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고 : 이유진 통신원] 서정고등학교의 수호천사, 학생회를 소개합니다

 

저희 서정고엔 교내 행사나 각종 이벤트 등을 도맡아 활동하며 재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늘 노력해주시는 학생회가 있는데요, 오늘은 이런 학생회의 많은 부서 중 문화체육부, 특색활동부, 미디어 언론 홍보부 총 3명의 부장님에게 인터뷰한 결과를 여러분들에게 소개하려고 합니다.

 

 

가장 먼저 문화체육부는 서정 컵(서정고등학교 내에서 이루어지는 반 대항 운동 경기)의 진행을 도맡아 하고 있으며 이밖에 학교 내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스포츠 활동 계획 및 진행을 한다고 합니다. 문화체육부에서 진행한 프로젝트 중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이번 년에도 진행했던 서정 컵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코로나 19 사태 때문에 시간에 쫓기며 진행하느라 정신없이 바빴지만, 재학생들이 오랜만에 즐겁게 뛰놀며 더 친밀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서’라고 답변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이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에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경기 인원과 경기 시간을 조정하는 등의 변경 사항을 고치는 것(경기가 진행될 때 많은 인원이 밀집되는 상황 금지, 경기 후 마스크 착용 필수, 골키퍼는 마스크 착용 등)과 추가로 재학생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느라 짧은 시간 안에 계획을 짜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고 합니다. 문화체육부에서 재학생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은 딱히 없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주는 재학생들에게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답변해주셨습니다.

 

두 번째로 특색 활동부는 학교의 축제(솔향제)와 축제를 별개로 한 이벤트 등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부서라고 합니다. 특색 활동부 또한 아쉬웠던 점을 코로나 19로 인해 진행할 수 있었던 사업에 제한적이었던 것으로 꼽았습니다. 재학생들에게 바라는 점은 사업마다 홍보지를 만들고 이를 반마다 붙이는 등 홍보에 중점을 많이 두는데 학생들이 이 홍보지에 더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줬으면 좋겠다고 답변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미디어 언론 홍보부는 주로 학교 홍보나 교내에 있는 행사 홍보를 위한 포스터를 만들거나 영상 촬영/편집을 한다고 합니다. 미디어 언론 홍보부가 진행했던 프로젝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현재 준비하고 있는 ‘학교 홍보 영상’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이 영상은 코로나 시국에 맞추어 스토리를 구성해보았다고 하는데요, 내용을 다 알려드릴 순 없지만, 저희 서정고의 장점이 잘 드러나도록 찍기 위해 몇 주간 노력하고 있다고 하니, 서정고등학교 재학생과 다른 학교 재학생들도 관심 있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미디어 언론 홍보부가 재학생들에게 바라는 점은 학생회 부서에서 이루어지는 사업들을 관심 있게 보고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는 것과 항상 더 나은 학교생활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학생회 부원들을 더 믿고 따라주셨으면 좋겠다고 답변해 주셨습니다.

 

이처럼 저희 서정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더 나은 학교생활을 위해 각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학생회 부원들이 있어, 매번 새롭고 재밌는 교내 행사들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재학생들은 친절한 학생회 부원들과 원활하게 소통하며 서정고등학교는 나날이 더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소개한 문화체육부, 특색활동부, 미디어 언론 홍보부 이외에도 많은 부서가 있으니 재학생들이 서정고등학교 학생회에 더 관심을 가지고 많은 참여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보이지 않게 뒤에서 열심히 재학생들과 서정고등학교를 위해 애써주시는 9기 학생회 부원님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인터뷰에 적극적으로 답변해주신 문화 체육부 김나은 부장님, 특색활동부 OOO 부장님 그리고 미디어 언론 홍보부 이민희 부장님께 감사하고 항상 응원하고 있다고 전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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