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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예은이는 무엇을, 어떻게, 어디서 배울까요? 학교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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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의 대명절인 설날 연휴를 지내면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관한 뉴스가 지속해서 나왔다. 아무래도 고향에 내려가는 사람들이 많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설 명절에는 편하게 가족을 못 찾아가는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다.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줄어든 상황에서 특별한 날에 가족을 만나는것보다 더 소중한 일은 또 없겠지만, 오히려 이럴 때 그런 마음을 배제하고 '국가'를 위해 참아야한다니 참으로 안타까웠다. 국가를 위한 개개인의 삶의 희생이 요구되는 지금에 이르러 개인의 자유는 국가의 안위를 위해 어디까지 제한되어야 하는지 문득 고민하게 된다. 개인과국가,다시말해 개인과 전체 간의우선순위를 정하기란 어려운 일이고, 이와 유사한 사례를 한 소설을 통해 들여다볼 수 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이카로스'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아버지와 함께 탑에서 탈출하기 위하여 비행 장비를 만들어 탈출하던 날, 호기심에 새파란 하늘로 치솟던 인간의 모습은 과거부터 꿈꿨던 비행의 소망을 보여주는 것 같다. 필자 또한 어린 시절커서 '비행기 조종사'가 되어 하늘을 나는 상상을 하곤 했다.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다니는 기분, 그 누가 직접
많은 청소년은 연말이 되면, 새해 연휴에는 가족들과 무엇을 하며 지낼지 행복한 생각을 하곤 한다. 가족도 없이 보육원에서 지내던 한 청소년이 있었다. 그러나 그곳에서 지낼 수 있는 기간마저 끝이 나, 퇴소를 얼마 앞두고 힘겨운 삶을 뒤로 한 채 2021년이 오기 3일 전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였다고 한다.1 이 기사를 읽고 정말 깜짝 놀랐다. 보육원생들이 이렇게 빨리 퇴소하는지 몰랐다. 열여덟에 홀로서기라니 상상만으로도 막막해진다. 죽음을 선택한 그 고등학생의 마음이 어땠을지 감히 예상해볼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 이해되었다. 의지할 수 있는 어른도 없이 낯선 사회로 나가 홀로 서는 것은 너무 가혹한 것 같다. 보호 종료 아동이라는 말을 처음 듣는이도 많을 것이다. 그만큼 사회에 관심을 받지 못했던 것 같다. 보호 종료 아동이란 보육원에서 자란 아동들이 아동복지법에 의해 만 18세가 되면 보호조치가 종료되면서 퇴소하고 독립해야 하는 아동을 말한다.2 현실에서 보호 종료된 아동들이 자립 교육이라고 경제와 일상생활 기술 등을 배우기는 하는데 실용적인 것은 많이 배우지 못한다고 한다.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충분한 교육도 없이 사회 첫걸음을 시작하는 것이다
지난 1월 13일에는 영덕중학교에서 제 23회 졸업식이 열렸다.코로나 19 확산으로 수도권 전면 학교 원격수업으로 됨에 따라 졸업식은 온라인인 줌으로 진행되었다. 순서는 학교별 졸업식, 학급별 졸업식으로 진행되었다. 1부 학교별 졸업식은 학교에서 미리 촬영해둔 영상을 선생님께서 줌으로 보여주시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순서는 국민의례, 학사보고, 교장선생님 축사, 졸업장 수여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줌으로 영상을 보고, 졸업식 전날(12일)에 받은 졸업장을 각자보며 졸업장을 수여받는졸업식이었다. 2부 학급별 졸업식은 각 반별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과 선생님이 함꼐 시간을 보냈다. 각 반별로 학급 임원이 준비한 영상을 보고, 학급별 특색활동도 하였다. 학급 특색활동에는 반별로 롤링페이퍼 쓰기, 어릴적 사진 보고 맞추기, 자기가 좋아하는 책 소개하기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2부 학급별 졸업식이 있었기에 많이 보지도 못했고, 추억이 없는 친구들과 여러가지 재미있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졸업식은 아무도 경험해보지 못한 온라인 졸업식으로 진행되었다. 대면으로 하던 졸업식에서 느끼던 그런감정들은 느껴지지 않았지만 온라인으로 함께하고 하는 것으로 따뜻한
고촌고등학교는 학생들에게 여러 진로 체험 및 그 역량을 성장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특별 진로 활동부터 전문가를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진로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의 활동들은 학생들의 진로 결정과 구체화에 매우 큰 도움을 주고 있어 고촌고등학교의 진로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1월 11일 방과후, 고촌고등학교에서는 특별한 진로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의 이름은 이공계 진로 톡 콘서트로, 이공 계열로의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 또는 이공계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 중 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전문가의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었다. 두 번째 시간에는 질의응답을 통한 진로 컨설팅도 이루어졌다. 학생들이 직접 궁금했던 것 혹은 알고 싶은 것을 질문하면 이에 대한 간단한 컨설팅이 주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공계 진로 톡 콘서트는 이공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혹은 아직 진로 결정을 하지 못해 여러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는 학생들, 둘 모두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이공계열에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이를 좋아하는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기회가 되었을