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있어요

전동 킥보드 사고, 우리가 막아야 한다

우리에 선택에 따라 킥보드가 천사가 될지 악마가 될지 정해진다

요즘 따라 급격히 이슈, 판매, 대여가 늘고 있는 전동 킥보드. 불처럼 우리에게 이득도 주지만 우리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다. 그래서 나는 우리가 잘못 타면 '공포에 전기 킥보드' 같고, 우리가 안전하게 탈 때는 '즐거운 전기 킥보드' 같다. 우리가 전기 킥보드를 나쁜 쪽으로 밀어붙이지 않게 이 법안들을 한 번 보고 우리가 무엇을 지켜야지 사고가 줄지 알아보자.

 

 

1. 통과된 법안

앞으로 전동킥보드를 타려면 원동기장치자전거면허 이상의 운전면허를 취득해야 한다. 국회는 9일 본회의를 열어 전동킥보드의 안전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원동기 면허는 만 16세 이상부터 취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만 16세 미만의 전동킥보드 탑승이 제한된다. 또 통과한 개정안에는 안전모 등 인명보호장구를 착용하지 않고 운전하거나 정원을 초과하면 범칙금을 부과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됐다. 약물 등을 한 후 운전을 하고, 보호자가 만 13세 미만 어린이를 도로에서 운전하게 하는 경우 등도 처벌 대상이다.1

 

본 글을 보면 운전면허를 취득해야 한다고 되어 있다. 그리고 만 16세 이상부터 취득할 수 있다고 적혀 있다. 몇 달 전에는 만 13세 이상부터 면허가 없이 탈 수가 있다고 나왔다. 이제부턴 만 16세 이상부터 전기 킥보드를 탈 수가 있다. 안전모랑 인명보호장구도 착용은 필수, 음주나 약물 금지, 만 13세 미만에 어린이가 전기 킥보드를 탈 경우에도 처벌이 가해진다.

 

2. 지켜야 할 것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은 위에를 보면 나온다. 운전면허를 취득해야 하고, 우리를 보호해 줄 수 있는 보호장구, 음주랑 약물 주행 금지, 만 13세 이상은 전기 킥보드 타지 말기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우리 모두 이것들을 지켜 모든 사람이 안전하게 타기도 하고, 근처에 있는 사람들이 안심할 수 있게 도와주자.

 

그러나 이렇게 여러 뉴스에서 언급해도 지키는 사람은 많지만, 또 안 지키는 사람들도 있다. 이렇게 글에서만 얘기하는 게 아니라 우리가 실천하는 것이 사고를 줄일 수도 있다.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실천을 해야 사고를 줄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지금부터라도 전기 킥보드를 '즐거운 전기 킥보드' 가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자.

 

1. 참고, 인용: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2/09/202012090222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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