를 표한다.

 

세마중학교는 다음 '덕분에 챌린지'로 문시중학교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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